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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산현(金山縣) 관아 관련 역사자료 수집[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김천시가 조선시대에 건립되었다 소실된 金山縣·金山郡 관아 복원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법고창신(法古創新),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하는 마음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현존하고 있는 김산향교와 교동 연화지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산군 관아 복원에 있어서 관련 역사 자료를 수집하고 고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김천시는 1990년대 교동택지 개발시 김산군 관아지 문화재 발굴에 참여한 주민의 이야기와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만한 사진, 지도, 책, 신문 등 소중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김산현, 김산군 관아와 관련이 있는 정보를 소장하고 있는 단체 및 개인은 김천시 산림녹지과(054-420-6876)로 연락을 바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김산군 관아 복원사업으로 김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한편, 미래의 희망이 담긴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워케이션 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산군(金山郡)은 신라시대의 김산현(金山縣)에서 기원했다. 김산군은 1914년까지 현재 교동, 삼락동 지역을 중심으로 편성되었던 조선시대의 관청이자 행정구역이었다. 하지만 경부선 철도의 개통과 함께 철도 노선이 조선시대 찰방역(察訪驛)이었던 김천역(金泉驛) 근방을 지나가게 되면서 김산군의 중심지적 기능은 김천역 지역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1914년 김산, 개령, 지례 3군이 통합되어 김천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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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특성화고 졸업생 관내 기업 취업률 증가 위한 산‧학‧관 소통 간담회 개최[구미뉴스]=구미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특성화고 졸업생 관내 기업 취업률 증가를 위한 산‧학‧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구미지역 우수 중소기업 인사부장, 구미 전체 특성화고 교장, 경제단체 관계자 등 22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성화고 졸업생의 관내 기업 취업률 증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특성화고 교장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졸 채용 확대가 필요하며, 졸업 예정 재학생들에게 우수기업의 구인 정보, 예산지원, 정책공유를 위한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기업체 부장들은 "특성화고의 우수한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교류를 제안할 것이며,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학교에서 더 발 빠르게 교육해야 한다”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기업과 학교 간 고졸 취업 활성화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기업과 학교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면밀히 검토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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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학별 전략 공유…25년 교육부 RISE 시행 대응[구미뉴스]=구미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특화산업 인재 양성 및 RISE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학 지원체계(RISE)는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을 광역시도 중심으로 전환하는 지원체계로, 대학 권한의 지방이양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갈 핵심 정책이다. 이날 간담회는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경상북도 RISE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대학별 반도체‧방산 관련 기반 구축, 인재양성 현황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2025년 본격 시행에 따른 대학 중심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 및 반도체, 방산 등 구미 특화산업과 연계한 대학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산학 간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반도체‧방산 등 지역특화 사업이 대학에서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대학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등 교육정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북도 RISE 센터장,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장, 경북구미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단장, 관내 4개 대학 기획처장 및 산학협력단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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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손님 맞이 준비 완료[구미뉴스]=구미시가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다가오는 5월 10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경기장 사전 안전 점검과 시설 정비를 실시했으며, 경기장 주변 시설물과 교통환경 및 안전 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더불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각 경기장에 배치하여 시·군 선수단 및 임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5월 10일 16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식전 행사, 공식 행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는 전국 TOP10 가요쇼, 구미시립무용단 육고무 공연, 스트릿댄스팀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전국 TOP10 가요쇼는 박상민, 이지연, 지원이, 정수라, 김용임, 김범룡, 김소유, 윤서령, 추혁진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로 공식 행사 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띄울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개회식 통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미디어아트쇼 및 멀티미디어쇼 등 체육인의 뜨거운 의지와 열정을 담은 행사가 진행된다. 식후 행사에서는 1,000대의 드론을 이용한 드론라이트쇼와 최정상 인기가수 이찬원, 장민호, 권은비, 자이언티, H1-KEY(하이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승용차, TV, 건조기, 휴대폰, 자전거 등 다양한 후원경품도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또한, 즐길 거리가 풍성한 대회를 위해 구미시 홍보관, 라면 축제홍보관, 야생화전시회, 찾아가는 미술관, 농특산물 판매 부스, 소상공인 판매 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개회식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입·출차 동선 정비, 임시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무대 구성 및 관람석 구분, 선수단 입장 대열 점검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준비하고 점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2년 만에 다시 구미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질서 있고 안전한 대회를 개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 체전 개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 일 시 : 2024. 5. 10.(금)~5. 13.(월) • 장 소 : 구미시민운동장 • 참가인원 : 22개 시군 12,000여명(선수, 임원) • 주최/주관 :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 / 구미시, 구미시체육회 • 후 원 :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 • 대회종목 : 30개 종목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일정 본 경 기 종 목 종 별 5.9 (목) 5.10 (금) 5.11 (토) 5.12 (일) 5.13 (월) 경 기 장 육상 전종별 09:00~ 17:30 10:00~ 15:30 09:10~ 12:30 시민운동장(트랙/필드) 08:00~ 09:00 시민운동장 관내일원(마라톤) 축구 시부 10:00~ 16:00 10:00~ 16:00 10:00~ 14:00 10:00~ 13:00 낙동강체육공원 7구장 낙동강체육공원 8구장 군부 낙동강체육공원 5·6구장(메인) 낙동강체육공원 9구장 테니스 전종별 09:00~ 18:00 09:00~ 18:00 09:00~ 13:00 금오테니스장 소프트 테니스 전종별 09:00~ 19:00 09:00~ 19:00 09:00~ 11:00 구포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농구 시부 10:00~ 17:00 10:00~ 18:00 10:00~ 16:00 10:00~ 13:00 금오공과대학교 체육관 군부 10:00~ 16:00 10:00~ 18:00 10:00~ 14:00 10:00~ 12:00 한국폴리텍대학교 구미캠퍼스 체육관 배구 시부 09:00~ 18:00 09:00~ 18:00 09:00~ 18:00 09:00~ 12:00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체육관 09:00~ 18:00 09:00~ 18:00 09:00~ 18:00 09:00~ 12:00 구미고등학교 체육관 군부 09:00~ 18:00 09:00~ 18:00 09:00~ 18:00 09:00~ 12:00 구미중학교 체육관 탁구 전종별 10:00~ 17:00 10:00~ 17:00 10:00~ 17:00 10:00~ 12:00 고아시니어 스포츠 파크 핸드볼 전종별 10:00~ 16:00 10:00~ 16:00 10:00~ 16:00 10:00~ 13:00 선산체육관 복싱 시부 12:00~ 18:00 12:00~ 18:00 12:00~ 17:00 12:00~ 15:00 구미대학교 체육관 레슬링 전종별 09:00~ 17:00 09:00~ 17:00 구미혜당학교 체육관 역도 시부 10:00~ 17:00 10:00~ 14:00 경운대학교 체육관 배드민턴 전종별 09:00~ 18:00 09:00~ 19:30 10:00~ 16:00 10:00~ 13:30 구미시 장애인체육관 태권도 전종별 09:00~ 16:00 09:00~ 16:00 09:00~ 15:00 복합스포츠센터 체육관 인라인롤러 시부 09:00~ 17:00 시민운동장 롤러장 볼링 시부 볼검사 09:00~ 18:00 09:00~ 18:00 09:00~ 18:00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 군부 볼검사 09:00~ 18:00 09:00~ 18:00 골프 전종별 09:00~ 17:00 구미CC 보디빌딩 시부 13:00~ 16:00 13:00~ 16:00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홀 우슈 시부 10:00~ 17:00 10:00~ 17:00 10:00~ 12:00 금오공과대학교 신평캠퍼스 체육관 합기도 시부 09:00~ 17:00 09:00~ 16:00 들성생활체육센터 체육관 승마 시부 09:00~ 16:10 09:30~ 17:00 구미시 승마장 족구(시범) 전종별 09:00~ 15:00 10:00~ 13:00 신동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사 전 경 기 종 목 종 별 5.3 (금) 5.4 (토) 5.5. (일) 5.6 (월) 5.9 (목) 5.10 (금) 5.11 (토) 경 기 장 유도 (경기완) 전종별 09:00~ 16:00 09:00~ 15:00 한국폴리텍대학교 구미캠퍼스 체육관 검도 (경기완) 시부 13:00~ 17:00 10:00~ 16:30 10:00~ 16:00 형남중학교 궁도 (경기완) 전종별 08:00~ 17:00 08:00~ 15:00 금오정 수영 (경기완) 시부 14:00~ 17:00 10:00~ 13:00 김천실내수영장 자전거 (경기완) 시부 09:00~ 16:00 대구만촌자전거 경기장 씨름 (경기완) 시부/군부 계체 10:00~ 17:00 10:00~ 13:00 복합스포츠센터 체육관 야구(시범) 09:00~ 17:00 09:00~ 17:00 09:00~ 15:00 강변야구장(구미대교) 타 지역 경기 종 목 종 별 5.3 (금) 5.4 (토) 5.5 (일) 5.10 (금) 5.11 (토) 5.12 (일) 5.13 (월) 경 기 장 수 영 (경기완) 시부 14:00~ 17:00 10:00~ 13:00 김천실내수영장 산 악 시부 10:00~ 17:00 09:00~ 14:00 포항국제클라이밍센터 자전거 (경기완) 시부 09:00~ 16:00 대구만촌자전거 경기장 사 격 시부 09:00~ 17:00 09:00~ 14:00 포항 사격장 ※ 상기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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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자체 최초 슈퍼컴퓨터 기반 기업지원[구미뉴스]=구미시가 지자체 최초로 온라인 기반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슈퍼컴퓨터는 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전략자산으로 그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기업들은 최소 30억 원 이상의 높은 초기 구축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매년 막대한 사용료를 내며 외국계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구미시는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 사업의 하나로 구축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통해 PC 3,000대급의 슈퍼컴퓨터와 기업지원이 가능한 상용라이센스 12종을 탑재한 시뮬레이션 특화 기업지원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마련했다. 이를 활용해 중소기업 110개 사를 지원하고 누계 매출액 100억 원 이상 상승했으며, 개발기간 평균 4개월 이상 감축 등 기초 지자체 사업으로는 보기 힘든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 추진하는「슈퍼컴퓨터 기반 시뮬레이션 기업지원 사업」은 기존 오프라인 형태의 서비스에서 진일보해 온라인 접속 기능을 추가했으며, 10개 기업에 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365일 24시간 고성능의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개발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반도체, 방위산업 등 첨단전략산업의 성장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미시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체계적인 기업지원 중장기 플랜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현재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데이터 저장부터 AI 기반 솔루션까지 제공할 수 있는 완전한 형태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미형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의 문을 지속해서 두드리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슈퍼컴퓨터 시스템의 기업 활용과 접근성을 높여 기업들의 개발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할 것이며, 나아가 구미가 경북 산업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했다. 