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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5.18 21:19
제11대 현일중학교 교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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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현일중학교 교장 취임식 개최

57년 역사를 새로이 이끌어갈 변태준 교장

 

현일중학교에서는 2009년3월2일 교내강당에서 제11대 현일중학교 변준태 교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취임식에는 김진수 구미교육장, 박수봉 도교육위원, 김대호 도의원, 허복 시의원 및 내․외 귀빈, 박강옥 재단이사장, 현일고등학교 장창용 교장을 비롯한 , 각급학교장,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변준태 교장은 1954년 구미시 고아읍 항곡리에서 태어나 구미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으며, 대구대학을 졸업 후 1978년부터 현일 고등학교에 부임, 교무부장을 거쳐 2006년3월부터 고등학교 교감을 역임하였다. 수상경력으로는 83년 교원 과학 연구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경상북도 교육감 표창, 사학연합회장상, 충북대학 총장상, 경북 교원단체 총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장창용 현일고등학교 교장은 축사에서 “월파 장명상 선생은 ‘민족의 장래는 오직 국민교육으로 열린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숭고한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가사를 희사하여 이곳 불모지 하천에 1953년 고등공민학교를 세웠고, 이후 12년 후인 1965년 중학교를 개교한지 오늘로서 5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훌륭한 학교가 되었다. 특히 중학교 학업평가에서 구미시 26개 중학교 중 1위라는 최우수 학교의 영예를 갖게 한 영광의 주인공은 오늘 이 자리의 변준태 교장”이라고 말했다.

 

 

변준태 신임교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는 우리 교육현장도 예외일 수는 없다,”고 말하고, 다음과 같이 몇 가지 결의를 다졌다.


첫째,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여 교사들의 긍지와 사명감을 드높여 줌으로써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신뢰와 활력이 넘치는 학교로 만들겠다.

 

둘째, 예절이 바르고 따뜻한 심성과 실력을 갖춘 학생을 양성하는데 힘쓰겠다.

 

셋째, 깨끗한 학교, 아름답고 쾌적한 학교, 즐거운 학교, 교우 활동이 잘되는 학교 등으로 만들어, 학생은 가고 싶은 학교, 학부모는 보내고 싶은 학교, 교직원들은 함께 근무 하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하겠다.

 

 

이어 김진수 교육장과 박수봉 도교육위원, 김대호 경북도의원도 축사를 통해 현일중학교의 발전을 기원했다.

 

 

<취임식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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