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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철 도의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조직확대ㆍR&D지원 촉구[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황재철 의원(영덕)은 3월 22일 제33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영덕군 지품면 소재 ‘경상북도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의 조직확대 및 R&D 지원을 촉구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50억의 예산을 들여 건립된 연구센터가 당초 취지와는 달리 독립된 연구기관이 아닌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의 연구인력 3명 1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센터장은 6급 공무원이 맡고 있다”면서 전국 유일의 임산버섯 특화 연구기관으로 만들고자 했던 청사진과 달리 운영되고 있는 센터의 실태를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경북은 전체 면적의 71%를 산림이 차지하고 있는 산림 종주도라면서 "매년 반복되고 있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겪고 있는 도내 임업인을 위한 대체 자원 개발 등을 위해, 연구센터의 역할과 조직 확대는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를 마친 황재철 의원은 "연구센터는 현재 임산물 특화와 신품종 육성 및 상업화에 심혈을 기울여 소규모 인력으로도 많은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제대로 된 조직과 독립된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이 확립된다면 임산식약용버섯 연구의 새지평을 열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철우 도지사의 역할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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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혁 경북도의원,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위한 경북도 총력 대응 촉구[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은 22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구미 유치(지정)를 위한 경북도, 구미시, 지역 정치권의 총력 대응을 촉구했다. 지난해 12월 산업부는 글로벌 첨단기술 속도경쟁 우위를 점유하고 첨단전략산업의 안정적 생산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자 반도체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공모했고, 2월 신청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선정 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정부가 입지·인프라·투자·R&D·사업화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김창혁 의원(구미)은 그동안 경북도와 구미시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산·학·연 협력 기반의 ‘산업정책협의체’를 발족하고 반도체 실무협의회(TF)와 ‘경북반도체산업 초격차육성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특히, 구미시는 입지적으로 국가산단 내 대규모 투자가 가능하고, 신공항 예정지에서 20분 거리로 물류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반도체 산업의 필수인 풍부한 공업용수와 안정적인 전력이 완비돼 있을 뿐만 아니라 구미국가산단 내 SK실트론 등 반도체 관련 기업 123개가 소재해 있는 등 특화단지 지정 기반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구미 지역은 2000년부터 2009년까지 기초지자체 중 수출 1위를 차지했으나, 2010년 아산에 1위 자리를 내주었고, 2022년 상반기 기준 7위(120억 53백만 불)까지 하락했다. 정부가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강화하면서, 지역 기업의 수도권 이탈, 해외 이전 가속화되고, 이로 인해 지역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젊은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김창혁 의원(구미)은 지역의 젊은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경북이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경북 전체 수출액의 약5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구미에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지정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경북과 구미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여 떠났던 젊은이들이 다시 경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경북도, 구미시, 지역 정치권이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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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경상북도 추경예산안 심사 마무리[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1일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 했다.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0조 9,936억원에서 7건 3억 9,100만원을 감액하고, 1건 3,000만원을 증액하였으며, 특별회계 1조 6,061억원은 원안 가결됐다. 이날 예산심사에서 한창화 의원(포항)은 토종벌이 사라지고 있는 점을 들어 어려움에 처한 양봉농가에 대한 대책을 마련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경북도내 상습 한해지구의 경우 농업용수가 부족하니 예비비를 요청하여 봄 가뭄에 대한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축산물 종합유통센터건립사업은 사업부지가 국도 확장공사 편입 사유로 전액 삭감되었는데 이는 사전에 충분히 예측될 수 있었던 부분이라 지적하고, 예산편성은 편성단계부터 연내 집행 가능성도 고려하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중하게 검토하여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환동해지역본부 직원들의 주거환경에 대한 지원과 고병원성AI에 대한 사전방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경북도 차원에서의 기민한 대응을 주문하는 한편 후쿠시마 원전 폐수 방류에 대해 경북도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시군 경계지역의 축사로 인한 악취문제를 환경부서 뿐만이 아니라 축산부서에서도 서로 잘 협의하여 함께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홍구 의원(상주)은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대비 보상율이 적다는 점을 지적했고, 농업 파트는 생명산업이기 때문에 종자 갱신, 육종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육성을 당부했다. 