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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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노인결핵검진 사업 실시[구미뉴스]=칠곡군은 결핵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노인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노인요양시설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검진차량 및 이동형 엑스선 장비로 거동이 불편한 와상 어르신은 누워서 검진하고 흉부X-선 검사 후 AI(인공지능) 실시간 원격시스템으로 현장 판독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 예방을 위해 보호구를 필수로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유지해 검사를 진행한다. 칠곡군은 지난 3월부터 노인요양시설, 경로당 등 10개소에서 200명을 검사 했으며 11월까지 8개소 260명을 추가 검진할 예정이다. 권정희칠곡군보건소장은"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매년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칠곡을 위해 적극적인 결핵 관리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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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맨발치유걷기 체험장 개강식 개최[구미뉴스]=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16일 생활문화센터 운동장에서 "1기 맨발치유걷기 발대식”을 가졌다. 맨발치유걷기 체험장은 급격화되는 산업화로 인해 멀어진 자연과의 회귀를 위하여 맨발걷기로 잃었던 건강과 활력을 되찾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맨발치유걷기 체험장에는 길이 200m, 폭 1.5m의 마사토 흙길과 맨발걷기에 대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맨발걷기에 관한 이론적인 설명과 스트레칭, 실제로 흙길을 걸어보는 체험을 해보는 시간 또한 가졌다. 군위군 보건소장은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는 맨발걷기가 주목받느 추세”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많은 자연친화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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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치매안심센터,‘休[휴], 안심공방’힐링프로그램[구미뉴스]=칠곡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치매 가족과 보호자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4월부터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인 "休 [휴], 안심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힐링프로그램은 등록된 치매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미술, 운동, 원예, 나들이 등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칠곡숲체원의 ‘2022년 나눔의 숲 캠프’와 연계해 진행되며 네이버밴드 ‘[경북] 칠곡군 헤아림 가족교실’에서 비대면으로 참여자와 온라인으로 소통한다. 참여자에게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방법 교육과 힐링꾸러미(냄비받침대 만들기 키트, 치매 정보책)를 제공하고 치매가족 온라인 소통공간에 프로그램 및 DIY제작방법 안내를 라이브 방송으로 시행, 치매예방법과 운동법 등 치매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권정희 보건소장은"치매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 부담과 우울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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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 획득[구미뉴스]=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3월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지역유일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443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7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조기발견, 지속적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황헌규 순천향대 구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코로나 19 팬데믹에도 의료진과 전 교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호흡기 환자들의 진료가 중단 없이 이어져왔다”며, "구미와 경북지역 호흡기 환자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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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구미뉴스]=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1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운영 기간이 1년 이상인 전국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특수건강진단의 관리 ▲결과 및 판정 등에 대한 신뢰성 ▲장비보유 현황 및 유지관리의 적정성 ▲사후 관리의 절차 및 관리) 항목 및 행정처분 이력 등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2015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2021년에도 S등급을 받아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4회 연속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수건강진단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에게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건강진단이다. 고용노동부는 특수건강진단 수준의 향상을 위해 2년 마다 평가를 실시,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정일권 병원장은 "우리병원은 1983년 특수검진 실시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집단산업관리연구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보건관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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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예방주간, 들어보셨나요?