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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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노후정수장 현대화시설 새 단장[구미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975년 건설된 노후 예천정수장을 개량해 새 단장하고 용문‧감천정수장에 용수를 공급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통합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에서 공모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돼 212억 원 사업비를 투입하고 예천정수장을 개량해 정수된 수돗물을 18.4㎞ 송수관으로 용문‧감천정수장에 공급한다. 이 같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공무원들이 환경부와 기획재정부 등을 수차례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군은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 됐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용문‧감천 취‧정수장은 폐쇄해 농업용수로 활용할 계획이고 공장설립제한지역인 용문면‧감천면‧보문면 9개 리 1.151㎢ 규모에 대해서도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다. 예천군 관계자는"이번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계기로 예천군의 지방상수도 운영 선진화가 10년 이상 앞당겨 졌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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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경흑청’산업화 위한 농업인 토론회 개최[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0월에 검정콩 ‘경흑청’ 보급을 확정하고 12월 3일(금) 보급에 필요한 기반조성과 논콩생력화를 위한 기계화 촉진 농업인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검정콩 산업화에 적극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경흑청’은 기존 서리태에 비해 2모작이 가능하여 구미관내 지역재배조건에 유리하고 또한 논콩재배가 가능하여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검정콩의 기능성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써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이때 검정콩의 국산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흑청’ 재배의 장단점과 판로확보를 위한 홍보활동, 우리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개선활동 및 논콩 생력화를 위한 기계화 기반조성 등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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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대응 강화 나서[구미뉴스]=]=경상북도는 12월 1일부터 올 겨울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고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대응 대책을 실시하는 제도로 올해 3회째이다. 경북도는 이 기간 수송, 산업, 생활 부문별 배출감축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도민 건강보호를 위한 대책도 강화한다. 배출감축 – 5등급차 운행제한 홍보, 사업장·공사장 입체적 감시 등 우선, 수송부문에서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신속한 저공해 조치 유도를 위해 조기폐차와 매연 저감장치 부착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노상에서 비디오카메라 6대, 매연측정 장비 20대를 활용하여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펼치고 버스터미널 등 63개소에서 차량 공회전도 단속한다. 노후 건설기계는 계절관리기간 내 사용을 제한하는 한편 엔진교체 등 저공해 조치를 지원한다. 산업부문에서는 사업장, 공사장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적정운영을 입체적으로 감시한다. 드론, 이동측정차량과 같은 첨단감시장비 활용과 함께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 민간점검단, 대구지방환경청 합동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대기배출 사업장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방지시설 설치, 교체비용 지원 홍보도 병행한다. 생활부문에서는 영농폐기물, 잔재물 수거처리 지원과 함께 산림, 농업, 환경부서와 협업해 불법소각 행위 금지 홍보와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도심지 30개 구간 191km를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하고 진공노면청소차 등을 활용해 도로청소를 1일 2회 이상 실시한다. 건강보호 –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확대 등 또한, 도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대규모점포,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314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점검을 강화하고 버스승강장에 공기청정기를 갖춘 미세먼지 안심공간 설치도 확대한다. 또한, 생활주변에 미세먼지 신호등 50개소를 추가 설치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고농도 시 외출 자제 등의 행동 대응을 유도한다. 한편, 경북도의 지난 겨울철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1㎍/㎥로 최근 3년 같은 기간의 평균농도 26㎍/㎥과 비교해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18일(25일→ 43일) 늘었고, '나쁨 일수'는 13일(27일→14일)이 줄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미세먼지 배출을 최대한 억제하는 이번 계절관리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올 겨울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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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경북협의회,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운동 전개[구미뉴스]=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회장 배기동, 고령)는 지난 23일 상주 경천섬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녹색생활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협의회 임원,시군협의회장과 산악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오전 경천섬에서 개최된 녹색생활실천대회는 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에 매우 유용한 미생물과 황토를 혼합해 만든 공을 낙동강에 투척하는 행사를 전개했다. 소설이 지난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참여한 시군협의회 회장단 모두가 낙동강의 본류인 경천섬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주자”라고 다짐했다. 이어 개최된 바다지킴이단 선포식에서는 윤종도 산악회장이 "샛강이 살고 강물이 맑아야 바다가 살 수 있다. 