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에서는 23일 본관 6층 대학극장에서 "2021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한국경제발전에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도자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이다.

입학 하게 된 새마을지도자 93명은 3개월 과정의 새마을운동 전문교육으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 고취 및 실습을 통한 리더의 자질 함양과 새마을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으로 위급사항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4차 산업시대의 주목 받는 드론, 다양한 기초외국어 등의 교양과목도 배운다.

이날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 박판수 김천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창재 김천시 부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부의장, 조성현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협의회장, 김순희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도 및 시·군 회장단 등은 입학생 93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김천대학의 새마을 지도자로써의 역할로 21세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새마을운동은 무엇인가? 앞으로 5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새마을운동은 무엇이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하는 답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환영사를 하였다.

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진정한 새마을지도자로써 의식과 자질을 함양시켜 앞으로 새마을운동이 나아갈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격려사를 하였다.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새마을지도자대학은 새마을운동의 중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성장하는 새마을지도자가 되기를 격려하며 힘찬 출발에 축하와 큰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