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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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장날 쇼핑몰 ‘으랏차차! 원기회복 기획전’ 진행[구미뉴스]=영주시가 13일부터 31일까지 ‘영주장날 쇼핑몰(www.yjmarket.com)’에서 원기회복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철 환절기를 맞아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에 국민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영주의 우수 건강식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영주장날에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한우와 항산화 효과에 뛰어난 소백산 꿀 제품 등 총 21개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또, 소비자들이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4천 원 할인권 지급 행사도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할인권은 쇼핑몰 주화면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한 계정당 1회로 발급이 제한된다. 할인권은 발급일로부터 한 달간 유효하며 ‘영주장날’ 상품 2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정희수 유통지원과장은 "피로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면역력에 좋은 음식 섭취로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며, "영주장날에서 준비한 원기회복 기획전에서 착한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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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과 함께하는 2023 새마을알뜰벼룩장터 개장[구미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애영) 주관으로 3월 11일 구미시청 후면주차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시민 소확행 서비스 및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첫 개장했다.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의 개장선언으로 문을 연 이번 시민 소확행서비스 및 알뜰벼룩장터에서는 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운영되는 재활용품 판매부스를 비롯해 중식부스, 체험부스, 알뜰도서부스 등이 마련됐고, 올해부터는 새롭게 시민들에게 필요한 봄맞이 반려식물심기를 비롯한 생활밀착형서비스 부스와 레크리에이션이 추가되어 시민 중심의 생활서비스와 주민참여 프로그램 제공으로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고 아나바다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2007년 4월부터 상설화되어 코로나19와 우천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개장하지 못하는 경우를 빼고 매년 7회에 걸쳐 개장되어 총 89회에 걸쳐 연간 7,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도 3.11(토) 첫 개장을 시작으로 혹서기 7,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7회에 걸쳐 개장될 예정이다.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과 근검절약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구미시의 대표 프리마켓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자원의 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살아있는 환경교육의 현장이자 착한 소비의 상징인「새마을알뜰벼룩장터」가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행복나눔 장터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했다. * 2007. 4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첫개장 * 2017. 6 새마을알뜰벼룩장터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 2022년말 기준 총 89회 개최, 매월 1,000여명 방문, 누적방문인원 89,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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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미소 싱가포르 NSF ASIA PTE LTD.와 100만불 수출 계약![구미뉴스]=문경시 산양면에 소재한 문경미소는 3월2일 싱가포르 NSF ASIA PTE LTD.와 오미자 가공식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상범 시의원, 정병용 유통축산과장, 김경란 문경미소 대표, 페이페이 얍 NSF ASIA PTE LTD.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문경미소는 작년 고품질 오미자식품을 싱가포르에 샘플 수출하여 현지인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2024년까지 100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NSF ASIA PTE LTD.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다수 국가에 폭넓은 유통망을 가진 대형 유통업체로, NTUC(싱가포르 최대 국영 유통업체) 35개 매장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문경미소는 문경의 대표적인 오미자 가공업체로 2013년 11월 4명의 임직원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15명 임직원, 전년기준 매출 28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HACCP 인증, FDA 시설등록, ISO 22000인증 FSCC 22000 인증을 받아 안심 먹거리인 오미자김, 오미자청, 오미자음료, 오미자당절임 등을 생산하는 전문식품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시청관계자는 "앞으로도 문경시의 고품질 오미자 신규 판로개척 및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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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3.9.(목) ~ 3.31.(금)’, 매주 목, 금요일 열려[구미뉴스]=대구시는 ‘2023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이동식 판매차량으로 매주 목, 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현동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3.9.~10.), 동구 봉무공원(3.16.~17.), 달서구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3.23.~24.), 동구 봉무공원(3.30.~31.)에서 진행한다. ‘2023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대구시와 대구축산농협이 함께, 최근 한우 도매가격 폭락과 사료가격 상승, 소비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돕고 도매가격 폭락에도 많은 유통단계로 소비자가에 반영되지 못하는 점 등을 감안해 생산자 단체와 소비자 직거래로 진행하여 소비 확대를 유도한다. 