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숙희)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이운경)에서 주관하는 2020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센터에서는 2020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 사업을 진행하며 실시인원 62명 중 52명의 훈련생이 수료했다. 그 중 30명이 취업으로 연계되어 취업률 수료인원 대비 57.7%를 달성한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

이날 30일에는 우수기관 선정 및 축하금을 전달하기 위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달식을 진행하였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이운경 지사장, 박주현 과장이 참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40만원권을 전달했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은 중증장애인에게 맞는 직무개발과 사업체 배치로 자립적인 직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고용 사전훈련 및 현장훈련은 최소 3주에서 최대 7주까지 진행되며, 훈련기간 중 훈련생에게는 준비금과 일비를 사업체에는 훈련보조금이 지급된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중증장애인들 지원고용에 관심있는 사업체 및 구직장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6년부터 5년 연속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에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