슈퍼컴퓨터 기반 시뮬레이션 기업지원은 도‧시비 8억 원으로 추진되며, 5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해 10개 사를 선정하고 12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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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무료 급식소 이용자 500만 원 기부, 사랑나눔 실천[구미뉴스]=김천시 지좌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김재순(87세) 씨가 지난 4월 25일, 무료 급식소 운영에 사용해 달라며, 관내 무료 급식소‘공양방’과 ‘야고버의 집’두 곳에 500만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어 많은 시민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오랫동안 거동이 불편해서 무료 급식소에서 운영하는 식사 배달을 받아 왔던 김재순 씨는 "그동안 너무나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 은혜를 돌려주고 싶다”라면서,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가 제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동거 가족 없이 홀로 살고 있는 김재순 씨는 생계지원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노인들의 한 끼 식사 해결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무료 급식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매월 생계비를 아껴 모은 돈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생활 형편이 넉넉지 않은데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해주셨다”라면서 "이번 기부는 요즘 같은 각박한 사회에 큰 감동과 울림이 되었고,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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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MSDS’조사․보급 직접 나서 안전과 업무 경감 두 마리 토끼를 잡다[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와 기관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로부터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관리를 위한 물질안전보건자료(이하 MSDS) 관리 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MSDS(Material Safety Data Sheets)란 학교(기관)에서 취급하는 세척제와 페인트 등 다양한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를 위하여 유해 위험성, 취급 방법, 응급조치 요령 등의 정보를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화학물질 사용 설명서’이다.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학교와 기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MSDS 게시와 비치, 교육, 경고 표지 설치 등에 대한 법적 의무가 있으나 관련 인식 부족, 대상 물질 여부 파악에 대한 어려움, 사용하는 대상 물질의 종류․구매자․구입처 등의 다양성, 제조업체 등에 대한 MSDS 요구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MSDS의 확보와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경북교육청은 현장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그간 각 학교에서 일일이 대상 물질 제조업체 등에 직접 자료를 요구하거나 자체 검색을 통해 확보해야만 했던 MSDS를 도 교육청에서 일괄 조사하여 보급했다. 교육안전과 홈페이지에 게시판을 신설해 MSDS 일괄 게시했으며, 학교에서는 필요 MSDS를 한 번에 확보할 수 있게 되어 학교 업무 경감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한 일터 조성에 필수적인 MSDS 관련 업무 가이드를 마련해 학교로 안내하고,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주요 내용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 법적 사항과 그에 따른 상세 업무 가이드, 동영상 자료(QR코드 포함), 서식과 예시(그림문자 등), 조치 이행 점검표, 화학물질 안전 사용 TIP(올바른 락스 사용법 등) 등이다. 또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바로 알기’를 리플릿으로 제작하여 도내 전 학교와 기관에 배포했다. 리플릿은 화학물질 취급 시 해당 물질의 위험으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고 관련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업무 전체를 알아보기 쉽도록 제작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꼼꼼한 관심과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안전 보건 문화가 현장에 정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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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업용 클로렐라 연중 무상 배양 보급[구미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친환경농업 정착을 위해 농업용 클로렐라를 연중 무상으로 배양 보급한다. 농업용 클로렐라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작물의 생육증진 및 품질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딸기, 고추, 토마토 등 시설재배 작물에서 수확량 증가 및 병해감소, 수확 후 저장성 및 신선도 향상에 크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의성군이 공급한 농업용 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하는 녹조류로 일반 농업미생물의 배양 방법과 달리 이산화탄소, 물, 빛, 미량원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배양 이용할 수 있으며 작물의 생육시기나 수확시기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클로렐라를 공급․활용한 결과 병해충 감소 및 농산물의 품질 향상에 효과가 있어 2020년부터 현재까지 650여 농가를 대상으로 12톤을 공급해 왔으며, 특히 마늘을 재배하는 농가들 사이에 효과가 입소문이나 수요가 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배양·관리하여 농가에 무상공급하는 고품질 클로렐라 보급이 농산물 품질개선 및 생산성 증대로 이어져 농업생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친환경 농업미생물 공급으로 관내농업인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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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흥이야 흥이로구나 ~ 차산농악 신명 한판 열려[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청도군의 대표 농악인 청도 차산농악은 지난 4일 청도읍성 광장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 홍보를 위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지신밟기를 개막행사로 시작하여 경남 함안군 화천농악단의 초청공연, 차산농악의 본대 공연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농악기 연주 체험, 전통놀이 체험 부스 등도 마련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된 행사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청도 지역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지신밟기를 재연하여 주목을 받았다. 지신밟기는 농악대가 마을 집집을 돌며 지신(땅을 맡은 신령)을 달래고 복을 비는 민속놀이다. 문을 여소~, 문을 여소~ 라는 힘찬 소리로 시작한 공연은 연휴를 맞아 청도읍성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차산농악의 신명난 한 판을 함께 즐겼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의 고유성을 온전히 지니고 있는 차산농악이야 말로 청도군이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도시로 성장해 가는 데 훌륭한 문화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정책적, 경제적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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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맛에 아름다움을 더하는‘포항 미(味)&미(美) 페스타’ 개최[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포항시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광장에서 ‘2024년 포항 미(味)&미(美)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의 맛에 아름다움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맛 페스티벌과 뷰티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식품 안전 주간을 맞아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 ▲청년셰프 요리경연대회 야심만만 식도락축제가 펼쳐진다. 또한 영일대 북부시장 청막축제와 연계해 ▲등푸른막회 무료 시식회 및 전시회 ▲푸드테크를 이용한 로봇 디저트 ▲온 가족이 즐기는 쿠킹 클래스 ▲제과협회 및 외식업 특화지구 대표 음식 판매 ▲라이브커머스 등이 운영된다. 뷰티 페스티벌로는 포항 뷰티 전문가와 함께하는 뷰티쇼를 비롯해 헤어스타일링, 네일, 마사지, 페이스페인팅, 퍼스널컬러 등 다양한 뷰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미숙 식품산업과장은 "맛과 뷰티를 연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주길 바란다”며 "지역의 식품과 뷰티 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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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TK신공항과 군위 미래전략”주제로 직원 특강 개최[구미뉴스]=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7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드워드 양 대구시 미래공간기획관을 초청하여 "TK신공항과 군위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월 대구시에서 발표한 "군위군 도시공간 개발 종합계획”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해당 계획에 기반한 군 역점사업 추진과 자체 사업 발굴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 간부 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강에 나선 에드워드 양 대구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신공항 건설과 함께 공간, 서비스, 산업, 환경 4가지 분야의 혁신을 제시하고, 두바이 사례를 설명하며 군위군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도시개발 방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군위가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과 연계한 문화·관광자원 발굴이 중요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며 제언하기도 했다. 한편, 에드워드 양 대구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대구 출신의 한국계 영국인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 총괄계획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국가시범사업 총괄계획과 등을 역임하였으며, 도시계획에 대한 국내외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춘 국제적 전문가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군 미래 100년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서 신공항 건설이라는 큰 흐름에 맞춘 전략개발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만들어 살기 좋은 군위,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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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늘봄학교 기간제 행정인력 공개 채용[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늘봄행정실무사 468명을 공개 채용한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180교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채용될 늘봄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 행정과 회계 업무, 늘봄학교 운영과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2024. 7. 1.~2025. 2. 28.까지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응시 지역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방문이 어려운 응시자의 경우 위임장을 지참한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20일~24일)과 2차 면접전형(6월 5일)을 거쳐 다음 달 10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오는 7월 1일 자로 도내 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된다. 그 밖에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학년도에는 늘봄행정실무사를 교육공무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나, 구체적인 계획(채용 예정 인원 등)은 추후 수립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늘봄 행정인력을 선발해 늘봄학교가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응시생들은 공고문을 통해 접수 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응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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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버섯산업의 미래 약용버섯종균센터 개소[구미뉴스]=봉화군은 7일 관계기관과 버섯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용버섯종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약용버섯산업 활성화로 농업 새소득원을 개발하고 버섯의 고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건립된 봉화군약용버섯종균센터는 물야면 북지리 474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기반산업구축 사업에 선정돼 46억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했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4,219㎡의 부지에 영지․상황․노루궁뎅이․느타리․동충하초 5품목의 약용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배지생산시설 1,469㎡와 10평 규모의 배양시설 14동 및 6평 규모 실증재배사 8동으로 조성됐다. 