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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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천섬 야간 경관조명 설치[구미뉴스]=상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경천섬은 그동안 경관조명이 부족하여 야간에는 어둠으로 인한 불편으로 경천섬을 찾는 관광객이 드물었다. 이에 경천섬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안전한 산책로 확보를 위해 경천섬 산책로인 벚꽃산책길, 덩굴식물 터널길에 조명등을 설치하였다. 그리고 이번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감성등의 시간을 조정하여 많은 관광객이 경천섬에서 아름다운 산책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경천섬에 지속적인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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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 플레이캠핑&트레블 페어 참가[구미뉴스]=문경시는 대구 엑스코에서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2023 플레이캠핑&트래블 페어’에 참가해 문경 캠핑장을 집중 홍보하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구·경북 지자체와 캠핑 업체 등에서 참여해 새로운 캠핑과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문경시는 행사 기간 중 국민여가캠핑장, 단산숲속캠핑장, 문경새재, 돌리네습지 등 다양한 캠핑장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룰렛 이벤트 등 재미있는 체험거리로 홍보물 및 기념품을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제25회 문경찻사발축제를 적극 홍보하였으며, 특히 찻사발 축제와 연계하여 4월 28일~30일, 5월 4일~6일간 2회에 걸쳐 국민여가캠핑장에서 개최하는 "문경 친환경 캠핑프로그램”을 캠핑매니아들에게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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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하늘자전거, 카트 체험장 개장[구미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21일(화) 사벌국면 삼덕리에 위치한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내 놀이 시설인 하늘 자전거와 카트 체험장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운행되는 하늘 자전거는 레일(높이 5M, 길이 567M) 위에 설치된 2인승 자전거로 직접 페달을 굴리며 하늘에서 자전거를 타는 듯한 신기한 체험이 가능하고, 카트 체험장은 스포츠카를 타는 듯한 스릴 넘치는 경주가 가능한 1인승 카트뿐만 아니라 아이와 동승이 가능한 2인승 카트도 운행하여 어른과 아이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될 것이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30분 ~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요금은 하늘자전거 6천원, 카트 2만원 ~ 3만원으로 상주시민 및 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되며, 체험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놀이기구 안전성 검사와 시설물, 쉼터도 함께 정비하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내 하늘 자전거와 카트 체험장 운행을 시작함으로써 경천대 관광지와 경천섬, 상주보를 연계하는 상주 관광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관광진흥과(전화 537-71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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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K-드라마’ 촬영지로 ‘눈길’, 한류 관광지로 ‘발길’[구미뉴스]=포항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 등이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든 K-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포항이 한류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면서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2월 추천 여행지 테마를 ‘한류성지순례’로 정하면서, 포항의 청하공진시장과 구룡포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시청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드라마·뮤직 비디오 촬영지 등 6개 도시의 관광명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포항 청하공진시장과 구룡포는 2019년과 2021년 각각 방영된 인기 한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의 주요 촬영지이다. 아름답고 낭만적인 바닷가와 평온한 시골 풍경들이 어우러진 이곳과 함께 사방기념공원, 곤륜산, 월포해수욕장, 이가리 닻 전망대, 구룡포 석병리, 장기 양포항 등 포항의 빼어난 풍광이 방영 당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금까지도 힐링 드라마의 여운과 감동을 즐기기 위해 포항의 관광명소이자 인생 사진을 남길 ‘핫플레이스’인 촬영지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 발길이 주말 뿐 아니라 평일에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관광객들은 죽도시장, 구룡포시장, 청하공진시장 등에서 과메기·오징어와 같은 포항 특산물을 사며 지역 경제에 기여를 하고, 관광도시 포항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상인들은 입을 모은다. 특히, 최근 방영 중인 MBC 금토 드라마 ‘꼭두의 계절’의 촬영지로 포항의 천혜 해안 절경이 대중에게 노출돼, SNS에서 가고 싶은 여행 명소로 공유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드라마는 흥해읍 오도간이해수욕장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한 펜션을 비롯해, 사방기념공원, 송라면의 카페 등에서 그림 같은 포항의 바다뷰를 배경으로 촬영되면서 매력적인 ‘관광 스팟’을 알리고 있다. 시는 드라마로 알려지고 있는 지역의 관광지를 관광 아이템으로 더욱 차별화해 포항만의 관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먼저, 해안 절경을 배경으로 카페들이 줄지어 있는 오도리에는 조만간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주상절리를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할 예정이어서 향후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백꽃 필 무렵’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구룡포에는 △관광명소가 된 구룡포공원 중앙계단에 미디어아트 상영 △미식 관광에 대비한 콘텐츠개발 등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해 해양관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박상진 포항시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드라마를 통해 지역명소와 특산물 홍보뿐만 아니라 포항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발길 닿는 걸음마다 드라마 같은, 포항에서 모든 순간이 여행인 관광문화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는 지역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중이거나 