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파크골프협회(회장 서주달)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구미 진미동 소재 동락파크골프구장에서 500여명의 선수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구미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전국파크골프대회에는 조병륜 구미시체육회 회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 김선종 경북도파크골프협회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경상북도, 구미시, 대한파크골프협회, 경북도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여 치러 졌으며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 규정에 따라 36홀 개인타수 경쟁 경기 및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전국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남자부는 길승무(춘천클럽)씨, 여자부는 임성년(구미원남클럽)씨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녀 각각 150만의 시상금과 함께 파크골프채와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외에도 순위 5등까지 상금과 트로피를 수상 했으며, 경품추첨 통해 당첨자에게 230만원 상당의 불사조 파크골프채와 가방, 파크공 등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서주달 구미배전국파크골프대회 대회장(구미시파크골프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 13개 시·도 500여 명의 선수단과 회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회 기간 동안 서로간 화합과 친선, 우의를 다지고 즐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시길 바라며, 오랜만에 역사·문화관광의 고장 구미를 방문 하신만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돌아기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조병륜 구미시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가 더욱 대중화 되고 진정한 스포츠로 발전하여 시니어세대 뿐만 아니라 전 세대에 사랑받는 종목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어 구미에 활기를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파크골프협회는 25개 클럽에 회원수 1,500여 명의 회원으로 폭발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이번 대회 개최지 동락파크골프장은 36홀로 조성된 국내 최초 공인구장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국 동호인들이 선망하는 파크골프의 메카로 각광(脚光) 받고 있다.

순위		소속	성명	점수	기타
남 자 부	1	춘천	길승무	103	서든데스
	2	구미동락	강원세	103
	3	구미원남	백승기	104
	4	구미천생	김원조	105	서든데스
	5	구미동락	장성린	105
	6	대구시	김성래	106	공동 6위
	6	대구	이창익	106
	8	칠곡	하선환	107	공동 8위
	8	선산	이재규	107
	8	대구시	장용진	107
여 자 부	1	구미원남	임성년	106
	2	구미	이유정	109	서든데스
	3	대전시	오영애	109
	4	부산	홍옥희	110	서든데스
	5	구미	송경애	110
	6	대구시	윤인숙	111	공동 6위
	6	대구시	이명옥	111
	6	구미도량	정수연	111
	8	구미	김미자B	112	서든데스
	8	구미원남	김효숙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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