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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새해 첫 대박 세일[구미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월 4일부터 27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을 통해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지난해 명실상주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개최하는 2023년 첫 할인행사이다.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쌀 등 720여개의 우수상품에 대해 30%할인 판매한다. 할인행사 외에도 신규회원 5,000원 할인쿠폰 지급(10,000원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 우수 후기 작성자 20,000원 할인쿠폰 지급(매주 우수 후기 5명 추첨)이벤트가 진행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4일부터 ‘명실상주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명실상주몰’이 활성화 되고,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명실상주몰⌟ 입점 농가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명실상주몰’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입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각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명실상주몰’을 검색하면 사이트로 이동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명실상주몰 담당자(054-537-7508)에게 문의를 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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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맞이 구미사랑상품권(지류형) 10% 특별할인판매[구미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1월 9일부터 설맞이 구미사랑상품권(지류형)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물가상승으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판매규모는 총 100억원이다. 1월 9일부터 판매 소진시까지 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20개소 판매대행점에서 만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한도는 1인 월40만원 이내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14,500여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안드로이드, IOS)을 통해 상품권 이용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사랑상품권이 물가상승으로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소비활성화를 이끌어 주고 이번 구미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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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설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구미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4일부터 1월 10일까지 43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자금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일반2.5%, 우대3%)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한도액은 일반업체 최대 3억 원, 우대업체 최대 5억 원으로 최근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올해 운전자금 지원내용 중 주목해야 할 부분은 구미시 인구정책 일환으로 ‘구미시’ 주소를 가진 근로자의 비율이 70% 이상일 경우 기존 2.5%에서 3%로 금리를 추가 지원한다는 점이다. 또한 지원대상과 우대요건도 확대되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재난·재해(화재) 피해기업의 경우 운전자금을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 또한 우대받을 수 있다. 매달 접수 가능한 시설자금의 경우에도 기존에는 생산과 직접 관련된 시설만 지원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공장부지 안의 기숙사 건축에 한하여 지원대상이 추가되었으며, 우대요건도 기존 타 시군에서 구미시로 이전한 기업만 가능했으나, 농공단지 입주기업, 국내복귀기업으로까지 확대되었다. 또한 이번 운전자금과는 별개로 방산·반도체 등 신성장분야 연구개발(R&D) 중점 특화자금도 신설하여 내달부터 접수 예정이다. 이는 잇다른 금리인상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악재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새로운 분야의 유망기업 육성 및 내실 있는 산업 다변화를 위한 조치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금수요가 많은 설 명절에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시 설맞이 운전자금 신청은 1월 4일부터 1월 10일까지(자금소진 시 조기마감)이며 ‘구미시기업지원 IT포털(http://gumi.go.kr/biz/)’로 온라인(비대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미시청 기업투자과(☎480-61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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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부터 의무매입채권 도민 부담 더 줄인다[구미뉴스]=경상북도는 내년 1월부터 지역개발채권 표면금리를 현행 1.05%에서 2.5%로 연 1.45% 인상하고, 3월부터는 지역개발채권에 대한 일부 매입면제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개발채권 및 도시철도채권 개선방안’에 따른 것으로 내년부터 전국에 일괄 적용된다. 지역개발채권은 자동차 구입, 계약체결, 허가 때 일정비율 채권매입을 하는 제도이다. 매입 5년 후 만기가 도래하면 원리금을 상환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 금전적 부담으로 채권 매입 즉시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고 할인 매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행안부는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채권 표면금리를 인상하고, 비사업용 자동차 신규·이전 등록 및 계약체결에 따른 채권 매입의무를 일부 면제해 소상공인, 사회초년생 등의 경제 부담을 줄여준다는 방침을 각 시도에 전달했다. 이에 경북도는 내년 1월부터 지역개발채권 표면금리(이자율)을 현행 1.05%에서 2.5%로 인상한다. 최근 급격히 인상된 시중금리(4~5%) 대비 낮은 표면금리에 따른 과도한 할인매도 부담과 이자 손실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채권 표면금리가 1.45% 인상되면, 11월 평균 17%대인 채권 즉시매도수수료가 10% 아래로 낮아지게 되며, 채권 백만원 당 이자 7만원 가량을 경북도가 부담하는 셈이다. 