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사곡동 자연보호협의회 선진지 견학 실시

[구미뉴스]=상모사곡동(동장 박정은)에서는 4월 16일(화) 상모사곡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석우) 주관으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은 강원도 정동진의 해안가로 향했다. 예쁘게 잘 가꾸어진 모래시계 공원과 유채꽃밭을 구경하며, 회원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폈으며, 정동진 바다부채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감상하였다.

견학에 앞서 차량이동 중에는 주요 시정홍보와 함께 지역현안, 사업계획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쾌적한 상모사곡동을 만들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은 상모사곡동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올 한해도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상모사곡동 자연보호협의회가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기를 당부하였다.

‘참좋은변화 행복한송정동 만들기’ 프로젝트
아파트관리소장 소통간담회 개최
살기좋은 송정동 만들기의 첫걸음, 소통의 시간을 가지다!

송정동(동장 김대운)에서는 4. 16(화) 11:00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박교상, 권재욱, 김재우 시의원을 비롯한 삼성장미, 동양한신, 우방1·2차 등 송정동 관내 소재 아파트관리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살기좋은 송정동 만들기의 첫걸음, 소통의 시간을 가지다!

송정동은 시청과 각종 금융기관이 밀집되어 구미시에서는 행정1번지로 살기좋은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소규모 아파트의 노후화로 지속적인 인구 감소, 송림아파트 안전성 문제 및 재건축 지연, 노인층 빈곤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산재해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송정동에서는 아파트관리소장과의 간담회를 마련하였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송정동 관내 크고 작은 아파트의 관리소장들이 참석하여 아파트별 문제점이나 주민불편사항들을 건의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된 사항으로는 한우1차아파트 입구 불법주정차 단속 건의오피스텔 수도요금 중과세, 장애인 주차구역 야간주차 허용, 삼성장미아파트 주변 불법주차로 인한 교행 불편, 복개주차장 야간시간대 개방, 대웅솔랜드 앞 과속방지턱 및 주의등 설치, 송림아파트의 안전성 재진단,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이다.

이날 참석한 지역구 시의원들은 관리소장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경청하며 구미시의 현황과 의정사항에 대해 대변하며 “오늘처럼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구미시 행정이 나아가야할 방향이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제안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병성(우방2차아파트) 관리소장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동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주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중간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간담회를 정례화해 줄 것을 요청 하였다.

김대운 송정동장은 “앞으로도 송정동에서는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발빠르게 대처해나가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며 주민이 행복한 행정1번지 송정동을 만드는 데 다함께 동참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송정동 자연보호협의회 복개천 정화활동 실시
불법 현수막과 쓰레기 없는 깨끗한 복개천

송정동(동장 김대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정대식)에서는 4.16.(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동 복개천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 등 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수거하였다.

복개천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거리미관을 해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여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쓰레기 불법 투기 계도활동‘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하였다.

정대식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복개천은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며 방문하는 곳인 만큼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시민들이 다닐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운 송정동장은 “자연정화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송정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자연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장천면 마을보듬이 소외가구 방문
어르신, 이제 커피는 따뜻한 물에 타서 드세요!

장천면(면장 권기열)에서는 4. 16(화) 마을보듬이(위원장 김우계) 위원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이불 3채, 베개 1세트, 커피포트를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은 4. 3(수) 장천면 어르신공경 특화사업으로 결연을 한 가구에 대한 재방문이다. 첫 방문 당일 낡고 얇은 이부자리를 사용하고 물을 끓일 조리도구가 없어서 찬물에 커피를 타서 마시는 모습에 마음 아파한 위원들은 어르신이 따뜻한 커피나 컵라면을 드실 수 있도록 커피포트를 준비하고 낡은 이부자리는 새 이부자리로 교체해 주었다.

권기열 장천면장은 “이렇게 이불과 전기포트를 준비해 준 마을보듬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방문한 어르신이 처음 방문에는 서먹해 하셨는데 오늘은 마음의 문을 조금 더 여신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지금처럼 주변을 적극적으로 살펴서 소외계층 없는 장천면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앞장 서 보자.” 고 말했다.

한편, 장천면 어르신공경 특화사업은 3월 5일(화)부터 장천면에서 진행 중인 [다정다감 방문상담으로 소외계층 없는 장천면 만들기]에 그 시작을 두고 방문상담자를 면장, 복지담당 뿐만이 아니라 관내 단체에 이르기까지 확대 실시하는 것으로 이는 나아가 청장년의 노년층에 대한 공경심을 키우고 세대 간 거리감 해소에도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