행사 품목은 한우 1++등급부터 1등급까지 구이용(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와 국거리 등을 시중가격 대비 16%~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돼지고기도 27% 할인된 가격(600g, 11,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특수 제작된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대현동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앞, 동구 봉무공원, 달서구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등으로 소비자를 찾아가는 이동판매를 실시한다. ※ 행사 관련 문의 대구시 농산유통과 (☎ 803-6531) 더불어, 대구축산농협에서 직영하는 축산물프라자점 2개소(동대구IC점, 침산점)와 대구축산농협 하나로마트 3개소(신암동 본점, 상인점, 수성점)에서도 2월 1일부터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한우 가격 폭락과 사료가격 인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생산자를 돕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안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 고 품목별 판매가격(안) 구 분 정상가격(원) 판매가격(원) 할인율(%) 비고 한우 등 심 1++등급 300g 30,000 21,000 30% 안 심 1++등급 300g 40,000 29,000 28% 채 끝 1++등급 300g 39,000 29,000 26% 등 심 1등급 300g 27,000 19,000 30% 안 심 1등급 300g 31,000 26,000 16% 채 끝 1등급 300g 29,000 23,000 21% 국거리 1등급 600g 22,000 13,000 40% 불고기 1등급 600g 22,000 13,000 40% 한돈 삽겹살 냉 장 600g 15,000 11,000 27% 목 살 냉 장 600g 15,000 11,000 27% * 사정에 따라 행사가격 변동될 수 있음 참 고 행사장소 일 자 장 소 규 모 비 고 ① 3. 9.(목) ~ 10.(금)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축산물 특장차량 1대, 부스 1동 ② 3. 16.(목) ~ 17.(금) 대구봉무공원 ③ 3. 23.(목) ~ 24.(금)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④ 3. 30.(목) ~ 31.(금) 대구봉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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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국․도비 예산 확보 추진 보고회 개최[구미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의 민생 경기 회복과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인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의 실현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국․도비 예산 확보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김하수 군수를 주재로 부군수, 국장, 정책관, 관․과․소장,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51건, 계속사업 38건을 포함한 총 1,664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하였다. 이번에 발굴한 주요 사업인 ▲청도지역 활력타운 조성사업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사업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 ▲화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각북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농업근로자 숙소 건립사업 ▲청소년 전용 휴게공간 조성사업 ▲건강증진형 금천 보건지소 신축사업 등에 대한 전략적 확보방안이 논의되었다. 청도군은 발굴한 신규사업에 대해 미비사항을 보완하고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의 정책방향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대응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며, 향후 국회·중앙부처·경북도 등을 사전에 수시로 방문하여 협조 체계를 강화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군이 지방소멸 위험지역에서 성장지역으로 변화․발전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신바람나는 청도군을 만들 수 있도록 국회의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도비 예산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가 있는 청도·성장하는 청도를 600여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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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 150억 발행[구미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일(목)부터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을 150억 원 발행하고 1인당 최대 40만 원 한도로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코로나 여파와 고물가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 내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에는 발행규모를 150억원으로 늘였다. 이번 카드형 상품권 판매는 올해부터 구미사랑카드 운영사가 변경되어 기존 앱(착한페이)에서 새로 구축한 "구미사랑상품권 앱”을 설치해야 충전이 가능하다. 기존 사용자 및 신규 가입자 모두"구미사랑상품권 앱”을 새로 설치하고 회원가입, 충전계좌 등록을 마치면 즉시 충전이 가능하다. 기존 사용자는 별도 카드발급 없이 기존 카드를 사용하면 되고, 신규 가입자는 앱 또는 은행에서 구미사랑카드를 발급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구미사랑상품권”앱은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 검색하여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카드발급, 충전 등 이용 방법에 관해서는 고객센터(☎1661-0539)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구미사랑카드 발급은 지역은행(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신협) 방문을 통하는 경우 당일 발급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은행을 통해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한 선불카드를 도입해서 카드형상품권의 편의성를 더욱 강화했다. 