또한 쌀값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에 대한 집행부의 쌀값 안정화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해양장비 국산화 개발 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니,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하고, 업체 선정도 투명하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욱 의원(봉화)은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품목이 전국으로 70개 품목이 있는데 경북은 52개 품목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2023년도 경북도 농업예산이 9.7%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어, 집행부에서 농업예산을 더 많이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비료와 달리 양액(養液)은 가격상승분에 대한 보전이 없다는 점을 들어 이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선희 위원장(청도)은 독도 관련 다수 사업이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고, 추경예산에 편성된 이유를 묻고, 이번 1회 추경예산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때 본예산에 편성되어야 할 사업들이 추경에 올라왔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세입추계의 정확성을 높여서 예산재원을 최대한 본예산에 확보하여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도민들이 조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추경예산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경북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 만큼, 추경예산의 효과가 빠르게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 등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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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형 고향사랑기부제 실행방안 모색[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Economy & Development 포럼(이하 E&D 포럼)」(대표 조경구 의원)은 3월 20일(월) 오후 3시 3층 회의실에서 소속단체 의원(대표 조경구, 간사 정일균, 이성오, 임인환, 김태우, 윤권근, 윤영애, 김지만, 이재화, 김원규, 이동욱, 전경원, 육정미)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대구형 실행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E&D 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지역경제 발전과 도시개발을 위한 정책 등을 연구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13명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지역공공정책연구원의 연구진과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자인 박노보 원장은 행정안전부 주도의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문제점을 일본의 고향납세 제도와 비교하면서 조목조목 지적하고, 특히 1인당 기부금 상한액 폐지와 기부금 모금 홍보 규제 완화 등 제도개선방안을 주장했고, 대구형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를 위해서는 매력도가 낮은 현재의 답례품들을 생산유발효과가 큰 고부가가치의 지역특화 답례품으로 전환할 것을 주장하며, 광역관광 다목적 상품권, 저비용항공사 항공권 쿠폰, 오페라·뮤지컬 공연티켓, 도농복합 6차산업화 상품 등을 제안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조경구 의원은 "이번 정책연구용역으로 시의적절하게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의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늘 나온 연구용역기관의 제안과 의견을 반영해 실현가능성을 극대화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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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군위군 편입 준비상황 점검 현장 방문[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제299회 임시회 기간인 3월 20일(월) 군위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군위군의 학교와 도서관을 직접 찾아 대구시 편입 준비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27일(월) 이루어진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한 대구교육청의 업무추진 상황 보고를 토대로 행정구역 변경 과정에서 교육행정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 안정적인 인수 작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군위군 편입에 따른 교육․학예 관련 조례 개정과 교육비특별회계의 추경예산 편성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이 상반기 중에 진행되는 만큼 군위 지역의 상황과 교육 현장을 잘 파악하고 있는 군위교육청 관계자, 박창석 경북도의원, 군위중․고 교장 등과 자리를 함께하며 의견을 교환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동욱 위원장은 "군위군이 대구의 학군으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대구․경북의 교육정책 방향이나 지원 시스템의 차이로 인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혼란이나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군위 지역의 기존 교육 사업의 연속성 유지와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위 학생들에게 대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교육 사업의 수혜가 조속히 확대되도록 하고 소규모 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군위 지역의 특색과 