협의중인 드라마가 4편 가량인 가운데,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다양한 예능, 교양프로그램,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포항의 다채로운 관광인프라를 30개 이상의 매체를 통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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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백산생태탐방원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나서[구미뉴스]=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주재우)이 함께 손잡고 국제관광 재계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석사·소수서원과 소백산국립공원을 연계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1~12일 이틀간 대구·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한 외국인 등산 동호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1일차는 소백산 등산(희방사-연화봉-비로봉-삼가야영장), 2일차에는 소수서원 탐방과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풍기인삼을 활용한 인삼요리체험 등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 참가자들 국적은 미국, 영국, 스웨덴, 인도 등 8개국으로 다양했다. 시와 탐방원은 지역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및 소백산국립공원 등 빼어난 관광콘텐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인지도가 부족함에 공감하고, 이번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4월부터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소백산생태탐방원과 영주세계유산센터(대표 김영탁)에서는 현재 영어해설사 모집·양성 사업도 진행 중이다. 스웨덴에서 온 참가자 아넬리(48세, 여)는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공원관리자가 등산안내도 해주고, 세계문화유산인 소수서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세계적 건강식품인 인삼요리 체험도 할 수 있어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정교완 영주시 관광개발단장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한 외국인을 대상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해 준 소백산생태탐방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해 영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KTX-이음 개통으로 수도권과 ‘1-hour 시대’를 맞아 관광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시행, 교통편의 제공, 영주댐 레포츠시설단지 조성, 선비촌내 숙박시설과 체험시설 개선, 영주형 관광통합플랫폼 구축, 향후 영주댐 주변 숙박시설 설치 등 휴양단지를 조성해 ‘K-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생태관광 거점시설로서 지난 2018년 5월 개원해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약 2만여 명이 다녀갔다. 올해 개원 5년차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강화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시와 함께 기획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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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관광경북 원년‘글로벌 관광도시 경북’재도약[구미뉴스]=경북도는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계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선점과 침체된 관광산업 조기 회복을 통한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을 관광경북으로 가는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관광도시 경북’으로 새로운 도약을 본격 추진한다.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시장 회복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동안 무너진 관광생태계를 조기에 회복하고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부응하는 K-컬처 기반 경북형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통해 외래 관광객 3백만 시대를 열고,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 지난해 경북도는 관광분야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경북의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강·산·해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총 1079억원의 지역특화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했다. 2022년 경북을 찾은 관광객은 4038만 명으로 2021년 3108만 명 대비 30% 증가했으며 2020년 2867만 명 대비 41% 증가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했고, 한국관광데이터랩(KT특정기지국 기준) 방문자 수 최다지역에 비수도권지역으로는 1위, 전국에서는 3위에 올랐다. 또 코로나19 이후 안전,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으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웰니스 관광페스타를 개최해 1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경북을 찾아와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로 각광받았다. ICT기술과 관광의 접목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관광도시조성사업, 지역기반 관광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광기업지원센터구축사업 등 관광핵심 공모사업 선정으로 새로운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포항-울릉 대형크루즈를 운행하고 있으며 2025년 울릉공항 개항과 2030년 통합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세계유산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독보적 사례를 남기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한 한국문화 대표도시로 우뚝 섰다. 