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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집중호우 신속한 피해복구에 행정력 ‘총동원’

기사입력 2023.07.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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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영주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서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영주-2-2 박남서 영주시장이 집중호우 피해복구지원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jpg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누적 강수량이 370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14~15일에 270의 비가 집중되며 큰 피해가 발생했다. 27일까지 재산피해는 공공시설 493270, 사유시설 4420, 80억으로 집계되고 있다.

    영주-2-3 지난 집중호우때 쌓인 퇴적물을 퍼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jpg

    현재 피해가 발생한 19개 읍면동에는 해당 읍면동 공무원 및 시 재난담당 부서 공무원 60여 명을 상시로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더해 27~28일 양일에 걸쳐 영주시청 공무원 100여 명이 피해지역을 찾아 호우로 피해가 심한 봉현면 일대의 토사 제거, 도로변 정비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며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주-2-1 영주시청 직원들이 봉현면 일대 호우피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jpg

    또한 자원봉사자, 군 장병 등이 복구지원에 나서 27일까지 누적인원 4600여 명,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100여 대를 투입한 수해복구 작업이 이어지면서 지역은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 직원이 수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수해의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재정·인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 경북도 내에서 가장 먼저 공무원 비상근무 3단계를 발령하고, 전 직원 재난상황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피해 상황에 대비토록 했다.

    영주-2-4 영주시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 모습.jpg

    이어 15일에는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이재민 구호, 안전진단, 시설응급복구, 의료 및 방역, 교통대책 등 26개반을 편성해 통합대응체제를 구축,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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