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김천대학교(윤옥현 총장)는 3월 17일 코로나19 감염병과 관련하여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하여 대학의 핵심 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위기대응 체계인 "대학업무연속성계획(BCP)을 구축하고 위촉장 수여 및 발족식을 하였다.

최지연 보건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외부 전문위원으로 김천제일병원 예방의학과 전문의 강정묵 과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대학업무연속성계획(BCP)의 가동 시점 및 기타 감염병 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논의하였다.

김천대학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신속하게 발족 되었던 감염병 비상대책본부에서 교수, 직원, 외부 의료 자문위원 및 학생위원 등 으로 구성된 대학일상회복지원단으로 개편하였다.

윤옥현 총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일상회복 단계로 전환하는 시점에 대학과 지역병원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교직원, 학생 등 학내 구성원을 보호하고, 대학 기능의 마비를 방지하여 대학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학교가 유지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