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월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년 새해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지난 해 결산보고 및 사업결과에 대한 자체평가와 2021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를 하였으며 신임임원을 선정해 영농 후계 인력 양성을 위한 성주군4-H본부의 활성화를 다짐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지역농업의 발전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4-H본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농업 리더로서 자신감을 고취하고 농심 배양과 영농기술 전수에 앞장서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이규현 4-H본부 회장은"신축년을 맞이하여 성주군4-H본부가 지·덕·노·체 4-H정신을 계승하여 청소년과 영농4-H를 이끌어 지역 농업의 리더를 양성하자”고 부탁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는 발열 체크(37.5℃ 이상),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성주군4-H본부는 1954년 조직되어 현재 4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성주참외 홍보, 불우이웃 돕기 등 4-H 이념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농업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