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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4.27 02:27
철원군·(사)한국두루미보호협회, 구미 재두루미 인공번식 및 사육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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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TV (영상)

철원군·(사)한국두루미보호협회, 구미 재두루미 인공번식 및 사육현장 견학

[구미뉴스]=철원군, 철원군의회, ()한국두루미보호협회는 626() 오후 1, 구미시 천년기념물 멸종위기 흑두루미, 재두루미 복원센터를 방문하여, 구미시, 조류생태환경연구소 박희천 소장(경북대 교수)와 함께 흑두루미, 재두루미 인공번식 및 사육현장을 견학했다.

 

철원군의회 부의장 등 18명이 방문한 현장 견학은 인공증식 방법과 재두루미 사육시설 등을 확인하고, 먹이주기 등을 진행하며 흑두루미와 재두루미를 관찰했다.

 

천년기념물 멸종위기 흑두루미, 재두루미 복원센터는 전 세계적으로 6천여 마리만 생존하고 있어 보존가치가 높아 멸종위기종 급으로 지정된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를 보호하고 구미시 해평습지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하여 2013년 구미시, 대구지방환경청(환경부), 경북대학교 조류생태연구소, 삼성전자가 MOU를 체결하여 해평면 낙산리 산45번지 일원(부지면적 340,495, 연구소 면적 9,900)에 재두루미 및 두루미 사육동 3, 관리실 2, 부화 및 육추실 1, 먹이저장실, 비행훈련장을 갖추어 설립했다.

 

또한, 2016년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를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인공증식에 성공하여 재두루미, 두루미, 검은목 두루미, 고니 등 34마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재두루미, 두루미 등 6마리를 인공증식하는데 성공했다.

 

서건하 한국두루미보협회장두루미의 고장 철원에서 긴 시간을 달려온 보람을 느낀다.며 박희천 교수님의 두루미 부화, 보존에 관한 열정과 헌신 그리고 구미시와 경북도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함께한 철원군의회 부의장 강세용, 박남진 의원 등이 한 목소리로 경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박희천 조류생태환경연구소장 교수(경북데 교수)지난 30년 동안 두루미를 비롯한 조류연구에 종사했다. 지난 2004년에 경북대학교에서 조류생태환경연구소를 설립, 2006년에는 러시아에서 재두루미, 일본에서 두루미를 도입하였고, 2009년에는 인공번식을 성공하였다. 그 인공번식종으로 지금은 자연번식을 하여 45마리를 이루어 냈다. 두루미는 멸종위기 1급에 해당하는 조류이다. 계속해서 번식 및 사육 기술을 익히고 있으며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의 두루미에 대한 전시, 관람보다는 두루미들이 자연 속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르는 마음이다.”면서 두루미에 전 생애를 걸다시피 사명감 있는 자신감과 포부를 유감없이 밝혔다.

  

한편, 구미지역을 비롯한 낙동강 유역지킴이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생태환경 민간인 전문가인 서주달 (사)환경실천연합회 경북본부장구미시 환경보전과에서 지원 차 나온 손양숙 계장과 주무관 등 조류생태환경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서주달 본부장우리에게 박희천 교수님 같은 훌륭한 분이 계신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재두루미의 지속적인 인공증식과 자연방사를 통해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 재두루미 복원센터 홍보를 통해 재두루미 복원과 시민의식함양을 증진하는데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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