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기 가득한 딸기밭 체험
해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딸기밭 체험학습 실시

[구미뉴스]=해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재영)은 4월 3일(수)에 봄의 향기 가득한 선산 딸기밭 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먼저 딸기밭에 도착하여 농부아저씨로 부터 딸기 심기와 딸기가 자라는 과정, 그리고 수확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원아들은 딸기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것을 직접 보고 무척 신기해하였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딸기를 따서 먹어보는 등 신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하였다.

풀잎반의 한 어린이는 “제가 딴 딸기를 엄마, 아빠께 빨리 갖다 드리고 싶어요.” 하며 부모님께 선물할 거라고 직접 수확한 딸기를 작은 상자에 두 손 가득 담는 모습이 무척 행복해 보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봄이 되어 변화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유아들이 직접 딸기를 따보고 관찰함으로써 딸기가 열리기까지의 과정과 딸기를 수확하기 위해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자연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신나고 즐거운 유아교육체험센터로
유아교육체험센터 체험학습 실시

고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찬국)은 4월 16일(화), 구미시 해평면에 위치한 유아교육체험센터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출발 전부터 체험센터에서 신나게 놀수 있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들뜬 고아병설유치원 원아들은 싱글벙글 설렘을 주체할 수 없었다.

‘야호! 신나는 방’에서는 소꿉놀이, 눈 맞춤! 손 맞춤! 핀스크린, 시장놀이, 암벽타기 등을 체험할 수 있었고 ‘활짝! 즐거운 방’에서는 편백나무 풀장에 들어가 오감으로 느끼고 놀이하면서 소근육 발달 및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 유아 전용 실내놀이터 ‘튼튼! 즐거운 방’에는 유아들의 대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되어있어 마음껏 뛰어다니며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었다.

체험학습이 끝난 후 한 유아는“선생님 또 오고 싶어요. 너무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은 평소에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재료들로 놀이를 하며 즐거움을 충족하고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는 태도를 기르는 등 꿈을 가꿀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거품벌레를 만들고~ ‘봄님’을 찾아~
「녹색성장교육,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천생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백만기) 원아64명(만3~5세)은 지난 4월 16일(화), 사랑 가득한 어머님들과 다정하신 원장선생님의 배웅을 받으며, 녹색생활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녹색성장의 장, 금오산“경상북도 환경연수원”으로 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환경연수원에 도착하니, ‘환경선생님’과 함께 ‘하얀 나비’ ‘검은 나비’가 마중을 나왔다. “와~ 나비야, 이리와” “튤립이다” “민들레다” “선생님, 민들레 씨” 아이들 조잘거리는 소리에 날마다 극성이던 미세먼지도 사라졌다. 아이들과 마음 편히 우리나라 바나나 “얼음” 꽃을 만져보며 킁킁 냄새도 맡아보고, 돋보기로는 뜰보리수 꽃을 관찰하였다. 무당벌레를 손에 올려 친구랑 관찰하고 그 놀라움에 마음껏 고함도 질렀다. 정말 신기한 자연이다.

겁이 없는 아이는 환경선생님의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거품벌레’를 자기 손에 옮겼다. 어느새 무서운지 인상이 굳어졌다. 우리는 아이를 놀리기라도 하듯이 손에 붙은 ‘거품벌레’를 자세히 관찰하고 거품벌레 놀이를 시작했다.

“후~~후~~”불때마다 나무에서 나오는 거품은 청상 “거품벌레”였다. 그제 서야 아이가 까르르 웃었다. 우리들도 따라 웃었다.

수생식물원에서는 올챙이들이 가득했다. 환경선생님께서 이쪽은 두꺼비올챙이고 저쪽은 개구리올챙이라고 설명하셨다. 한참을 살펴본 아이가 “선생님, 꼬리는 똑같아요.”일러준다.

우리 아이들은 환경연수원에서 한국의 바나나 ‘얼음’ ‘뜰보리수 나무’ ‘무당벌레’ ‘거품벌레’등 많은 동∙식물친구들과 놀이하며, 자연과 하나 되고 친구와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아이다운 아이 “신명나는 어린이”가 되었다.

“신나는 배움의 꿈터 유아교육체험장으로!”
해마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교육체험장 체험학습 실시

경북 구미 해마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남교희)은 2019년 4월 15일(월) 구미 해평면에 위치한 유아교육체험장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에서 유아들은 다양한 활동 중심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활짝 즐거운 방’에서는 편백나무 조각과 다양한 자동차로 오감으로 느끼며 즐겁게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튼튼 즐거운방’에서는 실내 놀이기구를 이용하여 신체 운동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야호! 신나는 방’에서는 여러 가지 극놀이를 경험하면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랄라! 신나는 악기방’에서 친구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악기를 연주 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바깥놀이터에 준비된 여러 모래놀이, 비눗방울놀이, 자전거 등으로 자연을 느끼며 놀이를 하고,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은 실내외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친구들과 함께 함으로써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