이에, 올해 경북도는 크루즈를 통한 바닷길, 공항을 통한 하늘길, 우수한 세계유산과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약 952억원을 투자해, △지역특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육성 △경북형 독보적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발굴·육성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회복 등을 중점 추진해 경북관광의 새로운 도약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형 독보적 관광모델 개발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올해 경북도는 워케이션, 생활관광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형 관광모델 발굴 육성에 집중하고, 「‘23~‘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한 한국대표 관광콘텐츠로 지역 장기체류와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대표 사업으로 경북형 이색 숙박시설 조성사업은 숙박시설 자체가 경북 방문의 동기가 될 수 있도록 개소 당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매력도 높은 지역특화 경북형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북형 이색 숙박시설은 세계유산 등 지역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류형 관광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지역 내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소비촉진 효과로 지역 인구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도내 유일한 섬인 울릉도와 독도를 세계인이 찾는 K-컬처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가고 싶은 섬 K-관광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가고 싶은 섬 K-관광프로젝트’는 세계관광기구가 섬 관광을 미래 10대 관광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소규모·야외활동 위주의 섬 관광 수요 증가 전망에 따라 새로운 관광트렌드 맞춤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울릉도와 독도를 매력적인 한국 대표 섬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와 함께 차박&캠핑여행족 타깃 국내 최대 캠핑페스티벌 ‘고아웃 캠프’를 오는 3월 31일 ~ 4월 2일까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해 전국 520만 캠핑인구가 경북을 주목하는 전환점의 계기로 만들 것이며, 도내 캠핑장 인프라 확충 및 관리체계의 선제적 마련을 통해 ‘대한민국 캠핑관광을 선도하는 경북’으로 이미지를 제고하고 새로운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지역특화 매력적인 관광인프라 조성 경북도는 올해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 생태녹색관광조성사업 등 68개 사업에 총 683억원을 투입해 경북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개발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선정된 안동에 올해는 140억원(국비 70억원 포함)을 투입해 원도심 관광콘텐츠 강화사업, 도산서원 유교 콘텐츠 활성화 사업, 안동하회마을 관광활성화를 위한 개선사업 등 고유한 지역브랜드를 갖춘 글로컬 관광도시를 육성한다. 생태자원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환경 친화적인 관광개발을 유도하는 생태녹색관광자원개발사업에는 영천 렛츠런파크 주변 탐방로 조성사업, 경주 역사문화 생태체험 탐방로 조성사업, 성주호 생태둔치공원 조성사업 등 8개 사업에 54억원을 투자한다. 또 도내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10억원을 투입해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관광객의 이동 불편요소를 제거하고 물리적 제약 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 조성으로 관광약자의 관광 향유권 확대를 기대한다. 지역에 소재하는 독특한 역사·문화·관광레포츠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지역 주도적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에 387억원을 투입하고 새로운 관광 트렌드와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국민 관광복지 실현 기반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디지털시대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운영 경북도는 디지털시대 민간 OTA(Online Travel Agency) 플랫폼에 대응하고 지역 주도의 플랫폼 비즈니스 실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북관광 통합플랫폼 구축을 추진해왔으며,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올 4월부터 공식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은 경북관광 통합플랫폼인‘투어 054’이전에 경북e누리, 경북투어패스, 하이스토리 경북 등 각기 다른 플랫폼으로 운영되던 경북관광상품 판매 채널을 하나로 통합해 관광 상품의 등록 판매·유통·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 플랫폼으로,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한 관광정책 수립, 플랫폼을 활용한 통합 마케팅에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선 경북투어패스에 2억원을 투입해 4대 권역별(북부권, 남부권, 동부권, 서부권) 투어패스 상품을 신규 출시할 예정이며, 권역별 특화형 관광상품 및 테마여행코스 개발 등 4억원, 경북 통합관광브랜드인 ‘HI STORY 경북’ 공동홍보에 3억원을 투입해 통합 마케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관광업계 조기 회복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 지난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관광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광진흥기금 융자사업과 보조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관광진흥기금 융자사업은 지난해 보다 지원한도를 대폭 상향해 담보능력에 따라 최대 40억원(대출금리 0.8%)을 지원하고, 보조사업은 최대 5천만원(자부담 20%)을 지원해 관광상품 개발, 관광홍보와 교육사업 추진 등 관광산업 발전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경북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에도 올해 40억원을 지원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개소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지역기반 관광기업 창업·육성, 전통기업 개선·육성, 일자리상담소 운영 등 20억원을 투입해 고부가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역 연계형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협력 추진 유교, 가야, 신라 등 3대 문화권사업은 기존 역사문화관광자원 권역을 관광객 이동 패턴 및 지자체 간 접근성 등을 중심으로 한 4대 권역(북부권, 남부권, 동부권, 서부권)으로 재설정해 권역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 추진으로 권역별 관광활성화를 추진한다. 지역관광협력 사무를 담당하는 핵심 조직인 (가칭)지역관광협력기구를 권역별로 구성해 지자체, 기업, 주민 등 지역 관광주체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동홍보·마케팅, 관광 연계코스 개발, 관광 상품화와 공동브랜딩 개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모두가 함께하는 관광생태계 조성으로 경북관광 발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본격적인 국제관광이 재계되는 올해 경북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개발로 세계인이 찾는 경상북도를 만들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북관광 발전과 지역관광의 질적 향상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해를 경북관광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한국관광 대표도시로 경북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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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광산업 활력위해 소규모 여행객 유치[구미뉴스]=경북 