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은 18일(금) 생명관 1층 바리스타 실습실에서 결혼이주여성(다문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백열선 산학협력단장, 김홍길 대외협력실장(항공호텔전공 교수),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육상기 팀장, 박은정 선생님 외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결혼이주여성(다문화) 교육생 10명 등이 참석했다.

이론과 실습을 김천대 김홍길교수(항공호텔전공)가 담당하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프로그램은 무료교육으로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지원받아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6월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주 1회 3시간씩 총 9주 27시간(이론,실습 포함)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프로그램이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커피 관련 다양한 취업 능력 향상을 통하여 직업창출과 김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이며 이에 우리 대학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