봉화군약용버섯종균센터는 전국 유일의 공공형 버섯 배지센터로 농가 스스로 시설과 장비를 사용해 버섯배지를 만들고 배양해 갈 수 있는 자가배지생산시스템으로 운영돼 봉화버섯학교 교육을 수료한 농가는 저렴한 사용료를 내고 약용버섯 배지를 배양해 갈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전국 최고 품질의 송이버섯 생산지라는 명성과 함께 봉화군은 이제 고품질의 약용버섯 생산을 위한 선진화 기반을 갖춘 약용버섯 주산지로 경북 북부지역의 버섯산업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약용버섯종균센터를 통해 안정적 약용버섯 생산을 위한 실증연구 및 현장문제 해결을 모색하며 약용버섯 전문 생산자를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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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울국제관광전‘대구경북 투어페스타’홍보관 운영[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5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인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서울 코엑스)’에 참가해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2024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는 서울국제관광전과 연계해 대구·경북 관광분야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공동 관광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와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와 동시에 개최되는 서울국제관광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고 40여 국가, 30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광역시는 ‘우리가 몰랐던 대구’를 주제로 불로동 고분군, 앞산전망대, 화산산성 등 대구의 일상과 여행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관람할 수 있는 ‘2023년 대구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로 참관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뚜벅이 도보 여행 추천코스 소개 등 대구의 다양한 관광콘텐츠 홍보와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경상북도는 ‘여행 그 자체 경북, 여기에 다 있다’라는 콘셉트로, 백두대간, 낙동강 등 빼어난 강·산·해 자원과 한국 대표 세계유산, 짜릿한 레포츠 체험, 낮보다 아름다운 경북의 야간관광 등 관광 1번지 경북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여행상품 판매존에서 대구의 숨은 매력을 한 번에 경험 해 볼 수 있는 ‘대구시티투어’ 상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시티투어는 군위군 편입으로 더 넓어진 대구를 레트로와 K-힐링 관광 트렌드 등을 반영해 기존 코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사시사철 투어, 전통시장 투어 등 신규 코스 개발로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했다. 경상북도는 여행 할인 통합플랫폼인 ‘투어054’를 통해 도내 각종 여행상품을 패키지로 할인하는 ‘경북e누리상품’과 최근 새로운 일-휴식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경북 워케이션’ 상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대구·경북 투어페스타에서는 테마관 곳곳의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경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보물찾기 이벤트와 대구·경북 가상 관광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양 시도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와 LED 무드등 꾸미기, 가위·바위·보 게임, 관광 캡슐 뽑기 게임 등 내외국인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대구·경북 만의 관광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가 가진 근대문화, 축제, 공연 등 도심 관광자원과 경북의 풍부한 역사, 생태, 전통자원을 묶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발전시켜 경쟁력 있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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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8일(수) 경상북도 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경상북도 오늘의 일일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 일 시 업 무 명 내 용 임석관 관련부서 5. 8.(수) ⁕어버이날 09:30 구미시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 ◦장소: 구미시청 ◦참석: 10명 행정부지사 식품의약과 10:00 경상북도 안전 홍보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 ◦장소: 사림실(309호) ◦참석: 15명 도지사 대변인실 11:00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장소: 동락관 공연장 ◦참석: 400명 도지사 어르신 복지과 11:00 ㈜케이씨피드 이사회 ◦장소: 영천시 ◦참석: 8명 농축산 유통국장 축산정책과 11:00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 현장 방문 ◦장소: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 ◦참석: 5명 여성아동 정책관 여성아동 정책관실 14:00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 - 대한불교조계종 대구'경북 5대 교구본사 직지사, 동화사, 은해사, 불국사, 고운사 ◦장소: 접견실 ◦참석: 10명 도지사 문화예술과 14:00 경북 로봇산업 육성 관련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 회의 ◦장소: 호국실(209호) ◦참석: 20명 메타버스 과학국장 과학기술과 14:00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제한 설명회 ◦장소: 로얄파크컨벤션(서울) ◦참석: 40명 건설도시 국장 도로철도과 14:00 경상북도 육성 포도 신품종 재배 및 수출확대 농가교육 ◦장소: 경상북도농업인회관 ◦참석: 120명 농업테크노 파크원장 기술보급과 14:30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 -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장소: 접견실 ◦참석: 12명 도지사 축산정책과 15:00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 - 김수문 前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장소: 접견실 ◦참석: 5명 도지사 사회복지과 15:00 2024년 지역경제위원회 및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활력 펀드 출범식 ◦장소: 세종지방자치회관 ◦참석: 30명 행정부지사 경제정책 노동과 15:00 규제자유특구 모델개발 업무협의 ◦장소: 경상북도 동부청사 ◦참석: 8명 동해안전략 산업국장 원자력 정책과 16:00 2024년 경북농업인 경진대회 ◦장소: 농업테크노파크 ◦참석: 100명 농업테크노 파크원장 원예경영 연구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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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8일(수) 구미시 행사를 알려드립니다.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구미시 오늘의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일자 시간 업 무 명 장 소 인원 주 관 (관련부서) 비고 5. 8. (수) 7:30 굿~모닝! 수요특강- 이기원 서울대학교 교수-「월드푸드테크 이니셔티브」 4층 대강당 220 총무과 9:00 부시장 주재 티타임 부시장실 17 정책기획과 9:00 힐링원예프로그램 국화분재교육 농업기술센터 37 기술개발과 9:20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국제통상협력실 12 유통특작과 10:00 제6기 명예감사관 위촉식 3층 대회의실 40 감사담당관실 10:30 2024년 강소형 스마트시티조성 공모사업 구미시⭤ 컨소시엄사 업무협약(MOU) 체결 3층 소회의실 10 정보통신과 10:30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경북도청 10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노인장애인과) 14:00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컨설팅 별관1 소회의실 4 복지정책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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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황지구-현곡면 잇는 황금대교 준공기념식 개최[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시가 황금대교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7일(화) 오후 3시 30분, 옛 나원역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시민들이 참석해 황금대교 준공을 축하했다. 경주시 황성동과 현곡면을 잇는 황금대교는 폭 20m, 연장 371m 규모의 왕복 4차선 교량으로 총 사업비 410억원이 투입됐다. 앞서 3월 25일 0시 기해 우선 개통한 황금대교는 지역 교통난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금대교’란 이름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황금대교는 경주시가 만성적인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정부와 경북도에 설득한 끝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2021년 3월 공사를 시작한 후 3년 만의 개통이다. 시는 우선 개통 후 미비점 등을 보완해 이날 정식 개통과 함께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황금대교는 금장교에 집중됐던 교통량이 분산하고, 지방도 68호선으로 연결되는 우회 도로망 구축되어 경주시의 교통과 정주여건이 개선됨을 물론,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 및 주변 산업단지의 물동량 개선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주시민 모두가 염원하던 숙원사업인 황금대교가 예산 확보 등 수 많은 난제를 극복하고 결실을 맺게 되어 무엇보다 매우 기쁘다”며 "황금대교 준공은 금장, 황성 일원의 극심했던 교통난 해소와 주민들의 정주여건의 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그간 현곡면 및 용황지구, 황성동 일대는 아파트 등 잇따른 공동주택 건립으로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한 탓에 강변로 및 금장 일원의 출퇴근길 교통 체증이 심화하는 상황이어서 황금대교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감은 매우 크다”며 "황금대교 준공에 따른 우회 도로망 구축으로 교통 인프라가 개선됨은 물론,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에 따른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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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진미동,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먹거리 지원[구미뉴스]=진미동(동장 신동희)에서는 5월 7일(화)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충혁)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특화사업「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결식우려가 있는 돌봄 취약가정 2가구를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한편 달걀, 두부 등 신선식품과 영양을 고려한 맞춤형 먹거리를 지원했다. 위 사업의 한 대상자는 "요즘 물가도 많이 오르고 몸이 불편해 식료품 구입이 어려웠는데 냉장고를 가득 채워주셔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기분이다.”며, "식사 준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동희 진미동장은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펼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보듬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는 소외계층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건강 및 안부 확인, 생활실태 점검 등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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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문화 등 새로운 성장동력 협력 강화하자”[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탄위진(谭育军) 대사 부인이 천르뱌오 중국부산총영사 등 일행과 6일~7일 이틀간 경북도를 방문했다. 경북도를 공식 방문한 것은 싱하이밍 대사가 2020년 1월 부임한 이후 처음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싱하이밍 중국대사와 양 지역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한중 수교 30여 년간의 양국 협력을 강조하며, 경제적인 분야를 넘어 문화관광 등 새로운 동반성장 분야를 확대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중 수교 30여 년간 양국은 경제적으로 동반성장 해왔다”며 "앞으로 지방외교도 활발히 펼치고 문화관광 분야 등 양국이 WIN-WIN 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자” 말했다. 이어서 이 지사는"특히 경북은 깨끗한 바다를 품고 있는 동해안의 자연과 경북 전 지역이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의 보고”라며 "문화관광 분야 등 새로운 분야에서 경북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지리적으로 이웃해 있는 한중 양국 간의 협력을 강조하며 "지금까지 양국이 경제교류가 많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며 "중국에서 자주 회자하는 말로 덕이 있으면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는‘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이 있는데, 양국이 협력하는 가운데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허난성, 후난성, 산시성, 닝샤회족자치구, 지린성, 랴오닝성 등 6개 지역과 교류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후난성과는 공무원 1대 1 교류사업을 하고 있고, 상하이에는 경북 통상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중국과의 협력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특히, 이철우 지사는 지난해 시도지사협의장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해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을 만나 중국과 2018년 이후 6년간 단절됐던 한·중 지사성장회의를 재개하자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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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역대학,‘지역대학 소멸’ 막기 위해 하나로 뭉친다[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7일 경북도청에서 2024년 지역 대학 특성화 전략을 도내 대학들과 논의하기 위하여 ‘2024년 지방대학·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특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 및 도내 지방대학‧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참여 22개 대학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2023년도 사업 추진 성과와 2024년 사업의 추진 전략과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지방대학·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교육부에서 비수도권 대학(일반대․전문대) 130여 개를 대상으로 지역 대학과 지자체의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각 대학이 지역 발전과 연계된 특성화 전략을 발굴하면 교육부는 대학별 사업비 차등 배분해 지역 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대학의 여건 개선과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일반대 10개, 전문대 12개가 본 사업에 지정되어 총사업비 347억원(2023년 기준)을 확보했으며, 2024년도에는 보다 많은 인센티브를 확보하기 위해 회의에서 대학별 차별화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대학 관계자들은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과 지역 산업체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협력할 다양한 방안과 함께 지자체-대학의 동반관계를 강화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지방대학·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교육부 특수목적재정지원 4개 사업과 함께 2025년 시행 예정인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로 통합한다. 