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코로나19와 함께 건강과 생활체육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중심도시인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가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생활체육학과는 2022년 신설하여 올해 두 번째 신입생 모집을 하는 신생 학과로 4차산업시대의 생활체육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생활체육학과 신입생을 수시모집한다.

생활체육학과는 취업 중심의 맞춤 트랙을 통해 생활스포츠지도사를 비롯한 국가공인자격증과 민간전문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국내 제일의 민간협회와 협약을 맺어 왔다. 선수트레이너를 양성하는 ‘선수트레이너협회(KATA)’, 스키·스노보드지도자를 양성하는 ‘국제프로스키지도자협회(ISA)’, 퍼스널트레이너를 양성하는 ‘대한기능재활운동협회(KARFE)’,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아동발달센터인 짐스(GYMS) 와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체육학과 재학생들의 전공보수교육과 취업을 대비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생활체육지도자의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학 이론 및 실습과목 뿐만 아니라 4차산업시대를 선도할수 있는 ‘4차산업기술과 생활체육’ ‘생활체육빅데이터론’ ‘생활체육과 메타버스’ 등의 과목을 개설하여 진보된 생활체육지도자 양성을 위한 최적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김천대학교에는 실내종합체육관, 대운동장, 소운동장, 웨이트트레이닝장 등 전공수업이 가능한 체육 시설뿐만 아니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과 관내에 위치한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기에 우수한 생활스포츠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를 지원할 수 있는 수시모집 기간은 9월10일부터 14일까지이다.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홍상민(학과장)교수는 "타대학과 구분되는 우리 학과 만의 차별화를 통해 선진화된 수준 높은 이론교육과 최고 수준의 지역 종합스포츠 인프라 활용 등을 통한 직·간접경험을 토대로 전문성과 우수성을 갖춘 최고의 생활체육지도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