또 경북도는 내년 3월부터 1000-1600㏄미만 비사업용 승용차를 신규·이전 등록할 경우 지역개발채권 의무매입을 면제해 사회초년생 등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자 관련 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중이다. 1598㏄ 2000만원의 소형자동차 구매 시 올해 12월부터 시행한 개정조례에 따라 기존대비 3분의 1 수준인 40만 원의 지역개발채권을 매입했지만, 추가로 조례가 개정되면 내년 3월부터는 완전히 면제된다. 행안부는 내년 3월부터 지자체와의 2000만원 미만 계약 시에도 지역개발채권을 면제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인데, 경북도는 자체 재정혁신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이를 선도적으로 시행해 왔다.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제도개선은 소상공인·사회초년생 등 서민계층의 체감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물가상승, 고금리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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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1200억원 집중지원[구미뉴스]=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금리 및 고물가 시대 인건비, 원(부)자재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16일(월)까지 이며, 융자지원을 신청하려는 기업은 대출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상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www.gfund.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추천 결과는 경북경제진흥원의 서류 심사 후, 1월 5일부터 기업과 시군에 통보할 예정이며, 융자추천이 결정된 기업은 설 연휴가 끝나는 1월 27일까지 대출 실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14개사)을 통해 융자대출 시, 도에서는 대출이자에 대해 1년간 2%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이내로, 경북 프라이드 기업, 향토뿌리기업, 경북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도에서 지정한 27종의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과 취급은행,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분야별정보/경제/중소기업지원정보)를 비롯해 각 시군 홈페이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경북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www.gfund.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도와 중소기업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올 한해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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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지자체 선정[구미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행정안전부, 2022년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사례 심사 평가’에서 저신용자 금융혜택 사각지대 해소 및 재기 지원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사례 심사 평가’는 낮은 신용점수로 인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ꞏ자영업자들이 경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 되었다. 평가는 금융분야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 서면심사 (정량평가, 정성평가)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금융지원 사업의 독창성, 효과성, 지자체 노력도, 연계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최우수 지자체 4곳, 우수 지자체 9곳 총 13곳을 선정, 포상으로 총 3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구미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하여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특히 조례 개정을 통해 신청자격 중 거주지 조건을 삭제하여 구미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또한 지난해까지 대출 상환을 완료한 소상공인은 2년 동안 보증을 받지 못했으나, 2022년부터는 상환을 완료하면 특례보증이 가능하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지원대상자를 확대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는 이번에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사례 심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원 포상을 확보하였으며, 12월 초 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에서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포상받는 데 이은 희소식을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내년에도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하여 소상공인에게 새희망을 주는 특례보증을 경북최대로 확대 지원 예정이며, 유관기관 및 지역금융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이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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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130명 전자추첨 선물대박![구미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2일 세정과 민원실에서 2022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130명을 전자추첨으로 선정했다. 이날 추첨에는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명희 위원장, 김용보 행정안전국장과 공정한 추첨을 위해 감사담당관실 정영석 권익보호담당이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성실납세자 전산 추첨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전자추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09년부터 구미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인센티브로는 10만원 이내의 상품권과 구미시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전자추첨을 통해 10만원 구미사랑상품권을 지급 받을 대상자는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자 중에서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136,566명 가운데 100명이 선정됐다.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은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납세자와 정기분 자동차세 납기 내 납부자 중에서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111,332명 중에서 30명이 선정됐다. 