지역과 대학은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면 개편되는 RISE 체계하에 지역 발전에 부합하는 특성화 대학 육성을 위한 지․산․학 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지속해서 이어간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비수도권 지역과 대학은 소멸의 위험이라는 공동의 위기에 처해있다”며, "대학이 지역 발전에 맞춘 특성화 전략을 찾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혜안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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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70여 곳 합동점검[구미뉴스]=경상북도는 오는 2일부터 24일까지,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도 주관으로 대구식약청, 시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협력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74개소에 대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중 50%는 7일부터 9일까지(3일간) 10개반 26명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군간 교차점검으로 강도 높게 점검한다. 특히, 본격적인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이전보다 철저한 점검이 되도록 교차점검반의 사전교육을 강화해 합동점검 실효성을 높인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여부 ▲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여부 ▲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아울러,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 40여개 품목에 대한 식중독균 오염여부 수거 검사도 병행해 위반업소와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즉시 회수·폐기 조치한다. 또한, 점검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위반사항은 계도차원에서 즉시 시정조치하여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식중독 원인균별 주요원인 및 예방요령 등에 대한 홍보·교육도 실시한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급식관계자들의 식중독 예방 6대수칙 등 위생적인 취급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들을 위한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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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첨단연구장비를 활용한 ‘신약 디자인 플랫폼 구축’공모 선정[구미뉴스]=경상북도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형 장비 활용 신약 디자인 플랫폼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공모 사업은 포스텍을 중심으로 전국 13개 기관, 10개 기업이 참여해 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대형 장비를 활용한 신약개발과 기술 확산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313억원(국비 253, 지방비 60)을 투입해 포항융합기술 산업 지구에 있는 ‘세포막단백질연구소’를 중심으로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혁신 기술개발 ▲신속 구조규명 플랫폼 구축 ▲구조와 분자설계 연계 플랫폼 구축 ▲구조 기반 신약발굴 성공 사례 도출 등을 수행한다. 경북도는 지역만의 강점이 있는 신약 개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구조분석 장비를 집적화하여 산·학·연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가속기 기반 신약 개발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NBA 프로젝트, Next generation Bio/Accelerator Project)’를 추진해 왔다. 도는 2019년 과기정통부 공모를 수주해 프로젝트의 핵심 연구시설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포스텍 운영)’를 건립(2021.5. 준공)하고, 구조 기반 신약·백신 개발 연구 성과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구조기반 백신기술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포스텍,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등 백신‧신약 분야의 지역혁신기관 간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지원용 극저온전자현미경을 ‘세포막단백질연구소’에 도입해 산업 육성의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도는 주력으로 육성 중인 북부권 백신산업 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의 공동연구와 제품 실증, 인력 양성 및 교류 등의 다양한 바이오․백신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공모 중인 산업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바이오분야 특화단지’에 안동의 백신 생산 기반과 포항의 연구개발 역량을 연계한‘경북 바이오․백신 산업 특화단지’를 신청하여 지역 내 협력을 통한 기초 연구부터 산업화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해외는 이미 극저온전자현미경이나 가속기와 같은 대형 장비를 활용해 얻어진 핵심기술을 대형 제약사들에게 기술이전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 확보는 경북의 연구 역량이 우수하다는 방증이며 바이오․백신의 생산 기반을 연계해 경북 바이오․백신 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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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달라진 전장을 체험하는 드론봇의 치열한 경연[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7일부터 3일간 경운대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경운대‧금오공대가 공동주관하고,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단과 경북대가 후원하는‘제2회 2작전사령관배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능형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드론봇 관련 전투발전 수요 창출과 민‧관‧군‧산‧학‧연의 협력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도시지역 작전 수행 체계를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로봇 챌린지, 드론 배틀, 드론 레이싱 등 드론봇 전투경연대회와 30여 개의 방산기업이 참가하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시회, 민‧관‧군 화합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드론봇 전투경연대회’는 군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군사적 활용’ 분야와 ‘스포츠 참여형' 분야를 나눠 총 8개 종목이 진행됐다. ‘군사적 활용’ 분야에는 폭탄 투하‧감시정찰‧AI 드론‧기체 창작‧로봇 챌린지 등 5개 종목이,‘스포츠 참여형’ 분야에는 드론 배틀‧드론 레이싱‧드론 축구 종목이 진행됐다. 군인부 36개 팀 90여 명과 민간부 45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고, 종목별 우수 인원에게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시회에서는 수송 드론, 통합 관제, 드론 스테이션 등을 선보였다. 또한, 다족형 로봇, 폭탄 투하와 드론 전술적 운용 시범 등 군과 기업의 다채로운 드론‧로봇 시연이 펼쳐졌다. 2작전사와 美19지원사 장병 1,500여 명, 구미지역 초‧중‧고교생 1,200여 명은 민‧관‧군 화합 문화행사에서 300여 대의 드론이 펼치는 야간 드론 아트 쇼와 다양한 장비‧물자 등을 관람했다. 소형 드론제작과 드론 조종‧게임 체험을 위한 팝드론 배틀, 로봇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2작전사는 미래 합동 후방지역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공동주관 하는 경운대학교(무인기공학과)는 ‘드론 분야’를, 국립금오공과대학교(기계시스템공학과)는‘로봇 분야(전투원 추종 로봇)’를 특화해 드론‧로봇의 군사적 필요성과 전투발전 수요를 창출해 내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를 후원한 구미시는 지역방위산업 교류‧발전의 장으로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대회를 통해 민‧관‧군과 대학 및 방산 클러스터가 상생‧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를 주관한 2작전사령관 고창준 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전장에서 활약할 ‘드론봇’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구미권역 국가중요시설 대 드론 통합 방호체계 구축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2작전사가 ‘첨단과학기술군’으로서 미래 전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혁신의 추동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운대 김동제 총장은 "앞으로도 2작전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으로 드론이 군의 핵심 전력이 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속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다”고 했다.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은 "짧은 준비 기간에 작품을 마련한 교수님과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이 대회가 실질적으로 국방 로봇 개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산 선도 도시인 구미에서 드론봇 전투경연대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특화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대 드론 통합 방호 시범사업 등 민‧관‧군 협력사업을 통한 첨단방위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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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실태 점검[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7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도내 대형 판매시설 중 하나인 이마트 안동점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점검단장으로 관련 공무원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등 분야별 관계기관 전문가 와 이마트 관계자가 참여하는 등 합동점검으로 진행했다. 김 부지사는 현장에서 옥내소화전 살수 등 정상 작동 여부와 열화상 감지기 등 전문 장비를 동원해 시설 내 전기, 가스, 승강기 등 분야별 설비시설 안전 상태와 비상대응체계,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기 등 각종 설비시설 안전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 수칙 등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도 주문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도내 취약 시설 1,73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집중점검하고 도민 자율안전점검 등을 홍보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많은 인파가 이용하는 시설은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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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상북도 안전 홍보 네트워크’ 구축으로 도민 안전 강화[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북도가 8일 도민들의 생활 안전 인식을 강화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상북도-경상북도경찰자치위원회-경상북도경찰청-경상북도교육청 간 ‘경상북도 안전 홍보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네트워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안전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경상북도를 비롯해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경상북도경찰청, 경상북도교육청 등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도 대변인실, 도 안전행정실, 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도 경제산업국(경상북도 소비자행복센터)와 각 기관의 홍보 실무부서가 주축이 되어 온·오프라인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안전 캠페인의 주요 활동으로는 가정의 달 행사, 집중 단속,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영상도 제작하여 경상북도 유튜브 보이소TV와 함께 여러 기관에서 동시에 송출한다. 경상북도는 협약식을 통해 유사한 안전 홍보를 기관별로 해왔던 문제점을 개선하여 종합적인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도민 안전 인식 개선과 안전 정보 제공을 효과적으로 하여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범죄나 사고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얻게 되길 바란다”며, "공익적 가치를 중심으로 경상북도의 안전 관련 기관들이 하나로 뭉쳐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마약, 도박, 디지털 범죄 등 청소년 범죄의 저연령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예방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라며, "안전 홍보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순동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오늘 안전 홍보 네트워크 구축을 계기로 지역 범죄 예방 홍보의 효과를 강화하여 경북의 안전을 더욱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겠다”며, "경북자치경찰위원회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철문 경상북도경찰청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 홍보 네트워크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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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산현(金山縣) 관아 관련 역사자료 수집[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김천시가 조선시대에 건립되었다 소실된 金山縣·金山郡 관아 복원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법고창신(法古創新),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하는 마음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현존하고 있는 김산향교와 교동 연화지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산군 관아 복원에 있어서 관련 역사 자료를 수집하고 고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김천시는 1990년대 교동택지 개발시 김산군 관아지 문화재 발굴에 참여한 주민의 이야기와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만한 사진, 지도, 책, 신문 등 소중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김산현, 김산군 관아와 관련이 있는 정보를 소장하고 있는 단체 및 개인은 김천시 산림녹지과(054-420-6876)로 연락을 바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김산군 관아 복원사업으로 김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한편, 미래의 희망이 담긴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워케이션 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산군(金山郡)은 신라시대의 김산현(金山縣)에서 기원했다. 