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 Wee센터는 11월 26일(월) 구운초등학교에서 ‘2018년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는 집단상담 활동을 공개하고 참관하는 기회를 통해 지역 내 상담활동 활성화와 상담봉사자들의 전문성 함양에 의의를 둔다.

이번 현장보고회에는 구미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업무담당교사,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현장보고회는 구운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총 2개의 그룹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활동은 독서치료 등 여러 매체를 접목하여 자기표현의 증진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주제로 실시하였으며, 독서치료를 접목한 “요술 방망이”활동은 학생들이 이루고 싶은 것과 변화하고 싶은 모습 등을 표현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최원아 교육지원과장은 “구미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학생들을 향한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하고 긍정적인 인성 함양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