당첨자들에게는 등기우편을 통하여 상품권과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재식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신 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와 고객감동의 세무행정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고, "자진납세 풍토 조성을 위하여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여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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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구미 총 예산 2,800억원 외 중장기 신규사업 4개 31억원(총 4,900억원 규모) 추가확보![구미뉴스]=김영식 국회의원(경북 구미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구미지역 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총 2,800억원 규모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비 15억원, ▲산장지구 농업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3억원,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용역비 2억원,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용역비 5억원 등 4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하여 총 31억원(총 사업비 4,874억원)의 국비를 어렵게 추가확보하였다고 강조했다.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건립사업(2023~2026, 총 사업비 250억원)은 당초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되었던 사업으로 김영식 의원이 기획재정부 및 산업통상부 장·차관, 담당 국장 등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예산의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하여 사업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식 의원실에 따르면, 이미 구미는 배터리,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부품, 장비, 리사이클링 배터리 연관산업 전 분야 21개 기업이 소재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의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구미소재 기업 중 LG BCM은 내년에 6만톤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공장조성,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음극재 생산 확대, 도레이세퍼레이터필름코팅코리아는 2,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구미에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가 완공하게 되면, 기술지원 사업과 인력양성 등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시 최대 숙원사업인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2025~2030, 총사업비 374억원)사업은 상습 가뭄지역으로 농민들이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동읍, 장천면 일원에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구미시가 매년 공모 신청하였으나 매년 기본조사 신규착수지구에서 제외되었다가 김영식 의원의 노력으로 이번에 신규 지정되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졌다. 또한, 경북도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2023~2027, 총 사업비 650억원)과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사업(2024~2028, 총 사업비 3,600억원)은 내년도 연구용역비로 각각 2억, 5억원씩 반영되었다. 한류 메타버스 전당은 한류 콘텐츠와 메타버스의 융합을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온라인상에서 전 세계 한류팬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오프라인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구축하는 지역형 문화관광사업이다. 전당 조성은 구미 3공단이나 4공단의 폐공장 부지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데이터센터는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으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민간주도의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데이터센터가 구축되면, 개발기업간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인프라 제공 등 메타버스 사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구미에는 올해 선정된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사업과 XR, VR사업이 동시 추진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 뿐 아니라 경북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식 의원은"최대한 많은 신규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정부 부처 예산 실무자들을 만나 사업들을 설명했다”고 하면서,"확보한 예산이 조속히 집행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지난 10월 27일 경상북도 국비지원 캠프를 의원실에 설치, 가동하여 경북과 구미지역 간 예산사업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경상북도는 국비 약 11조원, 구미지역 국비 약 2,800억원 확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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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비 11조원 확보...역대 최대 성과[구미뉴스]=경상북도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에 경북지역 예산이 10조 9514억원이 반영됐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국비예산 10조 9514억원은 고속도로·철도 등 국책 건의사업 5조 8510억원과 내년도 경북도 예산편성 국고보조금 5조 1004억원을 합한 금액이다. 이는 2022년도에 확보한 10조 175억원 보다 9339억원(9.3%) 늘어난 역대 최대 국비확보 규모이다. 도는 2023년 정부예산안에 국책 건의사업 5조 6029억원을 반영했고, 국회 예산 심의과정을 통해 2481억원을 증액시켰다. < 분야별 현황 > ‣ SOC 분야 2조 9,373억원 ‣ R&D 분야 6,960억원 ‣ 농림수산 1조 5,881억원 ‣ 문화분야 2,927억원 ‣ 환경분야 8,315억원 ‣ 복지분야 3조 8,090억원 ‣ 기타 7,968억원 2023년 경북도가 확보한 국비예산은 지역의 열악한 도로철도망 개선 및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SOC사업, 경주에 건립 중인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문무대왕 과학연구소)을 중심으로 한 소형모듈원자로 관련 사업, 포항 힌남노 위기극복을 위한 산업위기 선제대응관련 사업과 메타버스 관련 사업 등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예산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주요 SOC 사업으로는 도의 숙원사업인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예산 50억원이 반영돼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문경~상주~김천선 연결철도 