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2동에서 백일홍의 향기 맡으세요~
여름맞이 백일홍 2,000여본 식재

[구미뉴스]=구미시 공단2동(동장 손정애)에서는 6. 18.(화) 오전 9시 새마을남ㆍ녀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ㆍ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등 40여명이 「꽃밭 속의 공단2동 가꾸기」에 참여해 여름꽃을 식재하였다.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 시기에 앞서, 관내 주요 대로변 및 주차장 화단 등 제초작업과 동시에 행정복지센터 입구 및 대로변 가로화분, 행복주차장 입구에 백일홍 2,000여본을 식재하여 방문민원 및 출퇴근길의 공단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싱그러운 여름향기를 전하며 사계절 건강한 녹색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때마침 아침에 내린 소나기로 촉촉한 땅에 여름 꽃을 식재하여 꽃들이 더욱 생기가 넘치고 백일홍의 향기도 더 진해서 공단2동에 널리 퍼질 것이다”며 여름꽃 식재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어르신들~ 활짝 웃는 모습이 좋아요~
광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어르신 이․미용봉사

광평동(동장 서춘희)에서는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윤종덕)주관으로 6. 18(화) 13:00부터 화신경로당에서 65세 이상 광평동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이·미용 봉사 활동을 하였다.

봉사활동은 작년 3월 광평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구송봉사단에서 이·미용 재능 기부를 하고 있으며, 바르게살기회원들은 이미용 봉사를 돕고 어르신들의 말동무를 해주며 좋은 시간을 함께 하였다.

자리를 같이 한 화신경로당 어르신들은 깔끔하게 머리 손질을 하며 정겨운 담소를 나누었고,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준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서춘희 광평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봉사가 계속 이어져 경로 효친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바쁜 시간에도 함께 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이 다른 단체로도 널리 퍼져 주민이 행복한 광평동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미래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성금 전달
성금 200만원, 저소득 장애인가구에 직접 전달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미래로타리클럽(회장 황혜숙)에서는 6월 18일(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방문하여 성금200만원을 직접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미미래로타리클럽은 2003년12월 창립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구미지역을 대표하는 여성클럽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봉사기금 마련 송년음악회 개최를 통해 마련 된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직접 도움을 주고자 성금 전달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성금은 만성신부전으로 매주 혈액투석을 해야 하는 대상자 서OO에게 전달되었고 진료비와 생활비로 유용하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만들기에 함께 동참”해줄것을 당부했다.

상모사곡동바르게살기위원회 구미시환경자원화시설 견학
백문이 불여일견 !! 쓰레기 처리공정의 생생한 현장 견학

상모사곡동에서는 6. 18(화) 10:00 상모사곡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말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산동면 송백로에 소재한 구미시환경자원화시설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날 견학은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쓰레기 소각장 등을 현장 순회하면서 최첨단 쓰레기 처리공정을 보고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말순 상모사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생활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최첨단 처리공정을 보면서 평소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쓰레기가 많은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는데 깊은 경각심을 느끼고 이번 견학을 계기로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 일회용 사용 자제로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박정은 상모사곡동장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각종 봉사활동 및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 온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백 마디 말보다는 구미환경자원화시설의 한 번의 생생한 체험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나아가 회원들 한분 한분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상모사곡동 만들기에 리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청소년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실시

상모사곡동(동장 박정은)에서는 6. 17(월) 19:00 상모사곡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김민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청소년 보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사곡동 상가 일대 편의점 및 일반음식점을 방문해「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부착여부 단속과 함께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여 청소년 선도 및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청소년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박정은 상모사곡동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님을 비롯해 여러 위원들이 청소년이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달 귀중한 시간을 내어 노력해준 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청소년들이 탈선과 비행에서 벗어나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