영주시가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규모 관광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맞춰 15명 미만 소규모 관광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주형 특화 관광상품 개발유치와 영주형 특화 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 두 가지로 진행된다. ‘영주형 특화 관광상품 개발유치 사업’은 KTX이음과 택시를 연계한 영주형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택시 이용료의 50%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사는 여행시작 1일 전까지 관광상품 일정표를 포함한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 사전협의를 받고 여행이 종료된 후에는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주형 특화 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 사업’은 영주를 여행한 15인 미만의 개인 또는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숙박 1박 이상, 관광지 등 2개소 이상, 음식점 등 3개소 이상 방문해 시 관내에서 지출한 금액이 10만 원 이상일 경우 5만 원, 20만 원 이상일 경우 10만 원, 30만 원 이상일 경우 1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여행시작 3일 전까지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이 끝난 후 여행경비 지원금 신청서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소규모 관광객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문의사항은 관광개발단(☎054-639-6604)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관광객 유치 및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장기간 시름에 빠진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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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청량산캠핑장 4월 1일 개장하는데 즐길 준비 됐나요~[구미뉴스]=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겨울철 운영을 멈췄던 봉화청량산캠핑장이 봄단장을 마치고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봉화청량산캠핑장은 약 14,000㎡의 면적에 카라반 7동, 데크 야영 14면, 쇄석 야영 14면을 갖추고 있으며 샤워장 2개동, 개수대 2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개별 주차장 및 전기 공급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야영객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돼 있다. 특히 캠핑장 인근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청량산박물관이 있고, 수려한 경관과 여러 등산로가 존재하는 청량산도립공원을 마주보고 있어 심신이 지쳐있는 가족단위 캠핑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봉화군청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는 다양한 캠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글램핑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캠핑문화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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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에 유채꽃 노란 물결 봄소식 전해[구미뉴스]=한반도의 동쪽 끝, 포항 호미곶에서 봄 향기를 머금은 유채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호미곶 유채꽃은 3월 중순 활짝 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4월 중순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는 2018년 조성을 시작해 매년 10만 평 이상의 유채꽃·유색 보리·메밀꽃·해바라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50ha(15만 평)로 경관농업단지를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호미곶이 만개하는 3월 하순경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에서 ‘2023년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18일과 19일 양일간 비누 만들기, 화관 만들기 등 유채를 활용한 공예 체험을 부대행사로 진행하고, 야간관람과 문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경관 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구룡포 경관 농업 농특산물 체험판매장 건립이 완료돼 개장식을 함께 준비 중이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활짝 핀 유채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포항의 매력을 즐기길 바란다”며, "사계절 다양한 경관 작물을 선보이는 명품관광명소로 거듭나 농민과 지역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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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관광 활성화‘경주 관광 빅세일’과 함께![구미뉴스]=경주시와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경주 관광 빅세일’ 사업을 3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주관광 활성화 및 여행 수요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람 인증 이벤트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람 인증 이벤트란 경주시 및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숙박시설(토함산자연휴양림, 오류캠핑장, 화랑마을) 및 관광지(대릉원(천마총), 동궁과 월지,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 포석정, 오릉, 비단벌레전동차, 동궁원, 양동마을, 황룡사역사문화관)에 대한 이벤트로 ‘입장권 인증 이벤트’,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운영한다. 단, 무료입장객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한다. 먼저, ‘입장권 인증 이벤트’는 운영장소 13곳 중 토함산자연휴양림, 오류캠핑장, 화랑마을 숙박영수증을 포함하여 3곳 이상 방문하거나, 운영장소 4곳 이상을 방문한 입장권을 가지고 동궁과 월지 관리사무소로 방문하면 입장권 확인 후 온누리 상품권 2만원 또는 1만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다음으로 ‘SNS 해시태그 이벤트’는 운영장소에 방문 후 지정 해시태그를 포함한 방문 후기(사진)를 SNS에 업로드 할 시 동궁과 월지 관리사무소에서 확인 후 경주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해당 인센티브는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예산이 소진되어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이벤트 참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www.gjfmc.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정태룡 이사장은 "경주 관광 빅세일 사업을 통해 경주 관광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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