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 통장협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구미시 승격 50주년! 선산읍 유학길 농가에 가다!

[구미뉴스]=구미시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고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많은 농가를 돕기 위해 6. 13(목) 통장협의회원 및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산읍 유학길에서 읍․면의 농촌일손돕기를 이어 나갔다.

임병연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직원들은 여름철 농번기를 맞아 감자 순 자르기 및 감자 캐기를 통해 바쁜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아울러 작업 후에는 지역의 주민들과 애로사항 및 도․농간 정서 등 서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올 한해 풍년과 마을안녕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었다.

한편, 감자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은 “요즘 같이 더운 때를 마다하지 않고 이렇게 멀리까지 우리 마을을 찾아와 농사일을 도와주니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경험이 농업인들과 함께 도·농간 상생하는 지역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이번 농활을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도․농간 교류에도 꾸준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장천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실시

장천면(면장 권기열)에서는 6. 12.(수) 오전 8시 장천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김태우, 최옥란)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낡고 곰팡이 슨 벽지를 교체하고, 장판을 새로 교체하였으며, 집 안팎에 오랫동안 쌓여있던 쓰레기를 정리하여 발 디딜 곳 없던 집을 구석구석을 깔끔하게 정리하였다.

이번 사업 대상자(배○○) 아들은 더운 날씨에 불편한 아버지를 위해 깊숙한 곳 까지 찾아와 주신 장천면 새마을봉사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처리하기 곤란했던 생활폐기물을 함께 처리해 주셔서 집 마당이 훨씬 넓어진 것 같다며 직접 만든 메밀묵을 대접하며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하였다.

권기열 장천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신 새마을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손길을 부탁하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장천면을 만들기 위하여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정례회의 실시
해평면 마을보듬이, 우리 마을 복지는 우리에게 달려있다!

해평면(면장 윤태호)에서는 6. 13(목) 오전 11시부터 해평면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위원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운영회의를 개최하여 마을 복지를 위한 활동에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평면 마을보듬이 신규 위원들과 지난 기수에 이어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규위원들을 위한 마을보듬이 제도와 역할 소개, 운영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운영회의는 새로운 임원 선출, 운영규정 개정, 회의 및 활동 일정, 사업 논의 등의 안건으로 진행되었으며, 신규위원들의 합류로 더욱 활기찬 마을보듬이의 활동을 기대하며, 면 특성을 고려하여 하절기 모기·해충 대처가 취약한 독거노인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진행에 대한 회의도 진행하였다.

이 날 마을보듬이 위원장으로 추대된 류종원 민간부문 공동위원장은 “끝은 곧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을 또 다른 시작으로 지난 마을보듬이 활동의 마침표를 찍고, 연임하시는 기존 위원들과 신규위원들의 조화로운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일에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공부문 공동위원장인 윤태호 해평면장은 “해평과 이웃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이 자리에 모인 용기 있는 행동가들임이 분명하여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해평 마을복지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활동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형곡2동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정화활동

형곡2동(동장 권동철)에서는 6. 13(목),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최육하)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

형곡2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명은 행정복지센터에서 금오산전망대, 형남중학교까지 거리를 돌며 원룸, 주택가 주변 쓰레기와 평소 눈에 띄지 않아 정화되지 않았던 곳까지 구석구석 환경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쓰레기는 내 집 앞에 내놓기, 종량제봉투 사용하기, 재활용품 종류별로 배출하기’ 캠페인을 함께하여 주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였다.

권동철 형곡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애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깨끗한 동네만들기에 우리 주민들이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맛있는 나눔! 본격 가동!
형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지원사업 「보듬이 수라찬」실시!

형곡2동(동장 권동철)에서는 6. 13(목) 13:00 형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한상)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맛있는 반찬을 지원하는 “보듬이 수라찬”사업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보듬이 수라찬”사업은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관내 구미행복나눔가게 “원조지례석쇠불고기(대표 이회순), 겸손의집 나눔공동체(대표 박미영)” 2개소에서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2주/1회씩, 협의체가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균형 잡힌 영양식 제공과 안부 확인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형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이다.

특히, “보듬이 수라찬”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형곡새마을금고(이사장 최명환)에서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고급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반찬통·보온죽통 및 도시락가방 등(100만원 상당)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권동철 형곡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욕구에 부응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 탄생하게 된 것에 참으로 반갑다며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한 명도 발생되지 않게 맛있는 나눔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