우리는 이제 바다지킴이단이 됐음을 선포한다”라며, "깨끗하고 생명이 숨 쉬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생산 및 소비활동 등 삶의 방식부터 바꾸는 운동에 동참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참석자들도 다함께 샛강을 지키고 강을 지키고 바다를 지키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강추위로 인해 오후에는 상주 실내체육관으로 옮겨 개최한 의식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회장 배기동)임원들과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의장, 남영숙 도의원 등이 참석해 녹색생활실천 유공자를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 상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상주협의회간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천섬 일원의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환경정화활동, 화합행사, 봉사활동 등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실현에 행정적 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배기동 경북협의회장은 "이렇게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앞장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는 1989년 3월 24일 창립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안전문화 정착 등 사회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이다.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기부를 비롯해 생명나누기 동참 헌혈운동, 지역사회 방역 활동과 코로나 피해 농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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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조 야생동물 자연의 품으로 방사[구미뉴스]=경상북도는 25일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등 3종 6마리를 봉화 일원에 방사했다. 이번에 방사한 야생동물은 기아 및 탈진, 외상 등으로 구조된 황조롱이와 수리부엉이, 삵으로 각각 2마리이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와 꾸준한 재활훈련으로 회복시켜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 내에 있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안동 도산면에 위치해 있으며, 다친 야생동물을 구조 및 치료, 재활 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경북 거점 야생동물병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협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구지역 야생동물 치료‧방사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10월말 현재 멸종위기 2급 천연기념물 참매 등 66종 438(조류 304, 포유류 132, 기타2)마리를 구조했으며 주요원인은 미아, 탈진, 교통사고 등이다. 한편, 영구장애를 입어 자연으로 돌려보내지 못한 독수리, 꽃사슴 등 13종 52마리를 야생동물생태공원에서 보호‧관리하고 있으며 방문객에게 동물보호의식 향상 및 체험의 장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철화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기후변화와 도시개발로 야생동물 서식지 파괴가 가속화 되고 있는 지금, 우리 센터가 구심점이 돼 야생동물 보호와 구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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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결과 발표[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시민행복과 환경복지 실현을 위해 2021년 3월부터 11월19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60개소를 지도·점검하고 위법행위 109건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2021년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따른 점검으로 대기·폐수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및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환경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 되었다. 시는 점검기간 동안 대기·폐수 배출사업장 306개소, 비산먼지배출사업장 80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322개소, 악취발생사업장 52개소 총 760개소를 점검하였고, 배출되는 오염물질 확인을 위해 77건의 시료를 채취하여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가동 유무를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총 109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하여 검찰송치 19건(17건 행정처분 병과), 비정상가동 18건, 기준초과 12건, 무허가・미신고 13건 등에 대해 행정처분 하여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으며, 남은 기간에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시 적발된 사업장과 시설 노후화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하여 올해 총 41억원의 예산을 들여 37개 사업장에 대해 노후화된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최신 시설로 교체 공사 중에 있다. 김형순 환경관리과장은"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위법한 환경오염행위에는 엄중 처벌 할 것이며,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 및 예산 지원을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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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쟁점지역 긴급점검[구미뉴스]=경상북도는 15일 고령 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고령 등 7개 시군의 산림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시군별 방제대책 발표와 경북도의 하반기 방제지침 전달 및 방제정책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방제 품질 향상을 위한 결의도 다졌다. 경북도는 이 날 대책회의를 통해 그 동안 시군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전략 없이 천편일률적으로 실시해 왔음을 지적했다. 이에 피해 규모별 및 위치별로 차별화된 방제전략을 수립해 피해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11만 본을 포함한 방제 대상목 34만 본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봄철 방제가 끝난 4월 이후부터 11월까지는 소나무 고사목 조사에 집중할 예정이다. 조사된 방제대상 고사목은 QR코드를 나무에 부착한 뒤 위치좌표를 관리해 단 한 본도 방제에 누락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금까지의 방제가 피해 본수를 줄이는데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피해 면적을 줄이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부족한 방제예산으로 성공적인 방제를 이끌어 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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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구미뉴스]=경상북도는 올 겨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16일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매뉴얼 점검을 위해 도와 시군 등 지역내 전 행정‧공공기관이 참여하고, 각 급 학교·어린이집과 코로나19 대응 기관 등은 제외된다. 훈련 상황은 초미세먼지가 시간당 150㎍/㎥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도 75㎍/㎥ 초과가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해 위기경보‘주의' 단계로 진행된다. 주의 단계의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로는 사업장·공사장 배출저감 조치,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관용 차량 운행 제한, 도로 청소 확대, 배출 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이 있다. 진행 절차는 훈련 전날인 15일 고농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다음날 비상저감 조치를 발령하고 관련 기관 및 사업장, 공사장 등에 전파한다. 16일 오전 6시부터 훈련 상황에 돌입해 배출감축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오후 4시부로 훈련을 종료한다. 