[구미뉴스]=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24일 제12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 예방의 중요성 및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궁극적으로 결핵을 퇴치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던 캠페인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하여 실시하지 않고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법을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전신 감염병으로, 주로 폐에 감염을 일으켜‘폐결핵’이 결핵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신장, 신경, 뼈 등 우리 몸 속 거의 대부분의 조직이나 장기에서 병을 일으킬 수 있다. 전파경로는 환자로부터 나온 미세한 침방울에 의해 감염되며, 일반적인 공통 증상은 지속적인 미열, 전신피로감,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감염되었다고 하여 모두 활동성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은 아니고 몸속에 결핵균이 비활동성으로 잠재되어있는‘잠복결핵’으로 남아있기도 한다. 결핵은 항결핵제 복용 후 2주가 지나면 전염력이 거의 소실되며, 체내의 균들이 급격히 없어져서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치료기간은 6개월간 꾸준히 항결핵제를 복용해야 한다. 그리고 결핵은 기침을 통한 비말감염이 주된 감염원이 되어 결핵환자의 가족 또는 동거인인 경우 결핵검진을 반드시 실시하여 잠복결핵 및 추가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 치료해야 한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하여 반드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가족접촉자 검사를 받아 주시길 당부했으며, 가족접촉자 검진은 김천제일병원, 김천의료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시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마스크쓰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했다. 결핵 관련 문의사항 ☎(054)-421-2726, 2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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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으로 사회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생활 보장에 나섰다. 구미시는 올해‘안정적 노후, 차별 없는 복지’라는 목표 아래 사회복지분야 예산 4,563억 원 중 38.8%인 1,771억 원을 노인·장애인 예산으로 투입한다. 이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포용적 복지구미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어르신 분야] 구미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2년 2월 말 43,084명으로 총 인구의 10.5%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평균 17.3%, 경상북도 22.9%보다는 낮은 비율이지만, 급격한 노령화로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 노후를 위한 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여가생활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정적 소득 기반 제공 및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구미시는 작년 예산 대비 186억 원이 증액 된, 1,026억 원을 기초연금 예산으로 편성했다. 만 65세 이상의 노인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어르신 단독가구 307,500원, 부부가구 492,000원을 매월 기초연금으로 지원하며, 특히 올해 선정 기준액이 단독가구 180만 원, 부부가구 288만원으로 인상돼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와 연계하여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개 유형 3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047명의 어르신이 경력과 활동 역량에 따라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촘촘한 노인돌봄 사회안전망 구축] 구미시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과 기초연금 수급자 중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141명의 생활지원사와 11명의 사회복지사가 2,30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말벗,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돌봄체계도 강화한다. 활동량, 화재 및 가스유출 감지센서, 응급호출 기능으로 위기상황 대처가 가능한 디지털 응급안전안심서비스(IOT 기기)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386명 증가한 769명에게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퀴즈, 음악, 응급전화, 대화 등의 기능 탑재와 5m 안에서 2시간 이상 움직임 여부 확인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을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아울러 부득이한 사정이나 거동이 불편하여 식사를 거르기 쉬운 1,10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식사 배달 및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2,304명 독거어르신에게 주 1회 안부 확인 및 건강음료 배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 여가생활 조성] 어르신들의 노후 여가생활의 중심축인 경로당 413개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최대 495만원까지 지급하던 경로당 개소 별 지원금을 올해부터 최대 520만원까지 증액하였다. 또한, 경로당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등 24명을 경로당 행복도우미로 선발하여, 경로당 320여개소에 파견한다. 행복도우미는 경로당에 주 1회 이상 방문하여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건강, 체조, 요가, 문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로당 미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및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 독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노인복지시설 지원 내실화를 통한 사회적 효 실천] 어르신들의 주거, 의료, 재가서비스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편의 제공 및 적절한 치료·요양으로 노후 건강 및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구미시 노인복지시설은 총 180개소로 종사자 2,500여명과 이용자는 3,500여명에 이른다. 