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 계절의 향기 나누는 여름꽃 식재

[구미뉴스]=구미시 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6월 25일(화) 오전 7시부터 고아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가로 화단과 화분에 페튜니아, 메리골드, 천일홍 등 여름꽃 5,300여본을 식재하였다.

이날 식재는 외예리 새마을꽃동산과 대망2리 마을회관의 화단을 비롯하여 오로·항곡·봉한·원호리의 화분까지 읍민들의 발길이 닿는 구석구석 진행되었으며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읍민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식재 작업에 열심히 임해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고아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개면 여름꽃으로 새단장
꽃향기 가득한 싱그러운 경관 조성

도개면(면장 이수정)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면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변을 중심으로 여름꽃을 식재하여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주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 경관 조성에 나섰다.

이번 여름꽃 심기에는 새마을 부녀회, 공공근로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봄에 심었던 팬지와 비올라 대신 메리골드, 코리우스, 천일홍 등 3여종 1,400본을 새로이 심었다.

또한 지난 봄에 국도 25호선 도로변에 식재한 칸나 주변 제초작업을 같이 실시하여 7월 쯤에는 파란 하늘과 함께 탐스러운 칸나 꽃이 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도로 경관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꽃 식재에 참여한 관계자는 “여름꽃 식재를 통해 면 소재지의 주요 도로와 화단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싱그러운 여름 기운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수정 면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꽃길 조성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도개면을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꽃향기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의 자연은 우리가 지킨다
신평1동 자연보호협의회 자연정화활동 전개

신평1동(동장 김상기)에서는 6월 24일(월) 11:30 자연보호회원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한 후 관내식당에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옥례)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관내 공원, 신평시장 주변으로 실시됐으며 환경미화원이 미처 수거하지 못한 폐비닐, 담배꽁초, 캔 등을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신평1동을 만드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월례회에서는 자동차세 연납, 저소득층 지원 사업 등 시정홍보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각종 활동에 대한 월별 업무추진 계획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기 동장은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통해 신평1동 자연보호협의회가 구미의 관문인 신평1동은 물론 자연보호발상지인 구미시의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평2동 통장협의회 반상회 사전회의
올 여름 피서는 구미시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

신평2동(동장 이재익) 통장협의회(회장 신미순)에서는 6. 25(화) 오전 10시, 통장 및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6월 반상회 사전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2019 상반기 자동차세 납부 및 하반기 연납신청, 민방위 5년차 이상 하반기 사이버교육 실시, 탄소포인트제 참여신청 등 6월의 주요 시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특히 양파 생산량 과잉에 따른 1인 1망 양파 팔아주기운동이 기간 연장됨에 따라, 관내 지역주민, 음식업소 등에 적극 홍보하여 양파 소비량 제고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이날 회의는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개최된 만큼,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카약, 고무보트 등을 체험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신미순 신평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매년 피서철마다 타지역으로 가서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경험하지 말고, 우리지역 관광명소에서 다양한 체험도 하고 멋진 추억도 만들어 가자”며, 구미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 있는 관광자원의 발전을 기대했다.

이재익 신평2동장은 “우리 구미를 바로알고 관내 곳곳에 숨어있는 관광지를 새롭게 체험해보는 것 또한 지역사랑의 한 방법이 될 것”이라며, “올여름 피서는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구미에서 지역경제도 살리고, 무더위도 이겨낼 수 있는 여유를 가지자”고 당부하였다.

먼저 찾아가서 보듬어주는 따뜻한 형곡1동을 만들다!
형곡1동, 두드림 방문사업 추진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행정

형곡1동(동장 박인순)에서는 최근 소외계층의 고독사 등의 문제가 이슈화됨에 따라 통장이 월1회 관내 복지대상자 204세대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하는 ‘두드림 방문 사업’을 추진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된 두드림 방문 사업은 지난 3월, 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통장들이 기초수급 및 차상위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고독사 등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 그에 맞는 체계적인 지원을 연계하여 소외계층의 복지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박인순 형곡1동장은 “소외계층의 경우, 본인이 사회적 약자라는 생각 때문에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먼저 다가가 보듬어 주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두드림 방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한편, 형곡1동은 두드림 방문 사업을 매월 정례화함은 물론, 어려운 세대의 청소를 도와주는 클린하우스 사업과 삼시세끼 반찬 전달 사업등을 실시하여 촘촘한 주민복지 지원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