김산군은 1914년까지 현재 교동, 삼락동 지역을 중심으로 편성되었던 조선시대의 관청이자 행정구역이었다. 하지만 경부선 철도의 개통과 함께 철도 노선이 조선시대 찰방역(察訪驛)이었던 김천역(金泉驛) 근방을 지나가게 되면서 김산군의 중심지적 기능은 김천역 지역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1914년 김산, 개령, 지례 3군이 통합되어 김천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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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특성화고 졸업생 관내 기업 취업률 증가 위한 산‧학‧관 소통 간담회 개최[구미뉴스]=구미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특성화고 졸업생 관내 기업 취업률 증가를 위한 산‧학‧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구미지역 우수 중소기업 인사부장, 구미 전체 특성화고 교장, 경제단체 관계자 등 22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성화고 졸업생의 관내 기업 취업률 증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특성화고 교장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졸 채용 확대가 필요하며, 졸업 예정 재학생들에게 우수기업의 구인 정보, 예산지원, 정책공유를 위한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기업체 부장들은 "특성화고의 우수한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교류를 제안할 것이며,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학교에서 더 발 빠르게 교육해야 한다”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기업과 학교 간 고졸 취업 활성화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기업과 학교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면밀히 검토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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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학별 전략 공유…25년 교육부 RISE 시행 대응[구미뉴스]=구미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특화산업 인재 양성 및 RISE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학 지원체계(RISE)는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을 광역시도 중심으로 전환하는 지원체계로, 대학 권한의 지방이양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갈 핵심 정책이다. 이날 간담회는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경상북도 RISE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대학별 반도체‧방산 관련 기반 구축, 인재양성 현황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2025년 본격 시행에 따른 대학 중심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 및 반도체, 방산 등 구미 특화산업과 연계한 대학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산학 간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반도체‧방산 등 지역특화 사업이 대학에서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대학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등 교육정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북도 RISE 센터장,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장, 경북구미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단장, 관내 4개 대학 기획처장 및 산학협력단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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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손님 맞이 준비 완료[구미뉴스]=구미시가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다가오는 5월 10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경기장 사전 안전 점검과 시설 정비를 실시했으며, 경기장 주변 시설물과 교통환경 및 안전 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더불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각 경기장에 배치하여 시·군 선수단 및 임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5월 10일 16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식전 행사, 공식 행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는 전국 TOP10 가요쇼, 구미시립무용단 육고무 공연, 스트릿댄스팀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전국 TOP10 가요쇼는 박상민, 이지연, 지원이, 정수라, 김용임, 김범룡, 김소유, 윤서령, 추혁진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로 공식 행사 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띄울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개회식 통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미디어아트쇼 및 멀티미디어쇼 등 체육인의 뜨거운 의지와 열정을 담은 행사가 진행된다. 식후 행사에서는 1,000대의 드론을 이용한 드론라이트쇼와 최정상 인기가수 이찬원, 장민호, 권은비, 자이언티, H1-KEY(하이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승용차, TV, 건조기, 휴대폰, 자전거 등 다양한 후원경품도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또한, 즐길 거리가 풍성한 대회를 위해 구미시 홍보관, 라면 축제홍보관, 야생화전시회, 찾아가는 미술관, 농특산물 판매 부스, 소상공인 판매 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개회식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입·출차 동선 정비, 임시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무대 구성 및 관람석 구분, 선수단 입장 대열 점검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준비하고 점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2년 만에 다시 구미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질서 있고 안전한 대회를 개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 체전 개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 일 시 : 2024. 5. 10.(금)~5. 13.(월) • 장 소 : 구미시민운동장 • 참가인원 : 22개 시군 12,000여명(선수, 임원) • 주최/주관 :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 / 구미시, 구미시체육회 • 후 원 :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 • 대회종목 : 30개 종목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일정 본 경 기 종 목 종 별 5.9 (목) 5.10 (금) 5.11 (토) 5.12 (일) 5.13 (월) 경 기 장 육상 전종별 09:00~ 17:30 10:00~ 15:30 09:10~ 12:30 시민운동장(트랙/필드) 08:00~ 09:00 시민운동장 관내일원(마라톤) 축구 시부 10:00~ 16:00 10:00~ 16:00 10:00~ 14:00 10:00~ 13:00 낙동강체육공원 7구장 낙동강체육공원 8구장 군부 낙동강체육공원 5·6구장(메인) 낙동강체육공원 9구장 테니스 전종별 09:00~ 18:00 09:00~ 18:00 09:00~ 13:00 금오테니스장 소프트 테니스 전종별 09:00~ 19:00 09:00~ 19:00 09:00~ 11:00 구포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농구 시부 10:00~ 17:00 10:00~ 18:00 10:00~ 16:00 10:00~ 13:00 금오공과대학교 체육관 군부 10:00~ 16:00 10:00~ 18:00 10:00~ 14:00 10:00~ 12:00 한국폴리텍대학교 구미캠퍼스 체육관 배구 시부 09:00~ 18:00 09:00~ 18:00 09:00~ 18:00 09:00~ 12:00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체육관 09:00~ 18:00 09:00~ 18:00 09:00~ 18:00 09:00~ 12:00 구미고등학교 체육관 군부 09:00~ 18:00 09:00~ 18:00 09:00~ 18:00 09:00~ 12:00 구미중학교 체육관 탁구 전종별 10:00~ 17:00 10:00~ 17:00 10:00~ 17:00 10:00~ 12:00 고아시니어 스포츠 파크 핸드볼 전종별 10:00~ 16:00 10:00~ 16:00 10:00~ 16:00 10:00~ 13:00 선산체육관 복싱 시부 12:00~ 18:00 12:00~ 18:00 12:00~ 17:00 12:00~ 15:00 구미대학교 체육관 레슬링 전종별 09:00~ 17:00 09:00~ 17:00 구미혜당학교 체육관 역도 시부 10:00~ 17:00 10:00~ 14:00 경운대학교 체육관 배드민턴 전종별 09:00~ 18:00 09:00~ 19:30 10:00~ 16:00 10:00~ 13:30 구미시 장애인체육관 태권도 전종별 09:00~ 16:00 09:00~ 16:00 09:00~ 15:00 복합스포츠센터 체육관 인라인롤러 시부 09:00~ 17:00 시민운동장 롤러장 볼링 시부 볼검사 09:00~ 18:00 09:00~ 18:00 09:00~ 18:00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 군부 볼검사 09:00~ 18:00 09:00~ 18:00 골프 전종별 09:00~ 17:00 구미CC 보디빌딩 시부 13:00~ 16:00 13:00~ 16:00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홀 우슈 시부 10:00~ 17:00 10:00~ 17:00 10:00~ 12:00 금오공과대학교 신평캠퍼스 체육관 합기도 시부 09:00~ 17:00 09:00~ 16:00 들성생활체육센터 체육관 승마 시부 09:00~ 16:10 09:30~ 17:00 구미시 승마장 족구(시범) 전종별 09:00~ 15:00 10:00~ 13:00 신동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사 전 경 기 종 목 종 별 5.3 (금) 5.4 (토) 5.5. (일) 5.6 (월) 5.9 (목) 5.10 (금) 5.11 (토) 경 기 장 유도 (경기완) 전종별 09:00~ 16:00 09:00~ 15:00 한국폴리텍대학교 구미캠퍼스 체육관 검도 (경기완) 시부 13:00~ 17:00 10:00~ 16:30 10:00~ 16:00 형남중학교 궁도 (경기완) 전종별 08:00~ 17:00 08:00~ 15:00 금오정 수영 (경기완) 시부 14:00~ 17:00 10:00~ 13:00 김천실내수영장 자전거 (경기완) 시부 09:00~ 16:00 대구만촌자전거 경기장 씨름 (경기완) 시부/군부 계체 10:00~ 17:00 10:00~ 13:00 복합스포츠센터 체육관 야구(시범) 09:00~ 17:00 09:00~ 17:00 09:00~ 15:00 강변야구장(구미대교) 타 지역 경기 종 목 종 별 5.3 (금) 5.4 (토) 5.5 (일) 5.10 (금) 5.11 (토) 5.12 (일) 5.13 (월) 경 기 장 수 영 (경기완) 시부 14:00~ 17:00 10:00~ 13:00 김천실내수영장 산 악 시부 10:00~ 17:00 09:00~ 14:00 포항국제클라이밍센터 자전거 (경기완) 시부 09:00~ 16:00 대구만촌자전거 경기장 사 격 시부 09:00~ 17:00 09:00~ 14:00 포항 사격장 ※ 상기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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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자체 최초 슈퍼컴퓨터 기반 기업지원[구미뉴스]=구미시가 지자체 최초로 온라인 기반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슈퍼컴퓨터는 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전략자산으로 그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기업들은 최소 30억 원 이상의 높은 초기 구축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매년 막대한 사용료를 내며 외국계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구미시는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 사업의 하나로 구축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통해 PC 3,000대급의 슈퍼컴퓨터와 기업지원이 가능한 상용라이센스 12종을 탑재한 시뮬레이션 특화 기업지원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마련했다. 이를 활용해 중소기업 110개 사를 지원하고 누계 매출액 100억 원 이상 상승했으며, 개발기간 평균 4개월 이상 감축 등 기초 지자체 사업으로는 보기 힘든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 추진하는「슈퍼컴퓨터 기반 시뮬레이션 기업지원 사업」은 기존 오프라인 형태의 서비스에서 진일보해 온라인 접속 기능을 추가했으며, 10개 기업에 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365일 24시간 고성능의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개발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반도체, 방위산업 등 첨단전략산업의 성장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미시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체계적인 기업지원 중장기 플랜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현재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데이터 저장부터 AI 기반 솔루션까지 제공할 수 있는 완전한 형태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미형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의 문을 지속해서 두드리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슈퍼컴퓨터 시스템의 기업 활용과 접근성을 높여 기업들의 개발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할 것이며, 나아가 구미가 경북 산업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했다. 