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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5.18 21:19
[기고문]환절기, 건강 습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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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환절기, 건강 습관 만들기

구미소방서
선산119안전센터
소방장
김정연

[구미뉴스]=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황금으로 물든 들과 색동옷으로 갈아입은 산들을 보며 가을의 문턱에 들어와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 가을은 외출이 잦고, 행사가 줄지어 몸이 쉽게 피곤해지기 나름이다.

무더운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면서 큰 일교차로 인해 우리의 몸은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 피로누적에 의한 면역력이 떨어져 면역세포가 활동력이 떨어지고 쉽게 감기나 비염 등 일반적인 질병으로 고생을 하게 된다.

건강관리의 시작은 올바른 생활습관에 있다. 외출 때에는 마스크를 항상 휴대하는 것이 좋고 돌아온 후에는 손발을 씻는 습관이 필요하다. 대부분 병균은 손을 통해서 감염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날씨에는 수시로 수분섭취를 해야 한다. 건조하여 목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이고 충분히 물을 섭취해 주면 목이 건조해질 염려도 없으며, 호흡기 질환도 예방된다.

또한, 기본적인 체력관리도 중요하다, 기초체력은 건강관리와 정신건강에도 효과적이다. 평소에 걷는 운동을 생활화하고, 적어도 한 가지 운동을 주 1회 정도 취미생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아침저녁으로 낮은 온도로 피부의 신진대사가 낮아져 지방분비가 줄어들어, 보호막이 없어져 건조해진다. 목욕을 너무 자주하는 것도 피하고 로션으로 피부 보습을 해주어야 한다.

올바른 생활습관 변화와 더불어 면역력 저하의 주범인 스트레스 해소를 해주어 한다. 잘 쉬고 잠을 잘 자는 게 가장 좋다. 오후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깊은 잠을 자야 뇌속에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시간을 놓치면 생체리듬에 방해해 우리 몸의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다고 한다.

자기 전에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몸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잠이 들면 혈액순환도 잘 되고 교감신경도 활발히 활동하여 면역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 생활에서 조금만 신경을 쓸 수 있으면 환절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 많다. 사소한 습관을 바꾸는 방법부터 실천하여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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