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사회복지전공(주임교수 이예종)은 노인스마트케어 전문기업 ㈜캐어유(대표 신준영), 그리고 맞춤형 노인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관인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종)과 산학연 업무협약을 29일 맺었다.

김천대 사회복지전공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4차 산업과 복지의 융합화 및 다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중심의 실무형 교육 및 공동 연구 등 상호교류를 통해 휴먼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민종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급변하는 사회복지환경변화에 따라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과의 협력강화 및 상생발전은 꼭 필요하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준영 ㈜캐어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과 장애인 대상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문해교육, 그리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지역사회 봉사와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협업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전했다.

이날 김천대 사회복지전공에서는 제7회 행복김천복지박람회에 참여하여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부스에서 ㈜캐어유와 함께 엔브레인키오스크를 시연하였으며,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수진스님)과 함께 노인학대예방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수어를 특화한 교육과정과 융복합 교육시도로 사회복지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다양한 장학혜택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