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경대요양병원(병원장 권정윤)은 2월 9일 성주군을 방문해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대요양병원은 2016년 설립하여 노인성 질환 예방 및 재활을 위해 24시간 간호 및 간병하는 요양병원으로 환자 치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작년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정윤 병원장은 "설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어 감사하며 기탁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재능기부, 성금 및 물품기탁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은 성주군청 희망복지지원단(☎054-930-6241~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