슈퍼컴퓨터 기반 시뮬레이션 기업지원은 도‧시비 8억 원으로 추진되며, 5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해 10개 사를 선정하고 12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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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무료 급식소 이용자 500만 원 기부, 사랑나눔 실천[구미뉴스]=김천시 지좌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김재순(87세) 씨가 지난 4월 25일, 무료 급식소 운영에 사용해 달라며, 관내 무료 급식소‘공양방’과 ‘야고버의 집’두 곳에 500만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어 많은 시민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오랫동안 거동이 불편해서 무료 급식소에서 운영하는 식사 배달을 받아 왔던 김재순 씨는 "그동안 너무나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 은혜를 돌려주고 싶다”라면서,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가 제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동거 가족 없이 홀로 살고 있는 김재순 씨는 생계지원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노인들의 한 끼 식사 해결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무료 급식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매월 생계비를 아껴 모은 돈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생활 형편이 넉넉지 않은데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해주셨다”라면서 "이번 기부는 요즘 같은 각박한 사회에 큰 감동과 울림이 되었고,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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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MSDS’조사․보급 직접 나서 안전과 업무 경감 두 마리 토끼를 잡다[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와 기관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로부터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관리를 위한 물질안전보건자료(이하 MSDS) 관리 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MSDS(Material Safety Data Sheets)란 학교(기관)에서 취급하는 세척제와 페인트 등 다양한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를 위하여 유해 위험성, 취급 방법, 응급조치 요령 등의 정보를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화학물질 사용 설명서’이다.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학교와 기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MSDS 게시와 비치, 교육, 경고 표지 설치 등에 대한 법적 의무가 있으나 관련 인식 부족, 대상 물질 여부 파악에 대한 어려움, 사용하는 대상 물질의 종류․구매자․구입처 등의 다양성, 제조업체 등에 대한 MSDS 요구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MSDS의 확보와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경북교육청은 현장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그간 각 학교에서 일일이 대상 물질 제조업체 등에 직접 자료를 요구하거나 자체 검색을 통해 확보해야만 했던 MSDS를 도 교육청에서 일괄 조사하여 보급했다. 교육안전과 홈페이지에 게시판을 신설해 MSDS 일괄 게시했으며, 학교에서는 필요 MSDS를 한 번에 확보할 수 있게 되어 학교 업무 경감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한 일터 조성에 필수적인 MSDS 관련 업무 가이드를 마련해 학교로 안내하고,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주요 내용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 법적 사항과 그에 따른 상세 업무 가이드, 동영상 자료(QR코드 포함), 서식과 예시(그림문자 등), 조치 이행 점검표, 화학물질 안전 사용 TIP(올바른 락스 사용법 등) 등이다. 또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바로 알기’를 리플릿으로 제작하여 도내 전 학교와 기관에 배포했다. 리플릿은 화학물질 취급 시 해당 물질의 위험으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고 관련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업무 전체를 알아보기 쉽도록 제작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꼼꼼한 관심과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안전 보건 문화가 현장에 정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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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업용 클로렐라 연중 무상 배양 보급[구미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친환경농업 정착을 위해 농업용 클로렐라를 연중 무상으로 배양 보급한다. 농업용 클로렐라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작물의 생육증진 및 품질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딸기, 고추, 토마토 등 시설재배 작물에서 수확량 증가 및 병해감소, 수확 후 저장성 및 신선도 향상에 크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의성군이 공급한 농업용 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하는 녹조류로 일반 농업미생물의 배양 방법과 달리 이산화탄소, 물, 빛, 미량원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배양 이용할 수 있으며 작물의 생육시기나 수확시기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클로렐라를 공급․활용한 결과 병해충 감소 및 농산물의 품질 향상에 효과가 있어 2020년부터 현재까지 650여 농가를 대상으로 12톤을 공급해 왔으며, 특히 마늘을 재배하는 농가들 사이에 효과가 입소문이나 수요가 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배양·관리하여 농가에 무상공급하는 고품질 클로렐라 보급이 농산물 품질개선 및 생산성 증대로 이어져 농업생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친환경 농업미생물 공급으로 관내농업인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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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흥이야 흥이로구나 ~ 차산농악 신명 한판 열려[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청도군의 대표 농악인 청도 차산농악은 지난 4일 청도읍성 광장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 홍보를 위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지신밟기를 개막행사로 시작하여 경남 함안군 화천농악단의 초청공연, 차산농악의 본대 공연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농악기 연주 체험, 전통놀이 체험 부스 등도 마련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된 행사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청도 지역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지신밟기를 재연하여 주목을 받았다. 지신밟기는 농악대가 마을 집집을 돌며 지신(땅을 맡은 신령)을 달래고 복을 비는 민속놀이다. 문을 여소~, 문을 여소~ 라는 힘찬 소리로 시작한 공연은 연휴를 맞아 청도읍성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차산농악의 신명난 한 판을 함께 즐겼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의 고유성을 온전히 지니고 있는 차산농악이야 말로 청도군이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도시로 성장해 가는 데 훌륭한 문화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정책적, 경제적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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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맛에 아름다움을 더하는‘포항 미(味)&미(美) 페스타’ 개최[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포항시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광장에서 ‘2024년 포항 미(味)&미(美)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의 맛에 아름다움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맛 페스티벌과 뷰티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식품 안전 주간을 맞아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 ▲청년셰프 요리경연대회 야심만만 식도락축제가 펼쳐진다. 또한 영일대 북부시장 청막축제와 연계해 ▲등푸른막회 무료 시식회 및 전시회 ▲푸드테크를 이용한 로봇 디저트 ▲온 가족이 즐기는 쿠킹 클래스 ▲제과협회 및 외식업 특화지구 대표 음식 판매 ▲라이브커머스 등이 운영된다. 뷰티 페스티벌로는 포항 뷰티 전문가와 함께하는 뷰티쇼를 비롯해 헤어스타일링, 네일, 마사지, 페이스페인팅, 퍼스널컬러 등 다양한 뷰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미숙 식품산업과장은 "맛과 뷰티를 연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주길 바란다”며 "지역의 식품과 뷰티 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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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TK신공항과 군위 미래전략”주제로 직원 특강 개최[구미뉴스]=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7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드워드 양 대구시 미래공간기획관을 초청하여 "TK신공항과 군위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월 대구시에서 발표한 "군위군 도시공간 개발 종합계획”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해당 계획에 기반한 군 역점사업 추진과 자체 사업 발굴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 간부 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강에 나선 에드워드 양 대구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신공항 건설과 함께 공간, 서비스, 산업, 환경 4가지 분야의 혁신을 제시하고, 두바이 사례를 설명하며 군위군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도시개발 방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군위가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과 연계한 문화·관광자원 발굴이 중요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며 제언하기도 했다. 한편, 에드워드 양 대구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대구 출신의 한국계 영국인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 총괄계획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국가시범사업 총괄계획과 등을 역임하였으며, 도시계획에 대한 국내외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춘 국제적 전문가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군 미래 100년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서 신공항 건설이라는 큰 흐름에 맞춘 전략개발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만들어 살기 좋은 군위,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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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늘봄학교 기간제 행정인력 공개 채용[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늘봄행정실무사 468명을 공개 채용한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180교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채용될 늘봄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 행정과 회계 업무, 늘봄학교 운영과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2024. 7. 1.~2025. 2. 28.까지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응시 지역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방문이 어려운 응시자의 경우 위임장을 지참한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20일~24일)과 2차 면접전형(6월 5일)을 거쳐 다음 달 10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오는 7월 1일 자로 도내 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된다. 그 밖에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학년도에는 늘봄행정실무사를 교육공무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나, 구체적인 계획(채용 예정 인원 등)은 추후 수립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늘봄 행정인력을 선발해 늘봄학교가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응시생들은 공고문을 통해 접수 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응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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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버섯산업의 미래 약용버섯종균센터 개소[구미뉴스]=봉화군은 7일 관계기관과 버섯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용버섯종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약용버섯산업 활성화로 농업 새소득원을 개발하고 버섯의 고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건립된 봉화군약용버섯종균센터는 물야면 북지리 474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기반산업구축 사업에 선정돼 46억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했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4,219㎡의 부지에 영지․상황․노루궁뎅이․느타리․동충하초 5품목의 약용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배지생산시설 1,469㎡와 10평 규모의 배양시설 14동 및 6평 규모 실증재배사 8동으로 조성됐다. 