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공단1동 어르신 한궁대회」개최
“한궁“ 매력에 푹~ 빠졌네!!
왼손, 오른손으로, 매일 던졌더니~! 치매예방~! 뱃살이 쏙~!

[구미뉴스]=구미시 공단1동(동장 김준배)에서는 10. 16.(수) 오전 10시부터 공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기관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6개 경로당 소속의 혼성팀 선수들로 구성된 단체전과 각 경로당별 대표선수 개인경기로 각각 펼쳐져, 어르신 체육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체육회 및 기관단체 회원 등이 음식을 대접하며,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이날 현판식은 지난 8월부터 협약을 맺은「GS25 구미 제일점(대표 김정선)」으로, 매월 라면 6박스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지역복지 실현에 한걸음 발을 내닫는데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GS25 구미 제일점 김정선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기준 공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공단 지역에 보다 많은 나눔 가게가 생기도록 지역 사회에 널리 홍보하고, 복지자원발굴과 나눔활동 장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말했다.

또한, 박말기 공단2동장은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참여해준 나눔 사업체에 감사함을 전하였고, 나눔 가게로 인하여 힘과 용기를 얻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점차 확산되어 주변에서도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고맙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광평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

광평동(동장 서춘희)에서는 10. 15.(화), 10. 16(수) 2일간 조국과 민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6·25참전용사 등 15명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하고 있다.

서춘희 광평동장은 국가유공자의 집 앞에 명패를 정성껏 달아드리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항상 존경하며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우리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보답할 것을 약속하였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동참한 마을통장, 지역주민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까지 바친 숭고한 국가유공자들의 나라사랑의 마음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비운다! 헹군다! 압축한다!
도량동, 재활용 동네마당 주민 설명회 개최

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10. 15(화) 오후 4시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지역(구미중학교 주변 주택단지)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방법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재활용 분리배출이 취약한 원룸 및 주택단지에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을 설치하여, 폐기물 배출환경을 개선하고 사용가능한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는데 있다.

이 날은 캔, 빈병, 플라스틱, 페트병 등 재활용의 분리배출 방법 홍보 및 재활용 동네마당 내 설치예정인 음식물종량제기기 사용방법도 설명했다.

안경우 도량동장은 “재활용품은 버려지면 주위환경에 저해되는 폐기물이 되지만,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분리 배출하여 재활용되면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이 될 수 있다”며 자원순환 실천운동에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양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환경정화활동
한천 주변 집중 실시

양포동(동장 김차병)에서는 10. 16.(수) 오전 10시부터 양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송태웅·김광자) 회원 40여명이 태풍 ‘미탁’ 이후 더러워진 한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양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태풍으로 인해 부유물이 모여 있는 다리 밑과 운동기구 근처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주민들이 이용하는 한천 산책로가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송태웅·김광자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차병 양포동장은 “양포동의 상징인 한천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힘써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모범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동동 자연보호협의회「행복홀씨 입양사업」
시민의 휴식처 천생산 석굴 일원 생활환경 개선활동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10.16(수) 오전 10시 인동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 일환으로 천생산 석굴과 등산로 및 이계천 주변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황미자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올 4월부터 천생산 석굴 주변을 ‘행복홀씨 입양사업’ 대상지로 입양하여 이날은 석굴 및 등산로(사랑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풀 제거 및 낙엽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자발적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도심속 시민의 휴식처이자 우리지역의 명소인 석굴 및 등산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새인동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명소, 도로, 공원 등 일정구간을 지역주민 및 단체에서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이다.

인동동에서는 문화재 지킴이 사업과 연계하여 올해 4월부터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황상동 고분군 입양), 자연보호협의회(천생산 석굴 입양), 문화원 인동동분원(모원당 입양), 인동농협(신동마을 입양) 등 4개 단체가 참여해오고 있으며, 7월부터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신동지 입양), 통장협의회(검성지 생태공원 입양) 등 2개 단체가 추가 참여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지정·비지정 문화재의 관리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