구미시에서는 노인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장기요양 급여비용을 지원하고, 시설 기능보강을 통한 입소자들의 쾌적한 환경제공에 노력하고 있으며, 시설의 운영실태 및 안전점검으로 운영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에 마스크 및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하여 종사자와 입소자들의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미접종자에게는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백신 4차 추가접종도 함께 진행 중에 있으며, 4월 중 장기요양기관 돌봄인력 한시지원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현대화 된 친환경 시설로 장사문화 선진도시 구현] 구미시는 2016년 9월 공설숭조당 1관, 2019년 7월 2관을 개관하여 연면적 4,775㎡, 안치규모 40,170기의 경북 내 최대 공설 봉안시설을 갖추고 시립화장시설 구미시 추모공원과 함께 화장에서 봉안까지 원스톱으로 장사서비스를 지원하여 구미시민에게 선진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환절기 고령층 사망자의 증가와 화장을 선호하는 장례문화 확산에 따라 올해 3월 15일부터는 추모공원 화장 시간을 앞당기고 횟수를 확대 하는 동시에 개장유골 화장을 전면 중단하여, 시민들의 화장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분야] 구미시 장애인 인구는 2022년 2월 말 16,779명으로 총 인구의 4%를 차지하고 있고 전국 평균 5.1%, 경상북도 6.9% 보다는 낮으며, 발달장애인의 비율이 12.8%로 높은 편이라 그에 따른 지원을 강화한다. [장애인 돌봄 공백방지 및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 강화] 구미시는 159억 예산을 확보하여 장애인활동지원 및 가족돌봄 부담 완화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돌봄 공백방지를 위한 지원에 주력한다. 장애인의 신체·가사·사회활동 등 일상생활 및 직장생활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단가인상(시간당 14,080원→14,800원, 가산급여 1,500원→2,000원)에 따른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며, 확진·자가격리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활동지원사에게 인센티브 제공(1인 336,000원), 24시간 활동지원, 장애학생 돌봄 특별급여 지급(월297천원, 20시간, 최대 4개월, 본인부담금 없음)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의 경우, 올해 급여시간 확대 및 활동지원 이용 시 차감분 축소로 더 많은 시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이용자의 선택권 보장, 경쟁을 통한 서비스 다양화 및 질 향상을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권역별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장애아동 돌봄서비스는 올해부터 120% 초과 가정도 본인부담금(시간 당 4,510원) 납부 시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 방과 후 활동서비스와 중복 이용도 가능하여 장애아동 가정 양육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또한 84억의 예산 확보로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최대 307,500원으로 인상되고, 만 18세 미만 장애인들에게 지급되는 장애아동수당이 중증장애인 2만원, 경증장애인 1만원 인상하여 지급된다. [장애인복지시설 확충으로 시설 만족도 향상] 구미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사랑의쉼터」에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여자생활관이 지난해 12월 완공되어 현재 7명이 입주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남자 장애인들을 위한 연면적 351.18㎡(106평) 규모의 남자생활관이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또한 장애인 보호자의 긴급한 부재사유 발생 시 일시돌봄을 제공하여 가족 돌봄의 부담을 덜어주는 장애인 긴급돌봄 거주시설 1개소를 연내 개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복지관‧체육관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구미시 장애인체육관 증축공사를 지난해 12월에 완료하여, 체력증진실, 프로그램실, 휴게공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장애인 및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다.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과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 제공] 일반 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재활훈련 및 보호적인 환경에서 근로 기회를 제공,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을 구미직업재활센터와 하랑직업재활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한편, 중증 및 저소득 장애인을 우선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전년 대비 20명 증가한 16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자 교육, 취업정보 제공을 통한 일반 고용 시장 진입 등 실질적 자립 지원을 돕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노인종합복지관·경로당 운영이 중단돼 외롭고 답답하게 지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 않다”라며"앞으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든든한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해 돌봄서비스 확대, 시설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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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심혈관질환 고위험 근로자,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 받으세요[구미뉴스]=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건협”)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은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검사는 진찰, 계측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정밀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구분 진찰 계측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정밀검사 검사 항목 문진 및 의사상담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 신체계측 - 키, 몸무게, 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당화혈색소(HbA1c)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LDL콜레스테롤 혈청 크레아티닌 신사구체여과율(e-GFR) 호모시스테인 요단백 미량알부민 경동맥 초음파 관상동맥 비조영 CT(석회화점수) 심전도 검진대상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이 1개 이상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결과‘고위험 또는 최고위험’등급 해당 △국가건강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위험도 5% 이상 △의사가 심층건강진단을 의뢰 △만 55세 이상 등 다섯 가지 기준에서 한가지라도 부합하는 자다. *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 최고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최저혈압 90mmHg 이상 / 비만(BMI≥30) 또는 복부비만(남≥90cm, 여≥85cm) 공복혈당 126㎎/㎗ 이상 / 총콜레스테롤≥240㎎/㎗ 또는 LDL≥160㎎/㎗ 또는 중성지방≥200㎎/㎗ 단, 사업주, 대기업·정부부처·공공기관·공공단체 종사자인 경우와 뇌·심혈관 이상으로 과거 뇌, 심장 수술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 중인 자는 검진대상에서 제외된다.