여건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교육정책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교육위원회는 2건의 조례안 심사와 유아교육진흥원, 창의융합교육원, 미래교육연구원을 방문해 교육정책 연구 및 유아․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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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코로나19 기억의 공간 및 시민건강놀이터 방문[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제299회 임시회 기간인 3월 20일(월) 대구시 코로나 대응기록을 전시하는 ‘코로나19 기억의 공간’과 시민에게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건강놀이터’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제299회 임시회를 맞아 소관 주요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 방문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각 현장의 시설 관계자로부터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용 활성화 방안과 개선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은 코로나19 재난 대응 관련 역사적 기록을 보전해 감염병 대응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전시공간 및 체험관 등으로 조성됐으며, 대구동산병원 구(舊) 의료진사택에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2월 17일 개관 후 감염병 대응 및 예방과 관련한 각종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건강놀이터’는 대구시민의 건강문제 해결과 질방예방을 위해 2017년 12월 전국 최초로 조성된 광역시민건강지원센터로, 중구 달성로 10, 동산빌딩(1층 일부 및 3층)에 1,749㎡ 규모로 통합상담실, 건강콜센터, 운동·영양상담실 등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임인환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대구시의 감염병 대책과 건강지표 관리 등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동 시설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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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3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심사 첫날에는 기획조정실, 메타버스과학국, 경제산업국 등 20개 실·국을 심사하고, 이튿날 3월 21일에는 농축산유통국, 환동해지역본부 등을 심사한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을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3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하게 된다.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12조 5,997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 821억원 보다 5,176억원(4.3%)이 증가했다. 이 중에서 일반회계는 10조 9,936억원으로 기정예산 10조 5,111억원 보다 4,825억원(4.6%), 특별회계는 1조 6,061억원으로 기정예산 1조 5,710억원보다 351억원(2.2%)이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2023년도 지방교부세 확정에 따른 추가 증액분과 2022년도 세입마감에 따른 초과세입, 국고보조금 변경 분 등을 반영 하였으며,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방시대 선도과제 추진 등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제출되었다.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도민들의 민생경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시점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올 해 첫 추경예산인 만큼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말했다. 아울러,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세수 추계의 정확성과 재원 배분의 적정성, 시급성 등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불요불급한 사업예산이 편성․요구되지는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심사를 실시해, 실제 민생경제 부담경감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도민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살펴 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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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아 도의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중복투자 및 예산 낭비 강하게 질타[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교육위원회 소속 박채아 도의원(경산)은 지난 16일 제338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에 있어 중복투자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일갈했다. 박채아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들의 고정자산 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학교들은 그린스마트스쿨(전체시설 증·개축) 사업 대상으로 예상됨에도 기존 시설 리모델링, 소방시설 개선, 냉·난방시설 개선, 석면 해체 등을 신청해 적게는 수 천만원에서 많게는 수 십억원의 공사를 진행하고 나서는 개축대상에 선정돼 완전히 철거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채아 의원은 상당한 분량의 사전 자료요구-분석을 통해 3월 15일 울릉도 현지 확인 현장에서 직접 이와 같은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군의 모 학교가 최근 5년간 7건의 개선공사 총액 약 9억3천만원을 들여놓고 곧 철거를 앞두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여 박 의원의 문제 제기는 상당히 논리와 근거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채아 의원은 "이와 같은 심각한 중복투자는 결국 사업 예산의 계획과 집행에 신중을 기하지 못하고 주인의식이 부재한 탓에 나온 결과라고 본다.”