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강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종길)는 5월 25일 전국 1,031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결과 경영우수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는 2005년부터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경영우수금고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경영 건전화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경영우수금고 벤치마킹으로 전국 새마을금고의 공동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경영우수부문, 혁신경영부문, 자산육성부문, 뉴스타트부문 등 4개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구미강동새마을금고는 1980년 12월 자산 44만1천원에 회원 60명으로 출발하여, 현재 본점을 비롯한 7개의 지점에 자산·공제 7천66억, 회원 5만5천300여명의 거대한 서민금융기관으로, 변화와 혁신적 시스템으로 고객감동서비스 경영을 실천한 결과 전국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장종길 이사장은 “구미강동새마을금고가 지역금융기관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회원님들의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 환원사업과 공헌활동도 적극 추진하여 구미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강동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주부대학, 어르신 취미교실, 장학금 지급, 문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도 적극 앞장서 금융기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담당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