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 7. 1 『기업사랑본부』 출범 10년 기업지원 적극 추진
- 2007. 10. 1 「기업사랑도우미」9년간 총 2,068건 애로민원 처리!
- 기업애로 해결사 「기업사랑도우미」역할 톡톡히 해내...

[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6년 전국 최초로 신설한 기업사랑본부의 지난 9년간 활동성과를 되짚어 보며 미비점을 보완하고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발전방향을 모색하여「기업사랑운동」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0년간 3,200여 개사에 대하여 적극적인 기업사랑 시책을 펼쳐온 결과 기업 운전자금 3,807개사 7,870억원, 시설자금 412개사 924억원에 대한 이자지원, 녹색전환기술 지원 34개사 7억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2009. 4월부터 현재까지 76개사를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기업의 자존심을 더 높여 주고, 연말에는 최고 기업인상과 근로자상을 시상하고 경영자금 특례지원, 해외 시장개척단, 해외박람회 우선 참가 특전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주고 있다.

구미시 대표 기업사랑은 전국 최초로 1,003기업과 1,003명 공무원을 1:1로 매칭시켜 기업과 공무원이 함께 양방향 소통하는「기업사랑 도우미」제도라 할 수 있으며, 타 자치단체에서도 성공모델로 삼아 벤치마킹을 해오고 있다.


기업사랑도우미를 통한 기업애로 사항 처리 총 2,068건 접수하여 98% 해결, 기업사랑지원반 솔루션회의 운영으로 One-stop 애로 처리 73건, 기업애로 상담관 36건 상담, 기업애로 바로처리사업(114건, 21억원)지원, 기술닥터사업(186건 17억원)지원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도우미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년간의 기업사랑도우미 활동에 대한 중간 점검 결과 대부분의 기업에서 만족을 표시하였고, 난색을 표시한 기업에 대하여는 기업사랑본부에서 직접 방문하여 기업시책 및 기업사랑도우미 운영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구하여 도우미 운영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으며 이전, 휴폐업 등 기타 사항도 일부 조사되어 기업사랑도우미 운영 활성화 도약의 계기가 되었다.


지난 9년 동안 구미시는 ‘기업이 웃어야 구미가 행복하다’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기업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기업사랑본부를 통해 기업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참고사례]

● 천안에서 구미시 4국가단지로 이전한 M사는 연구소 신축을 목적으로 4단지 공장용지를 구입했지만 정문 진출입로 개설이 어려워 기업사랑본부의 문을 두드렸다.

● 이에 기업사랑본부(단장 김홍태)는 해당법령에 대한 중앙부처의 긍정적인 유권해석을 이끌어 내고 한국수자원공사, 산업단지공단 등 관련기관과 교통행정과, 시민만족과, 도시과, 도로과, 산동면이 참여한 기업사랑지원반 회의를 2차례 개최하여 원스톱처리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었다.

● 기업대표는 구미시 공무원이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뛰는 모습에 감탄하며 “기업에서도 구미시의 열정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지역 일자리창출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