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상북도, 윤기 나는 검정콩‘빛나두’전문생산 단지 조성 박차

기사입력 2024.04.28 09:3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반짝반짝 빛나고 속 푸른 신품종 검정콩 빛나두로 상주시 일대 특화단지를 육성해 왔으며, 종자를 보급해 지역특화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꾸미기]8._빛나두(생육중기)2-1.jpg

    신품종 빛나두는 수량 258kg/10a으로 기존에 개발된 검정콩청자3(242kg/10a)’대비 8% 높은 다수성이고, 100립중이 40.5g으로 굵고 속의 푸른색이 진한 검정콩이다.

     

    특히, 콩 껍질에 백분체가 없어 깨끗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젊은층의 소비자가 선호하는 장점이 있다.

    [꾸미기]8._빛나두(수확기).jpg

    2011년 선흑콩과 재래 수집 유색콩을 교배해 육성한 빛나두는 전국 7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농촌진흥청 신규등록품종으로 선정됐으며, 재배심사를 받은 후 2023년 품종보호등록을 완료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신품종 빛나두의 재배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상주지역 농가에 매년 기본식물 종자를 100kg 보급해 왔으며, 최근 2년간 35개 농가 8ha 규모에서 20톤가량을 생산했다.

    [꾸미기]8._빛나두.jpg

    , 농가를 대상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탈곡 등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빛나두시범 재배 농가"이모작 재배가 가능하고, 콩 줄기가 굵어 쓰러짐에 강하면서 병해충에도 강하며, 콩알이 굵고 껍질이 반짝반짝 빛나는 속이 진한 푸른색으로 소비자의 선호도도 매우 높았다.”라고 평가했다.

    [꾸미기]8._청자3호.jpg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기술원에서 육성한 검정콩 신품종빛나두는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만족하는 품종이며, 대면적으로 콩을 생산하는 상주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보급해 성공적인 농업대전환을 이뤄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밝혔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lyc8769a/public_html/theme/text04/mobile/sub.php on line 36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lyc8769a/public_html/theme/text04/mobile/sub.php on line 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lyc8769a/public_html/theme/text04/mobile/sub.php on line 36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lyc8769a/public_html/theme/text04/mobile/sub.php on line 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lyc8769a/public_html/theme/text04/mobile/sub.php on line 36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lyc8769a/public_html/theme/text04/mobile/sub.php on line 38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