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새마음 새동네 새인동,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

[구미뉴스]=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5월 21일 청소년지도위원, 경찰,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 단속을 실시하였다.

이 날 활동은 구평동 먹자골목 내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및 판매금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전단지를 배부하여 청소년이 노출되기 쉬운 유해환경을 알리고 유해약물 판매, 유해업소 출입 시 연령확인을 철저히 하도록 홍보하였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여 ‘새마음, 새동네, 새인동’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해환경 개선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인동동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 육성에 전문지식과 사회적 신망이 있는 12명의 지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학교주변 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민관합동 지도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의 일탈 방지와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19년 지산동 새마을방역단 발대식 개최
지산동 방역파수꾼 준비 완료!

지산동(동장 장재일)에서는 5. 21.(화) 오후 3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장재일 지산동장과 노정식 새마을방역단장을 비롯한 새마을방역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마을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올 한해 주민이 안전하고 방역단이 무사히 소독을 마칠 수 있도록 고사를 지냈으며, 이어 방역장비의 올바른 사용 방법 및 약품취급 시 주의할 점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한편, 지산동에서는 매년 지산동 주민들로 구성된 새마을방역단을 조직하여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에서 9월까지 4개월간 취약지를 중심으로 연막 및 분무 소독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장재일 지산동장은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해충발생과 각종 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하여 주민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라며, 방역활동 시 조금 번거롭더라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매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해바라기로 이계천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해바라기 꽃길 조성

진미동(동장 김태영)에서는 5. 21(화) 오전 7시30분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공공근로 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계천 산책로(반달교~임수교 구간) 500m에 해바라기를 식재하였다.

이번 해바라기 꽃길 조성으로 기존의 꽃양귀비·수레국화 꽃길구간(인동교~진평교)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여, 이계천의 이미지를 한껏 제고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해바라기 꽃길 조성에 사용된 해바라기 모종 2,000여본은, 지난 4월 해바라기씨를 자체 조달 및 파종하여 생산한 모종으로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태영 진미동장은 꽃길 조성에 참여해준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이계천 산책로의 지속적인 미관조성과 환경정비로 걷고싶은 이계천 산책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어머니 손맛이 담긴 사랑의 밑반찬 전달
도량동 마을보듬이 특화사업 ‘사랑의 보듬찬’ 밑반찬 지원사업
소외계층 5가구에 매월 2회 직접 조리한 밑반찬 전달 및 말벗지원

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2019. 05. 22(수) 11:00 마을보듬이(공동위원장 전옥례)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혼자 식사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소외계층 5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 해드리고 안부 확인을 하였다.

이 날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관내 나눔가게에서 후원받은 식재료로 직접 조리한 밑반찬 8가지를 집집마다 방문하여 전달해드리며 대상 가구의 건강 및 집안 상태 등을 살피고, 말벗이 되어 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마을보듬이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마을보듬이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도량동 마을보듬이에서는 2018년 6월부터 매월 2회 몸이 불편하고 홀로 식사 해결이 힘든 취약계층에게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보듬찬’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밑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확인과 말벗이 되어 드리며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의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외로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