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변화하는 지역사회 수요와 인재 양성을 2023학년도부터 적용될 교육 편제를 개편하였다.

기존 단과대학(휴먼케어대학, 헬스케어대학, 공공안전대학) 중 공공안전대학을 지역혁신융합대학으로 개편하였다. 이는 4차산업시대에 걸맞는 경쟁력 강화에 기반을 둔 개편이다.

지역혁신융합대학은 기존의 경찰학 전공, 소방학 전공을 경찰소방학과로 통합하고, 산업안전경영학부(산업안전전공, 산업경영전공)를 신설하여 산업현장에서의 필요한 안전관련 지식의 습득과 효율적인 회사경영으로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연구하고자 한다.

산업안전전공은 기계, 전기, 화공, 소방관련 안전과목들을 전면 배치하여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전문인을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리고 산업경영전공은 기업활동에 요구되는 종합적 사고능력과 분석력, 친화력과 리더쉽을 겸비한 우수한 전문 경영인을 양성하고자 한다.

휴먼케어대학 역시 국민의 영양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식품영양학과를 신설하였다. 식품영양학과는 건강한 삶의 기본이 되는 식생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학과다. 현재까지 배출된 졸업생들은 대기업, 종합병원, 공무원, 식품회사 연구원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이 가능하다.

김천대 관계자는 "2023학년도부터 개편된 학사구조를 바탕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변화와 혁신 !! 미래가치를 높이는 대학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