봉화군약용버섯종균센터는 전국 유일의 공공형 버섯 배지센터로 농가 스스로 시설과 장비를 사용해 버섯배지를 만들고 배양해 갈 수 있는 자가배지생산시스템으로 운영돼 봉화버섯학교 교육을 수료한 농가는 저렴한 사용료를 내고 약용버섯 배지를 배양해 갈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전국 최고 품질의 송이버섯 생산지라는 명성과 함께 봉화군은 이제 고품질의 약용버섯 생산을 위한 선진화 기반을 갖춘 약용버섯 주산지로 경북 북부지역의 버섯산업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약용버섯종균센터를 통해 안정적 약용버섯 생산을 위한 실증연구 및 현장문제 해결을 모색하며 약용버섯 전문 생산자를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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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울국제관광전‘대구경북 투어페스타’홍보관 운영[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5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인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서울 코엑스)’에 참가해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2024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는 서울국제관광전과 연계해 대구·경북 관광분야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공동 관광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와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와 동시에 개최되는 서울국제관광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고 40여 국가, 30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광역시는 ‘우리가 몰랐던 대구’를 주제로 불로동 고분군, 앞산전망대, 화산산성 등 대구의 일상과 여행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관람할 수 있는 ‘2023년 대구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로 참관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뚜벅이 도보 여행 추천코스 소개 등 대구의 다양한 관광콘텐츠 홍보와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경상북도는 ‘여행 그 자체 경북, 여기에 다 있다’라는 콘셉트로, 백두대간, 낙동강 등 빼어난 강·산·해 자원과 한국 대표 세계유산, 짜릿한 레포츠 체험, 낮보다 아름다운 경북의 야간관광 등 관광 1번지 경북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여행상품 판매존에서 대구의 숨은 매력을 한 번에 경험 해 볼 수 있는 ‘대구시티투어’ 상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시티투어는 군위군 편입으로 더 넓어진 대구를 레트로와 K-힐링 관광 트렌드 등을 반영해 기존 코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사시사철 투어, 전통시장 투어 등 신규 코스 개발로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했다. 경상북도는 여행 할인 통합플랫폼인 ‘투어054’를 통해 도내 각종 여행상품을 패키지로 할인하는 ‘경북e누리상품’과 최근 새로운 일-휴식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경북 워케이션’ 상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대구·경북 투어페스타에서는 테마관 곳곳의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경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보물찾기 이벤트와 대구·경북 가상 관광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양 시도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와 LED 무드등 꾸미기, 가위·바위·보 게임, 관광 캡슐 뽑기 게임 등 내외국인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대구·경북 만의 관광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가 가진 근대문화, 축제, 공연 등 도심 관광자원과 경북의 풍부한 역사, 생태, 전통자원을 묶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발전시켜 경쟁력 있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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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황지구-현곡면 잇는 황금대교 준공기념식 개최[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시가 황금대교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7일(화) 오후 3시 30분, 옛 나원역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시민들이 참석해 황금대교 준공을 축하했다. 경주시 황성동과 현곡면을 잇는 황금대교는 폭 20m, 연장 371m 규모의 왕복 4차선 교량으로 총 사업비 410억원이 투입됐다. 앞서 3월 25일 0시 기해 우선 개통한 황금대교는 지역 교통난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금대교’란 이름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황금대교는 경주시가 만성적인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정부와 경북도에 설득한 끝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2021년 3월 공사를 시작한 후 3년 만의 개통이다. 시는 우선 개통 후 미비점 등을 보완해 이날 정식 개통과 함께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황금대교는 금장교에 집중됐던 교통량이 분산하고, 지방도 68호선으로 연결되는 우회 도로망 구축되어 경주시의 교통과 정주여건이 개선됨을 물론,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 및 주변 산업단지의 물동량 개선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주시민 모두가 염원하던 숙원사업인 황금대교가 예산 확보 등 수 많은 난제를 극복하고 결실을 맺게 되어 무엇보다 매우 기쁘다”며 "황금대교 준공은 금장, 황성 일원의 극심했던 교통난 해소와 주민들의 정주여건의 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그간 현곡면 및 용황지구, 황성동 일대는 아파트 등 잇따른 공동주택 건립으로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한 탓에 강변로 및 금장 일원의 출퇴근길 교통 체증이 심화하는 상황이어서 황금대교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감은 매우 크다”며 "황금대교 준공에 따른 우회 도로망 구축으로 교통 인프라가 개선됨은 물론,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에 따른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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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진미동,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먹거리 지원[구미뉴스]=진미동(동장 신동희)에서는 5월 7일(화)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충혁)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특화사업「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결식우려가 있는 돌봄 취약가정 2가구를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한편 달걀, 두부 등 신선식품과 영양을 고려한 맞춤형 먹거리를 지원했다. 위 사업의 한 대상자는 "요즘 물가도 많이 오르고 몸이 불편해 식료품 구입이 어려웠는데 냉장고를 가득 채워주셔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기분이다.”며, "식사 준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동희 진미동장은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펼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보듬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는 소외계층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건강 및 안부 확인, 생활실태 점검 등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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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문화 등 새로운 성장동력 협력 강화하자”[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탄위진(谭育军) 대사 부인이 천르뱌오 중국부산총영사 등 일행과 6일~7일 이틀간 경북도를 방문했다. 경북도를 공식 방문한 것은 싱하이밍 대사가 2020년 1월 부임한 이후 처음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싱하이밍 중국대사와 양 지역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한중 수교 30여 년간의 양국 협력을 강조하며, 경제적인 분야를 넘어 문화관광 등 새로운 동반성장 분야를 확대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중 수교 30여 년간 양국은 경제적으로 동반성장 해왔다”며 "앞으로 지방외교도 활발히 펼치고 문화관광 분야 등 양국이 WIN-WIN 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자” 말했다. 이어서 이 지사는"특히 경북은 깨끗한 바다를 품고 있는 동해안의 자연과 경북 전 지역이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의 보고”라며 "문화관광 분야 등 새로운 분야에서 경북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지리적으로 이웃해 있는 한중 양국 간의 협력을 강조하며 "지금까지 양국이 경제교류가 많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며 "중국에서 자주 회자하는 말로 덕이 있으면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는‘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이 있는데, 양국이 협력하는 가운데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허난성, 후난성, 산시성, 닝샤회족자치구, 지린성, 랴오닝성 등 6개 지역과 교류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후난성과는 공무원 1대 1 교류사업을 하고 있고, 상하이에는 경북 통상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중국과의 협력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특히, 이철우 지사는 지난해 시도지사협의장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해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을 만나 중국과 2018년 이후 6년간 단절됐던 한·중 지사성장회의를 재개하자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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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역대학,‘지역대학 소멸’ 막기 위해 하나로 뭉친다[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7일 경북도청에서 2024년 지역 대학 특성화 전략을 도내 대학들과 논의하기 위하여 ‘2024년 지방대학·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특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 및 도내 지방대학‧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참여 22개 대학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2023년도 사업 추진 성과와 2024년 사업의 추진 전략과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지방대학·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교육부에서 비수도권 대학(일반대․전문대) 130여 개를 대상으로 지역 대학과 지자체의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각 대학이 지역 발전과 연계된 특성화 전략을 발굴하면 교육부는 대학별 사업비 차등 배분해 지역 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대학의 여건 개선과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일반대 10개, 전문대 12개가 본 사업에 지정되어 총사업비 347억원(2023년 기준)을 확보했으며, 2024년도에는 보다 많은 인센티브를 확보하기 위해 회의에서 대학별 차별화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대학 관계자들은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과 지역 산업체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협력할 다양한 방안과 함께 지자체-대학의 동반관계를 강화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지방대학·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교육부 특수목적재정지원 4개 사업과 함께 2025년 시행 예정인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로 통합한다. 지역과 대학은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면 개편되는 RISE 체계하에 지역 발전에 부합하는 특성화 대학 육성을 위한 지․산․학 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지속해서 이어간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비수도권 지역과 대학은 소멸의 위험이라는 공동의 위기에 처해있다”며, "대학이 지역 발전에 맞춘 특성화 전략을 찾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혜안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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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70여 곳 합동점검[구미뉴스]=경상북도는 오는 2일부터 24일까지,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도 주관으로 대구식약청, 시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협력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74개소에 대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중 50%는 7일부터 9일까지(3일간) 10개반 26명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군간 교차점검으로 강도 높게 점검한다. 특히, 본격적인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이전보다 철저한 점검이 되도록 교차점검반의 사전교육을 강화해 합동점검 실효성을 높인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여부 ▲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여부 ▲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아울러,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 40여개 품목에 대한 식중독균 오염여부 수거 검사도 병행해 위반업소와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즉시 회수·폐기 조치한다. 또한, 점검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위반사항은 계도차원에서 즉시 시정조치하여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식중독 원인균별 주요원인 및 예방요령 등에 대한 홍보·교육도 실시한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급식관계자들의 식중독 예방 6대수칙 등 위생적인 취급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들을 위한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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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첨단연구장비를 활용한 ‘신약 디자인 플랫폼 구축’공모 선정[구미뉴스]=경상북도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형 장비 활용 신약 디자인 플랫폼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공모 사업은 포스텍을 중심으로 전국 13개 기관, 10개 기업이 참여해 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대형 장비를 활용한 신약개발과 기술 확산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313억원(국비 253, 지방비 60)을 투입해 포항융합기술 산업 지구에 있는 ‘세포막단백질연구소’를 중심으로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혁신 기술개발 ▲신속 구조규명 플랫폼 구축 ▲구조와 분자설계 연계 플랫폼 구축 ▲구조 기반 신약발굴 성공 사례 도출 등을 수행한다. 경북도는 지역만의 강점이 있는 신약 개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구조분석 장비를 집적화하여 산·학·연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가속기 기반 신약 개발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NBA 프로젝트, Next generation Bio/Accelerator Project)’를 추진해 왔다. 