라며 "그 예산은 전혀 도민을 위해 쓰이지 못하고 버려지게 되는 것이며, 결국 업자들만 배를 불리는 구조인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냐”고 비판했다. ○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 최근 10년간 고정자산 투자 현황 순 학교명 최근10년간 투자액 [고정자산비] 취득 현황 비율 [자산/취득] 물량 금액 1 oo고 1,043,380천원 4,195.00 ㎡ 22,034,375 천원 2 oooooo고 346,855천원 3,884.56 ㎡ 11,584,107 천원 3 oo초 207,824천원 2,210.50 ㎡ 6,464,272 천원 4 oo초 665,411천원 2,827.40 ㎡ 8,244,698 천원 5 oo초 184,250천원 2,162.00 ㎡ 6,933,203 천원 6 oo초 209,363천원 2,181.00 ㎡ 7,372,394 천원 7 oo초 535,002천원 4,593.67 ㎡ 12,659,714 천원 8 oo중 495,247천원 2,990.00 ㎡ 9,660,403 천원 9 oo여고 1,927,401천원 7,452.90 ㎡ 22,609,157 천원 10 oooo초 1,927,103천원 7,428.00 ㎡ 22,558,851 천원 11 oooo고 1,230,077천원 6,494.00 ㎡ 19,724,895 천원 12 oo여고 512,126천원 2,010.22 ㎡ 5,857,379 천원 13 oo중 575,761천원 2,098.32 ㎡ 6,931,468 천원 14 oo초 525,737천원 2,122.42 ㎡ 6,409,697 천원 15 oo여중 591,559천원 6,517.00 ㎡ 19,889,046 천원 16 oo초 592,513천원 3,238.70 ㎡ 9,391,346 천원 17 oo초 567,745천원 3,084.48 ㎡ 9,961,146 천원 18 oo여중 563,778천원 3,825.56 ㎡ 12,410,096 천원 19 oo중 508,331천원 1,961.65 ㎡ 4,784,870 천원 증축 20 oooo초 805,009천원 3,084.48 ㎡ 9,785,079 천원 21 oo초 389,944천원 2,570.40 ㎡ 7,619,942 천원 22 oo초 139,099천원 3,001.03 ㎡ 9,704,264 천원 소계 14,543,515천원 79,933.29㎡ 252,590,402천원 [자료: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 최규태 행정국장은 "석면 해체공사의 경우 철거가 결정되더라도 똑같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중복이 아니지만, 나머지 부분의 시설개선 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선정 시 증·개축의 문제점을 인정한다. 어떻게 보완할지 대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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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의결[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제338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6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처리했다. 먼저, 황두영 의원(구미)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지원을 ‘2명 이상’가구에도 지원될 수 있도록 자녀 수 기준을 낮추어 더 많은 다자녀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하는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다음으로, 윤승오 위원장(영천)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함으로써, 학교폭력사안에 대한 가해 및 피해 사실을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여 피해학생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어, 교육감이 제출한 「경상북도교육청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금의 존속기한을 변경하는 등 기금 운용의 적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취지가 인정되어 원안 가결됐다. 교육위는 마지막으로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세부 안건 40건을 심사하여 위치, 필요성 등을 좀 더 면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건물 취득 1건, 실습지 부지 매각 1건을 제외한 나머지 안건에 대하여 수정가결했다. 윤승오 위원장은 "심사과정에서 제시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적극 반영해 달라”며, "특히, 공유재산을 심사함에 있어 현장 중심으로 면밀히 살피고 부지 매각에 있어서도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교육위가 처리한 안건은 22일에 개최될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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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한성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원 후보, 구미시 4선거구(상모사곡, 임오) 출마 선언[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채한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 3월 15일(수), 경상북도의원 구미시 제4선거구(상모사곡, 임오)에 단수 공천을 확정받고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 3월 16일(목) 후보 등록을 마쳤다. 현재 중앙당정책위부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채한성 후보는 (주)희망나눔터 사외이사, 전 상모사곡동통장협의회장, 전 상모한신휴플러스 입주자대표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과 긴밀한 관계를 가져왔다. 채한성 후보는 "‘이제! 채한성 상모사곡, 임오동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히며, "지역을 속속들이 아는 우리 지역의 전문가로서 책임감 있게 지역의 민원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이들을 또다시 선택해선 안된다”고 강조하며, "지금까지 보수만 고집하여 수십 년간 우리 지역이 바뀐 것이 얼마나 있으며, 그만큼 겪어봤으면 바꿀 때가 왔다 바꿔야 한다면 바로 지금이다.”라고 유권자에게 호소하였다. 채한성 후보는 "전문가는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며, 책임은 의지. 확신, 자심감이 담겨있는 단어라고 말하며 강한 의지와 소신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 상반기 재·보궐선거는 4월 5일(수)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임시공휴일이 아니다. 사전투표는 03월 31일(금) ~ 04월 01일(토) 매일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04월 01일(토) 오후 6시 30분 ~ 오후 8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채한성 후보는 발 빠르게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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