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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7.28 08:05
임준희 前)대구부교육감 “교육천국, 교육이 희망이다”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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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임준희 前)대구부교육감 “교육천국, 교육이 희망이다” 출판기념회

- 12월 18일(토) 오후 2시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 -

[구미뉴스]=임준희 )대구부교육감은 1218() 오후 2시 안동에 있는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교육천국, 교육이 희망이다>(도서출판 한빛)의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임준희 초청장-최종시안.jpg

이 책은 임준희 부교육감의 자서전으로 자신의 어려웠던 성장배경과 학창시절, 그리고 30여년의 공직생활에서 겪은 역경과 극복과정을 후배공직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경북 안동 풍산 서미리가 고향인 저자는 가난한 농부의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나 지금은 폐교가 된 안양초, 풍산중을 거쳐 안동고를 졸업하고 1982년 연세대 행정학과에 입학하였다.

 

1980년대초 전두환 군사정권에 맞선 학생들의 민주화투쟁이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 저자는 현실참여에 대한 고민도 하였지만 누군가는 국가를 경영하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그는 하루 15시간씩 의자에 앉아 피나는 노력을 했지만 수차례 고시 낙방의 어려움을 겪어 마음고생이 많았다. 그러나 부모님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는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게 했다.

임준희 초청장-최종시안2 .jpg

집안의 특별한 배경이나 연줄도 없었던 소위 흙수저인 저자는 오로지 자신의 근면·성실한 노력으로 중앙부처의 교육정책과 기획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주요 국가 교육정책을 디자인하였고, 나아가 교육정책을 총괄 및 조정하는 유능한 교육정책 전문가가 되었다.

 

한편, 사무관 재직 중에는 직업교육개혁 3법 중 직업교육훈련촉진법의 제정을 담당하였으며, IMF사태 이후 지방교육재정 위기에는 시도교육청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성공하였다. 서기관으로 승진 후에는 교육부총리제 발족추진단에서 국가 인적자원개발 부총리의 역할과 업무를 개발하는 실무 책임자가 되어 그 임무를 훌륭하게 마쳤다. 특히 정책연구에도 열의가 높아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교육행정)를 받았다. 교육부 정책조정과장과 유아교육지원과장으로 있으면서 생애초기 기본학습능력을 개발 및 보장하는 방안을 연구하였고, 이명박 정부에서는 청와대 교육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였다. 임부교육감은 대학생의 반값등록금 정책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유보통합의 1단계인 누리과정제도도입을 했다.

 

저자는 자신의 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들을 위한 누리과정제도를 도입하였고, 의지와 능력은 있으나 가정형편상 대학진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설립도 추진하였다.

 

저자는 대구교육청에서 26개월간 부교육감으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경남교육청에서 8개월째 부교육감으로 재직하고 있는데 오는 12월말에는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명예롭게 퇴직 할 예정이다.

 

저자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어놀며, 공부할 수 있는 교육천국을 만들고, 교육을 통한 우수 인재양성이 국가발전의 핵심임을 인식하여 스마트시대에서도 여전히 교육은 희망이라고 강력히 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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