도는 2019년 과기정통부 공모를 수주해 프로젝트의 핵심 연구시설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포스텍 운영)’를 건립(2021.5. 준공)하고, 구조 기반 신약·백신 개발 연구 성과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구조기반 백신기술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포스텍,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등 백신‧신약 분야의 지역혁신기관 간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지원용 극저온전자현미경을 ‘세포막단백질연구소’에 도입해 산업 육성의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도는 주력으로 육성 중인 북부권 백신산업 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의 공동연구와 제품 실증, 인력 양성 및 교류 등의 다양한 바이오․백신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공모 중인 산업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바이오분야 특화단지’에 안동의 백신 생산 기반과 포항의 연구개발 역량을 연계한‘경북 바이오․백신 산업 특화단지’를 신청하여 지역 내 협력을 통한 기초 연구부터 산업화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해외는 이미 극저온전자현미경이나 가속기와 같은 대형 장비를 활용해 얻어진 핵심기술을 대형 제약사들에게 기술이전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 확보는 경북의 연구 역량이 우수하다는 방증이며 바이오․백신의 생산 기반을 연계해 경북 바이오․백신 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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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달라진 전장을 체험하는 드론봇의 치열한 경연[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7일부터 3일간 경운대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경운대‧금오공대가 공동주관하고,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단과 경북대가 후원하는‘제2회 2작전사령관배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능형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드론봇 관련 전투발전 수요 창출과 민‧관‧군‧산‧학‧연의 협력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도시지역 작전 수행 체계를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로봇 챌린지, 드론 배틀, 드론 레이싱 등 드론봇 전투경연대회와 30여 개의 방산기업이 참가하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시회, 민‧관‧군 화합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드론봇 전투경연대회’는 군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군사적 활용’ 분야와 ‘스포츠 참여형' 분야를 나눠 총 8개 종목이 진행됐다. ‘군사적 활용’ 분야에는 폭탄 투하‧감시정찰‧AI 드론‧기체 창작‧로봇 챌린지 등 5개 종목이,‘스포츠 참여형’ 분야에는 드론 배틀‧드론 레이싱‧드론 축구 종목이 진행됐다. 군인부 36개 팀 90여 명과 민간부 45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고, 종목별 우수 인원에게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전시회에서는 수송 드론, 통합 관제, 드론 스테이션 등을 선보였다. 또한, 다족형 로봇, 폭탄 투하와 드론 전술적 운용 시범 등 군과 기업의 다채로운 드론‧로봇 시연이 펼쳐졌다. 2작전사와 美19지원사 장병 1,500여 명, 구미지역 초‧중‧고교생 1,200여 명은 민‧관‧군 화합 문화행사에서 300여 대의 드론이 펼치는 야간 드론 아트 쇼와 다양한 장비‧물자 등을 관람했다. 소형 드론제작과 드론 조종‧게임 체험을 위한 팝드론 배틀, 로봇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2작전사는 미래 합동 후방지역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공동주관 하는 경운대학교(무인기공학과)는 ‘드론 분야’를, 국립금오공과대학교(기계시스템공학과)는‘로봇 분야(전투원 추종 로봇)’를 특화해 드론‧로봇의 군사적 필요성과 전투발전 수요를 창출해 내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를 후원한 구미시는 지역방위산업 교류‧발전의 장으로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대회를 통해 민‧관‧군과 대학 및 방산 클러스터가 상생‧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를 주관한 2작전사령관 고창준 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전장에서 활약할 ‘드론봇’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구미권역 국가중요시설 대 드론 통합 방호체계 구축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2작전사가 ‘첨단과학기술군’으로서 미래 전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혁신의 추동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운대 김동제 총장은 "앞으로도 2작전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으로 드론이 군의 핵심 전력이 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속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다”고 했다.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은 "짧은 준비 기간에 작품을 마련한 교수님과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이 대회가 실질적으로 국방 로봇 개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산 선도 도시인 구미에서 드론봇 전투경연대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특화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대 드론 통합 방호 시범사업 등 민‧관‧군 협력사업을 통한 첨단방위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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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실태 점검[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7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도내 대형 판매시설 중 하나인 이마트 안동점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점검단장으로 관련 공무원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등 분야별 관계기관 전문가 와 이마트 관계자가 참여하는 등 합동점검으로 진행했다. 김 부지사는 현장에서 옥내소화전 살수 등 정상 작동 여부와 열화상 감지기 등 전문 장비를 동원해 시설 내 전기, 가스, 승강기 등 분야별 설비시설 안전 상태와 비상대응체계,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기 등 각종 설비시설 안전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 수칙 등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도 주문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도내 취약 시설 1,73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집중점검하고 도민 자율안전점검 등을 홍보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많은 인파가 이용하는 시설은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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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상북도 안전 홍보 네트워크’ 구축으로 도민 안전 강화[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북도가 8일 도민들의 생활 안전 인식을 강화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상북도-경상북도경찰자치위원회-경상북도경찰청-경상북도교육청 간 ‘경상북도 안전 홍보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네트워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안전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경상북도를 비롯해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경상북도경찰청, 경상북도교육청 등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도 대변인실, 도 안전행정실, 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도 경제산업국(경상북도 소비자행복센터)와 각 기관의 홍보 실무부서가 주축이 되어 온·오프라인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안전 캠페인의 주요 활동으로는 가정의 달 행사, 집중 단속,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영상도 제작하여 경상북도 유튜브 보이소TV와 함께 여러 기관에서 동시에 송출한다. 경상북도는 협약식을 통해 유사한 안전 홍보를 기관별로 해왔던 문제점을 개선하여 종합적인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도민 안전 인식 개선과 안전 정보 제공을 효과적으로 하여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범죄나 사고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얻게 되길 바란다”며, "공익적 가치를 중심으로 경상북도의 안전 관련 기관들이 하나로 뭉쳐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마약, 도박, 디지털 범죄 등 청소년 범죄의 저연령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예방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라며, "안전 홍보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순동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오늘 안전 홍보 네트워크 구축을 계기로 지역 범죄 예방 홍보의 효과를 강화하여 경북의 안전을 더욱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겠다”며, "경북자치경찰위원회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철문 경상북도경찰청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 홍보 네트워크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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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양잠 농사 풍년을 소망하는‘2024 풍잠기원제’열어[구미뉴스]=경상북도는 7일 경북잠사곤충사업장(상주시 함창읍)에서 ‘2024 풍잠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잠농가, 대한잠사회, 양잠협동조합, 양잠법인, 도내 시군 농업부서 등 도내 양잠농업을 대표하는 지역 양잠관련 단체 대표들과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김홍구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누에가 첫 뽕잎을 먹는 5월에 열리는‘풍잠기원제’는 고려시대 역대 왕실에서 지낸 선잠제(先蠶祭)로부터 유래됐다. 양잠 농가의 풍잠을 소망하고 인류의 의(衣)생활과 건강증진 등을 위해 희생된 누에의 영혼을 위로하며 양잠 산업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전통 제례의식이다. ‘풍잠기원제’는 상주시 함창 향교의 집전으로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의 강신(신을 맞이하는 예절)과 초헌례(첫번째 잔을 올리는 의식), 채현식 함창향교 전교의 아헌례(두번째 잔), 오홍섭 명주잠업 영농조합 법인대표의 종헌례(세번째 잔), 누에 첫밥 주기 시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2022년 조사한 기능성 양잠산업 현황조사에 따르면 경상북도 기준 누에사육농가는 261호, 뽕밭면적 128ha로 전국 1위 최대 양잠산물 생산지이다. 경북도는 양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우량누에씨 생산, ▸동충하초 종균 농가 공급, ▸누에고치 추출 실크단백질을 활용한 연구 등 양잠 농가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기술 연구와 사업 발굴로 고도화된 양잠산업을 육성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미래 가치가 무궁무진한 곤충·양잠분야는 현재 신생명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며 첨단 생명 소재산업 등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풍잠기원제를 통해 양잠산업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양잠 농가에 실질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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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지청, 5월 다채로운 「일자리 수요데이」 운영[구미뉴스]=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윤권상)은 구직자 취업지원과 구인기업 채용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날이라는 의미와 함께,채용면접, 취업·채용 지원 프로그램 등 참여 기회를 ‘수요일’에 집중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 그간 매월 2회이상「일자리 수요데이」운영을 통해 실업급여 수급자 등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면접행사를 23회 개최, 32개사에서 136명을 채용했으며 구직자를 위한 취업특강,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운영으로 566명의 구직자에게 자신감 회복, 구직기술 향상 등을 지원했다. 특히 5월 구미고용센터에서는 지역 구인 수요와 구직자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의「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한다. * ‘23년 구미지역 구직자 54,942명 중 40대 13,460명(24.5%, 1위) 20대 12,238명(22.3%, 2위) 30대 11,220명(20.4%, 3위)으로 20~40대 67.2%, 40대 여성구직자 8,922명(16.2%) 비중 제일 큼 2040 구직자를 주요 타킷으로 하는"취업디딤돌 프로그램”은 5.8.(수) <STEP1>서류전형+면접대비 특강과 5.22.(수) <STEP2>이미지메이킹 컨설팅+퍼스널 컬러 진단으로 단계별 운영하며 사회복지․돌봄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40대 여성구직자를 위해 5.27(월)~5.29(수)비대면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내일또다시”를 운영한다. 또한 청년에게 지역 우수기업 정보 제공,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고용 확대를 위해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재학생 대상 전공학과별 맞춤형 기업탐방을 실시하고 라면 수출 증가로 구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K라면 대표기업 ㈜농심 구인난 해소를 위해 5.9(목), 5.24(금) 채용면접에 직무설명회를 겸한 구인구직 만남의날 행사를 진행한다. 취업디딤돌 프로그램과 내일또다시 프로그램은 5~6월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구미고용센터 5층 취업지원총괄팀에 방문하거나 전화(054-440-3322) 예약이 가능하고 구인구직만남의날은 구미고용센터 홈페이지나 워크넷을 통해 상세한 행사정보를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윤권상 구미지청장은「일자리 수요데이」참여로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채용하고 구직자는 취업역량 제고와 원하는 일자리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산업, 고용 여건을 반영한「일자리 수요데이」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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