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옛날통닭 한 마리에 4,9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도 맛과 서비스까지 잡은 치킨 프랜차이즈 ‘갓튀김닭’이 대전에 상륙한다. 브랜드 론칭 이후 단기간에 10호점을 돌파하면서 인기 소자본창업 치킨 프랜차이즈 반열에 이름을 올린 셈이다.

㈜와이케이가 2020년 1월에 론칭한 ‘갓튀김닭’은 구미를 시작으로 대구, 경북, 경기 지역으로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으며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배달 포장 전략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갓튀김닭의 인기 비결은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 레트로 인테리어를 꼽을 수 있다. 옛날통닭집 같지 않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저렴한 가격이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일반적인 치킨 브랜드와 달리 홀과 주류 판매, 배달, 테이크아웃이 모두 가능하다는 점에서 뛰어난 수익구조를 기대할 수 있다.

본사 관계자는 "옛날통닭 1마리 4,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HACCP인증 국내산 냉장닭과 직접 제조한 소스류 등 고품질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2021년 올해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한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발 빠르게 늘려가며 가맹점과 상생하는 전국 프랜차이즈가 되겠다.”고 밝혔다.

㈜와이케이는 ‘갓튀김닭’ 론칭 후,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지난 2020년 1월 구미를 시작으로 김천, 대구, 경기지역 가맹점 오픈을 이어왔으며, 이달 대전시 봉명동에 제 10호점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