저감조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시행한다. 공공사업장의 가동률을 조정하고 관급공사장 터파기와 같은 날림먼지 발생공정 제한은 1곳씩 실제 시행한다. 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홍보를 위주로 진행한다. 또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단속 시스템을 운영하되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는 모의훈련만 진행하며, 재난문자 발송, 관용차량 운행제한, 도로청소 등은 서면으로 추진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도는 실제 저감 조치를 이행하는 기관, 사업장까지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은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을 보완하여 초미세먼지 재난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다가오는 겨울철은 대기정체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 언제든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재난 대응 훈련을 정례화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위기관리 경보 수준 구분 판단기준 비고 관심 (Blue) ◦ 지역적 또는 전국적으로 비상저감조치 시행 또는 발령기준 충족 -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① 당일 50㎍/㎥ 초과(0시∼16시 평균) + 내일 50㎍/㎥ 초과예보 ② 당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0시∼16시) + 내일 50㎍/㎥ 초과 예보 ③ 내일 75㎍/㎥ 초과 예보 ◦ 징후 감시 강화 ◦ 비상저감 착수 (비상저감조치 1단계) 주의 (Yellow) ◦ 지역적 또는 전국적으로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 관심단계 2일 연속 + 1일 지속 예상 - PM2.5 1시간 150㎍/㎥, 2시간 이상 지속 +다음날 75㎍/㎥ 초과 예보 ◦ 협조체계 가동 ◦ 공공부문 저감 강화 (비상저감조치 2단계) 경계 (Orange) ◦ 지역적 또는 전국적으로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 주의단계 2일 연속 + 1일 지속 예상 - PM2.5 1시간 200㎍/㎥, 2시간 이상 지속 +다음날 150㎍/㎥ 초과 예보 ◦재난대응 가동 (비상저감조치 3단계) 심각 (Red) ◦ 전국적으로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 경계단계 2일 연속 + 1일 지속 예상 - PM2.5 1시간 400㎍/㎥, 2시간 이상 지속 +다음날 200㎍/㎥ 초과 예보 ◦국가적 차원의 대응태세 (비상저감조치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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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라한호텔에서 제35회 물종합기술연찬회 성황 개최[구미뉴스]=경상북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경주 라한호텔에서 전국 물담당 공무원과 학계·연구계·기업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물 종합 기술연찬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경주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경북도, 한국환경공단, K-water가 후원했다. 연찬회는 안전한 물관리 서비스 제공 및 탄소중립 추진 등 물관리 분야의 정부정책 방향과 국내외 신기술 및 실용화 사례를 소개하고 현안과제에 대한 정보교환, 정책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또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물관리 분야 정부정책 방향과 연구사례, 신기술 실용화 사례, 지자체 업무개선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연찬회 첫 날인 10일에는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상주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과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장의‘물기술 표준 인증 및 검증 선진화를 위한 운영방향’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에 이어졌다. 또 상수·고도정수처리, 하수·물 재이용, 물산업 육성, 물환경 관리·수생태 복원 등 물환경 분야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례·신기술 발표도 진행됐다. 한편, 환경부의 인증 및 검증을 받아 국내외 현장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는 우수환경 신기술 실용화 사례 발표와 에싸, 퍼팩트, 한결테크닉스, 복주, 그린텍, 미래인더스트리 등 지역의 물산업 선도기업 6개사도 참여한 다양한 수처리 분야 제품 전시회도 개최됐다. 2일차 국내에서 최초로 건설된 하루 10만t 규모의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과 경주 에코물센터를 견학하는 등 경북의 선진 수처리 시설 견학이 진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격려사를 통해 "물분야를 대표하는 행사인 물종합기술연찬회가 경주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경북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자원 관리와 미래 물 가치를 위한 맑은 물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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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치유의 숲, 4년간 총 70억원 투입해 구미에 조성[구미뉴스]=경상북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2년 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에서 사업비 83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복지시설 나눔숲 4개소, 무장애 나눔길 1개소, 치유의숲 1개소 등 총 6개소이다. 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은 복권 수익금 재원을 이용해 사회‧경제적 소외‧배려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녹색 인프라를 확충한다. 이는 생활공간주변에 녹지환경을 조성하거나 개선해 숲속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 중 사회복지시설‧의료기관‧어린이집 등 건물 외부공간에 수목을 식재하고 휴게공간을 조성하는‘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에는 포항 색동어린이집 등금창호 4개소가 선정됐다. 사업비 6억 2000만원(녹색자금 100%)을 투입해 복지기관 거주‧이용자들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해 정신적‧육체적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장애인‧노약자‧임신부 등 보행 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턱이 없는 완만한 길을 조성하는‘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에는 영양 흥림산 자연휴양림에 1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7억원(녹색자금 60%, 지방비 40%)이 투입된다. 특히, 녹색자금공모사업으로는 처음 실시하는‘치유의 숲 조성사업’에 전국 최초로 경북이 선정됐다. 구미 선산읍 노상리 일대 산림 50ha의 공간에 녹색자금 지원금 42억을 비롯해 총70억의 사업비를 활용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연차적으로 치유센터, 힐링숲, 탐방로 등 특색 있는 복합적인 녹색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경북도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녹색자금 98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전역에 복지시설 나눔숲 83개소, 무장애 나눔길 3개소를 조성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지역의 많은 사회적 소외‧배려 계층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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