구미사랑상품권은 관내 약14,000개소의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가게 앞 가맹점 스티커를 확인하거나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에서 검색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이번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 판매가 소비자들에게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 안정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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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공시설 내진보강사업에 계획보다 많은 408억원 투입 예정행정안전부는 "경상북도는 공공시설 내진보강사업에 당초 계획보다 많은 408억원을 투입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월 21일 서울신문 <경주·포항 지진 잊었나…경북 공공시설물 내진율 54.7%에 그쳐, 전국 평균은 66.2%>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입장이다. - 경북도와 시·군이 경주(2016년), 포항(2017년) 지진 이후 시설물 내진 성능 확보에 나서고 있으나 실적이 저조하다고 지적 했다. [행안부 입장] 중앙행정기관 및 시·도 등 자치단체는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제16조*에 따라 매년 ‘내진보강대책’을 수립하고,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소관 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사업을 추진하고 했다. * (제16조제1항)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시·도지사등은 기본계획에 따라 소관 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그 추진상황 등을 행정안전부장관에게 통보하거나 보고하여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그간 경상북도와 각종 회의를 통해 내진 보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통해 내진보강 확대를 독려해 왔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3년 내진보강사업에 당초 계획인 118억원 보다 많은 408억원을 적극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며, 특히, 경주·포항지역은 자체 예산을 우선 투입하여 내진보강을 활성화할 계획입이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내진보강 추진상황 점검 및 지원 등을 통해 전국 공공시설물의 내진보강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 지진방재정책과(044-205-5187)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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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극복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제9차 경북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구미뉴스]=경북도는 경제관련 유관기관 및 시중은행과 함께 최근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고금리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대출 금리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는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와 지난 15일 대통령이 주재한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소비자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이른바 ‘예대마진’(예금-대출 금리차) 축소와 취약차주 보호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발 빠르게 대응코자 긴급하게 마련됐다. 회의에는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윤덕진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을 비롯한 7개 시중은행 경북지역본부장과 도내 경제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해 물가 및 금융상황을 진단하고 중소기업 고금리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지사는 최근 중소기업과 서민들이 체감하는 고금리 부담은 1997년 IMF, 2008년 금융위기에 비견될 만큼 절박한 상황이라 진단하고,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중소기업의 막힌 혈을 뚫을 수 있는 최선의 대책 마련과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방안 제시 등을 강력히 주문했다. 회의에 참석한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은 경기와 물가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는 국내 기준금리는 2021년 8월 선진국 중 최초로 인상(0.50%→0.75%)을 시작으로 2022년 4월부터 6연속 인상을 거쳐 2023년 2월 현재 3.5%까지 상승했으며, 이러한 상승기류는 올해 상반기 종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경북지역 기업대출 연체율이 2022년 하반기 이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최근 들어 전국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혀 높은 대출금리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덕진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은 금리 급등으로 채무상환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기업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관계당국, 금융권이 협력해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은행을 비롯한 7개 시중은행에서는 △은행별 경북 중소기업 대출현황 △중소기업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고금리 지속에 따른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정책개선 방안 및 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재원으로 2.5% 저금리 직접융자 사업인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을 지난해부터 200억원을 확대한 900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벤처기업육성자금’도 1% 초저금리, 100억원 규모로 직접 융자지원을 추진하는 등 고금리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3개 시중은행(기업, 농협, 대구)에 각 100억씩 총 300억원을 무이자로 융자하는 대신, 은행은 도 자금의 2배수인 총 600억원의 대출재원을 마련해 최초 산출금리에 대해 1.11% ~ 1.50%까지 금리를 기본 감면하고, 은행별 추가 감면을 통한 저금리로 지원하는 ‘경상북도 중소기업행복자금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연간 4,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운전자금’ 및 재해자금 이차보전 △소상공인 경북버팀금융 2,000억원 융자 및 이차보전 △경북 혁신중소기업 미래이음 금융지원으로 50억원을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해 1,000억원 규모로 100% 전액보증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고금리 부담 경감을 위한 예산을 1차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금리 인상은 글로벌 시장경제체제의 작동으로 이뤄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최근 대통령께서 지적한 것처럼 취약차주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지원 대책을 