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이코우와 (사)한국여성농업인은 1월 27일 성주군연합회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각각 5백만원, 1백만원을 기탁했다.

선남 농공단지 내 위치한 ㈜이코우(김경규 대표)는 액체여과기 제조업 등 하수처리장치 구성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2014년부터 격년으로 5백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여 누적액이 2천만원에 달하는 등 지역발전과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회장 정순라)는 매해마다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단체로, 장학사업에도 뜻을 모아 매년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탁 누적액은 5백만원에 이른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 발전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