건설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 50억원이 반영돼 수도권과 충청권,남부권을 잇는 철도 교통의 중추역할을 할 새로운 철도 교통망이 구축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2572억원,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1786억원, 동해선 전철화 155억원, 포항-안동 국도확장 1355억원 등의 계속사업 예산을 확보해 지역 교통망을 개선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혁신원자력 기술원구원 설립 454억원,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 31억원,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사업 105억원, 원자력 공동캠퍼스 1억원 등 혁신원자력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경북이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혁신원자력 관련 산업의 선도지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경주에 건립중인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은 향후 국내 혁신원자력 관련 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 시행 이후 최초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의 철강기업에 대한 특별경영안정자금 1126억원, 통합관제센터 구축․물류 플랫폼 구축․차수벽 등 기반시설 강화사업 100억원, 산단 빗물 펌프장 설계비 5억원 등 1,231억원이 반영돼 향후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 경제 회복에 큰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 또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천명한 경북도의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2억원,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 5억원, 한류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건립 5억원 등의 사업이 반영돼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 정책에 힘이 실렸다. 아울러, 농촌공간정비사업 56억원,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 특구 61억원, 경산 창업열린공간 조성(스타트업파크) 61억원 등의 계속사업과 xEv 보호차체 얼라이언스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10억원, SMR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조성 20억원, 신라왕경 타임머신 플랫폼 구축 90억원,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건립 3억원, 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건립 5억원, 심해과학 연구센터 건립 4억원,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 48억 등 신규사업 109건 2,809억원이 대거 반영되어 경북의 미래 성장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울진에 들어설 심해과학 연구센터는 <우주를 넘어 심해로>라는 심해연구 산업클러스터 조성의 전기가 될 전망이다. 또 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건립비 확보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과 동해안권 블루카본 관련 연구·교육·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23년 국비 확보를 위해 도는 이철우 도지사를 중심으로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등이 수시로 관계부처, 기재부, 국회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도는 지난 10월부터는 예결위 소속 김영식 의원실에 국비지원 캠프를 설치하고 국비확보 전담팀이 상주하며 실국의 국비확보 활동을 지원했다. 또 힌남노로 인한 산업위기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서 김병욱 의원실에 산업위기 선제대응 국비확보 캠프를 설치하고 관련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활동이 개시된 이후에는 대구경북 유일한 계수조정소위 위원인 정희용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경북의 현안사업이 국회를 통해 증액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도는 지난 12일 도의회의 의결로 12조 821억원 규모의 2023년 예산을 확정지었다. 이는 전년 대비 8294억원(7.4%) 늘어난 것으로 경북은 전국 도 단위에서 최고의 증가액을 기록하며 예산 12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3년 국비 11조원 확보는 연초부터 목표를 세우고 지역 국회의원, 시군과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다”라면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어렵게 확보한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문경~상주~김천선, 혁신원자력, 메타버스 등 핵심 사업예산이 내실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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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고자동차 전문가들이 뭉쳤다...민간 첫 "중고 자동차 수출상담회” 개최[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한국 중고자동차 업체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12월 20일 민간 최초로 ‘중동바이어 초청 중고차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한국마스크협회가 주선하고 K코리아오토랜드 박영길 회장의 후원으로 인천 라마다호텔 2층 고흐홀에서 개최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이집트, 아제르바이잔, 러시아, 팔레스타인 등 총 15개국의 바이어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하며 한국 중고차 수출의 성장을 엿볼 수 있었다. 인천이 고향인 박영길 K코리아오토랜드 회장은 "우연히 연간 40만대, 4조원 이상의 중고자동차 수출시장에서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고군분투하는 와중, ‘인천스마트오토밸리’ 조성산업마저 부동산 업자들의 잔치로 진행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을 인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박 회장은 중고자동차 수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힘을 합치기로 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중고자동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이번 수출상담회를 전액 자비로 후원했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 이뤄진 각 단체들의 협업을 통해 향후 한국 중고자동차 수출과 관련된 불법 민원대행을 근절함과 동시에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품질인증제도,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바이어의 소통을 통한 해외 바이어들의 안정적인 구매가 이뤄질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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