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옥계중학교(교장 김평진) 동아리‘OK소나무’는 7월 9일 등교시간에 학교 교문 앞에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물과 현수막을 가지고 등교하는 학생은 물론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에 함께 해 줄 것을 알렸다.

물론 이날 캠페인은 모두가 발열체크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진행하였으며 이번 주 일요일 오전에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생활 속 캠페인을 도립공원 금오산에서 실시할 계획획이라고 했다.

동아리 OK소나무는 숲을 통해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산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주일에 한번은 평소보다 30분 일찍 등교하여 교내 및 학교주변 환경정화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지켜본 김평진교장은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되는 상황에 학생들은 물론 지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생활속 거리두기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부모님들이 자녀를 걱정없이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