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신현국 경상북도 문경시장은 7월 1일 "계획했던 하나하나의 일들이 결실을 맺으며, 큰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며 향후 2년의 역점 추진 사업계획에 대해 밝혔다.

신현국 시장은 민선8기 2주년 기념사를 통해 "희망찬 문경 미래를 꿈꾸며, 쉼 없이 달려온 소중한 2년이 지났다"며 지난 2년을 회고했다.

그간 1천억 원 규모 버드힐 골프장 조성사업이 모든 인허가를 조기 완료하였으며, 신북천 복합문화공간도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으로 멋지게 재탄생하였고, 아이들의 핫플레이스가 된 모전 어린이놀이터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가림 시설은 적은 예산으로 큰 감동을 주고 있고, 봉명산 출렁다리, 영강 보행교 준공, 문경트롯가요제 성공 개최 등을 성과로 뽑았다.

향후 2년 추진할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첫째,숭실대 문경캠퍼스 건립 총력, 둘째,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사업 2025년 말까지 완공, 셋째,KTX 개통과 연계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차질 없이 추진, 넷째,점촌동 일원 개발사업 추진, 다섯째,선택과 집중을 통해 문경 농업소득을 극대화겠다. 여섯째, 스포츠·체육 도시 문경 완성, 일곱째,교육·복지 예산도 증액, 끝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긍정의 힘! Yes문경’ 반드시 만들다,며 어느 한 분야 소홀함 없이,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슴으로, 정성으로, 따스함으로 시민과 함께 문경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