은행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경북도는 금융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중심축인 중소기업들이 고금리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함은 물론, 오늘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정책에 반영하고 필요한 경우 중앙 정부에도 강력히 건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석 명단 기관명 직 위 성 명 비 고 18명 경상북도 도 지 사 이철우 경제부지사 이달희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금융자문관 박상현 기업지원과장 윤희란 기업지원과 금융지원팀장 조성용 경북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 임규채 경북경제진흥원 강소기업육성실장 남상범 경북신용보증재단 기업지원본부장 이상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권태용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 윤덕진 KB국민은행 대구·경북지역그룹 대표 손석호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 기업영업단장 이근석 우리은행 구미공단금융센터 영업그룹장 박상형 하나은행 대구지점장 김연수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임도곤 기업은행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기관영업부장 정재현 대구은행 경북본부장 서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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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전방위 지원[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시가 매력적인 기업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자금지원, 기반시설 구축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기업지원과 근로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7개 분야 사업에 40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 민선 7기 초인 2018년 91억 원에 비해 315억원이 증액됐다. 경주시는 재정 지원, 기업고충 해결 등으로 기업성장을 이끌고 이를 통해 투자를 확대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강소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찾아가는 맞춤형 one-stop 행정서비스 △기업 활성화 기반시설 구축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사업 확대 등이 있다. 먼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기업고충 선제적 해결’에 주력한다. 기업지원과 전 직원이 31곳 기업인협의회와 1인 1협의회 전담제를 시행하고 정기적으로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찾아가는 기업고충 해결반을 운영한다. 또 투자유치기업에 대한 해피모니터링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개선하는 등 애로사항 해소에도 중점을 둔다. 산업단지와 개별공단 기반시설 확충에도 발 벗고 나선다. 경주시는 두류공단 도시계획도로 개설, 문산산단 저류조 정비, 건천1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명계3산단 공업용수로 건설 등 18개 사업에 120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사업도 확대 시행한다.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한국수력원자력의 1000억원 융자규모의 경주상생협력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업체당 300~500만원의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과 지역 7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1000만원 인센티브와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골든기업 선정 육성사업도 실시한다. 더불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 △기업체 근로자(기업인)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산업단지 청년교통비 지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신규‧경력직 채용 건강검진비 지원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지원 △중소기업 수출지원 등 9개 지원 사업은 올해도 지속된다. 이밖에 제조업과 자동차 부품 관련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업 지원 △기술닥터 119 지원 △자동차부품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등의 3개 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경제의 주축인 기업이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강소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산업도시 경주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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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튤립인터내셔널(주), 250억 원 투자 양해각서 체결[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튤립인터내셔널(주)(대표 정영호)과 250억 원 규모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예천제2농공단지 입주 기업인 튤립인터내셔널(주)은 제1공장이 있는 부지 근처(승본리 575번지 외 3필지)에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건축물 1동, 페트(PET) 생산라인 1대를 구축한 제2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건축면적은 약 3,500평 규모이며 제조설비라인을 신설하면 하루 1,728,000개를 생산해 약 100억 원 정도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생산력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갖춰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고용 한파 속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에도 기여해 선순환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50억 원 사업비를 투자해 공장을 확장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주신 튤립인터내셔널(주) 정영호 대표님에게 감사드리고 기업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재 조성 준비 중인 제3농공단지에도 산업 인프라를 확충해 많은 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음료를 생산하는 튤립인터내셔널(주)은 예천군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노력으로 2017년 280억 원을 투자해 수도권에 있던 본사를 제2농공단지로 이전했으며 2018년부터 공장을 운영해 지난해에는 287억 원 매출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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