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부담은 20%이다.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도 있다. 검진예약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kosha.or.kr)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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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최근 5년간 암 26,139건 발견[구미뉴스]=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최근 5년(2017년~2021년) 동안 총 26,139건의 암을 조기 발견했다. 건협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최근 5년간 진행한 암 검진 건수는 총 26,750,530건으로, 이 가운데 0.10%인 26,139건이 암으로 진단됐다. 연도별로는 2017년 4,641건, 2018년 4,619건, 2019년 5,651건, 2020년 5,245건, 2021년 5,983건이다. 갑상선암이 가장 많이 발견됐고, 이어서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자궁경부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혈액암 등 총 50종의 저빈도 발견암으로 분류된 기타암*은 1,604건 이었다. 남성은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전립선암 순으로 발견됐으며,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위암, 대장암 순이었다. (단위: 건) 구분 합계 갑상선 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자궁 경부암 간암 전립선 암 기타암* 발견 현황 계 26,139 7,086 5,321 4,325 2,573 2,004 1,698 833 695 1,604 남 9,910 1,850 3 2,888 1,639 1,200 - 653 695 982 여 16,229 5,236 5,318 1,437 934 804 1,698 180 - 622 * 기타암 : 갈색세포종, 고환암, 골종양, 공장암, 난소암, 뇌암, 다발성골수종, 담관암, 담낭암, 담도암, 림프암, 만성골수성백혈병, 미만성성상세포종, 바터팽대부암, 방광암, 복막암, 부신수질악성, 부신암, 비인두암, 뼈암, 소장암, 소포성림프종,식도암, 식도편평세포암, 신경내분비종양, 신장암, 십이지장암, 악성림프종, 요관암, 유암종, 임파선암, 자궁내막악성신생물, 자궁내막암, 전립선전이성암, 직장유암종, 직장제자리암종, 직장암, 질상피내암, 질암, 질의제자리암종, 척수암, 척추암, 췌장암, 파터팽대암, 혈액암, 후두암, 후복막암, 흉벽육종, 흉선암(총 50종) 연령별로는 60대가 7,961건(30.4%)으로 전체 암발생건수 대비 가장 높은 발생율을 보였다. 이어서 50대, 40대, 70세 이상, 30대, 20대, 19세 이하 순이었다. (단위: 건) 구분 합계 갑상선 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자궁 경부암 간암 전립선 암 기타암* 발견 현황 계 26,139 7,086 5,321 4,325 2,573 2,004 1,698 833 695 1,604 19세 이하 7 6 1 - - - - - - - 20대 438 353 7 2 7 4 58 1 - 6 30대 1,666 1,136 120 58 60 15 218 9 - 50 40대 4,722 2,021 1,265 461 227 91 424 59 5 169 50대 6,884 2,005 1,674 1,050 759 322 381 222 68 403 60대 7,961 1,264 1,564 1,667 1,078 793 376 310 304 605 70세 이상 4,461 301 690 1,087 442 779 241 232 318 371 건협 김인원 회장은"암은 우리나라 사망 1위 질환으로, 평소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예방활동은 물론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며 "특히 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암 발생위험이 높은 중․장년층은 반드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가건강검진, 종합건강검진, 맞춤형건강검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 검진문의 : (053)350-9000, http://www.kahpgb.co.kr/ # 네이버 예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22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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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 확대[구미뉴스]=구미시는 3월 14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을 기존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서 만13~17세 여성과 만18~26세 저소득층 여성까지 확대한다. 지원백신은 HPV2가(서바릭스)와 HPV4가(가다실)이며, 만12-17세 여성청소년과 만18~26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은 지정된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은 첫 접종 나이가 만9~14세면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이고, 첫 접종 나이가 만15세 이상이면 HPV2가는 0,1,6개월 간격, HPV4가는 0,2,6개월 간격으로 총 3회이며 기존 접종 이력에 따라 비용지원 횟수는 조정된다. 접종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nip.c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만18~26세 저소득층 접종 대상자는 접종기관 방문 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자격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의 주된 원인으로 성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누구라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또한 감염 되었어도 대부분 무증상이기 때문에 감염된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오랫동안 감염이 유지될 경우 자궁경부암, 항문암, 생식기사마귀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이중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등 여성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최현주 선선보건소장은"HPV 예방접종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며,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에 대해 90%이상 예방효과가 있어 대상자는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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