[구미뉴스]=새누리당 국회의원 김태환(이하, ‘김태환 의원’이라 함),LG디스플레이 주식회사(이하, ‘LG디스플레이’이라 함),주식회사 아워홈(이하, ‘아워홈’이라 함),구미시 관내 농협 운영위원회(이하, ‘구미농협’이라 함)는 17일(화) 오후4시, LG디스플레이 구미 게스트하우스 1층 상생홀에서 우리지역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을 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는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정철동 총괄 부사장, 김태환 국회의원, 아워홈 FC사업부 이종상 상무, 안인호 구미시 지역농협운영협의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본 양해각서는 당사자 상호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사내 식당에 소요되는 급식용 쌀에 구미지역 생산 쌀을 우선적으로 사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김태환 의원은 “우리 쌀 소비촉진 양해각서 체결에 협조를 아끼진 않은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총괄 부사장 정철동)과 아워홈(이종상 상무)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김태환 의원은“쌀 생산량 증가와 소비 감소, FTA에 등으로 인한 쌀값 하락으로 고통 받는 지역 쌀 생산 농가를 위해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우선 구매 결정으로 우리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또한 이번“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의 결정으로 구미에 진출한 다른 기업들도 우리지역 쌀 소비운동이 확산 될 것으로 큰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정철동 총괄 부사장은 “구미시의 적극전인 협조와 시민들의 사랑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LG는 쌀 소비량 감소와 수입농산물 증가 등으로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이번 쌀 소비촉진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지역 농촌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과 LG디스플레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인호 구미시 지역농협운영협의회 위원장(산동농협 조합장)

그동안 LG주부배구대회 및 드림페스티발 등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교류를 추진해 온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총괄 부사장 정철동)이 이번에는 구미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우선 구매하기로 했다.

이번 우리 지역 쌀 소비촉진 MOU 체결은 그동안 김태환 국회의원이 최근 쌀 생산량 증가와 소비 감소로 인한 쌀값 하락으로 고통 받는 지역 쌀 생산 농가를 위해 LG 디스플레이가 지역상생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우선 구매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고, 이에 LG 디스플레이가 화답함에 따라 양해각서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