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2동 단체장협의회 7월 월례회의 개최

[구미뉴스]=공단2동(동장 박말기)에서는 7월 9일(화) 18:30,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세구․홍난이 시의원 및 공단2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이정욱)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1년 시정성과 홍보, 주민세(재산분) 신고‧납부, 구미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 개장, 장애등급제 폐지 등 각종 시정현황 홍보 및 각종 문화․교육 회원 모집 안내 등 자생단체간의 정보 공유와 공단2동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박말기 공단2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통하며 단결된 모습으로 공단2동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이정욱 회장님을 비롯한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민선7기 1주년에 발맞춰 앞으로도 미래가 있고 정주하고 싶은 공단2동 만들기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맛있는 백숙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세요!!!
도량동 마을보듬이 초복맞이 소외계층 백숙 전달

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7. 9(화) 14:00 마을보듬이(공동위원장 전옥례)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혼자 식사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소외계층 7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백숙을 전달하였다.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몸에 좋은 각종 한약재가 들어간 백숙과 밑반찬 3가지를 준비하였다. 특히, 洞청사 옥상텃밭에서 마을보듬이 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상추와 풋고추 등 신선채소도 함께 곁들여 전달하였으며, 대상 가구의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경우 도량동장은 “폭염으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계절에 이렇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을 베푸는 마을보듬이에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도량동 새마을남녀지도자 7월 연석회의

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7. 9.(화) 저녁 7시 도량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7월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안경우 신임동장의 부임인사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초복행사를 비롯해 8월에 개최할 예정인 바자회의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낙동강 물놀이장 개장, 전시민 자전거보험가입, 장애등급제 폐지 등 시정·동정홍보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안경우 동장은 새마을회원들과 다시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최석진 협의회장, 서묘순 부녀회장을 필두로 회원 모두가 뜻을 모아 하반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수 선산읍장 하절기 관내 경로당 순회 방문
어르신들이 행복한 고을 선산읍 만들기 위한 행보!

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박종수 읍장이 관내 경로당 41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과 나눔·소통을 위한 대화행정을 실시하였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냉방시설을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안부를 여쭤보며 경로당 이용과 각종 생활 불편사항을 비롯해 경로당 운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산읍분회 오태수 회장은 “읍장님이 바쁘신 중에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살펴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폭염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 주고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어르신들을 뵈니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만나는 것 같이 정감 넘치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웃음이 가득한 선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동동 통장협의회, 문화원분원「행복홀씨 입양사업」실시
검성지 생태공원 및 문화재(모원당) 주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환경 및 청결의식을 높이는 자율적인 청소문화로 확산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7.10(수) ‘행복홀씨 입양사업’ 일환으로 검성지 생태공원과 모원당 주변 등 2곳에 대하여 인동동통장협의회와 구미문화원 인동동분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인동동통장협의회(회장 임병연)는 올 7월부터 도심 속 생태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검성지 생태공원 주변을 ‘행복홀씨 입양사업’ 대상지로 입양하여 황상3주공아파트에서 생태공원까지의 도로변과 생태공원 주변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와 불법현수막을 수거하였다.

구미문화원 인동동분원(분원장 신동규)은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이상씩 모원당과 청천당 신도비 주변의 거리 청소 및 꽃나무 심기, 제초 등을 실시하여 지역 문화재 보호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우리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동참해주신 통장 및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 고장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하는 자율적인 청소문화가 정착되고, 후손에 물려줄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을 잘 가꾸고 관리할 수 있도록 주인정신으로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명소, 도로, 공원 등 일정구간을 지역주민 및 단체에서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인동동에서는 문화재 지킴이 사업과 연계하여 올해 4월부터 새마을, 바르게, 문화원, 인동농협 등 4개 단체가 참여해오고 있으며, 7월부터는 바르게, 통장협의회 등 2개 단체가 추가 참여하는 등 자율적인 청소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지산동 자연보호 환경정화 활동 실시
깨끗한 지산동 만들기에 앞장서다

지산동(동장 이재익)에서는 7. 9.(화) 오후 5시 지산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강필남) 주관으로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지산동 주민 20여명과 함께 7월 자연보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주민들은 관내 행복홀씨 입양사업지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였고 또한 인근 도로변을 중점으로 하여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지산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강필남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오늘 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익 지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여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