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고아읍은 우리동네 골목청소반장과 함께
원룸 및 주택밀집지역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및 불법투기 계도

[구미뉴스]=구미시 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11. 21.(수) 09:00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지원사업에 참여한 골목청소반장 15여명이 원호리, 관심리를 중심으로 깨끗한 고아읍 만들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 날 고아읍 참여자 15여명은 원호리, 관심리 일대에서 분리수거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였다.

고아읍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지원사업은 12월까지 12일간 진행되며 공동주택 및 원룸밀집지역, 주택가 등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 재활용 문화 정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안전하게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선주원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가을 선진지 견학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친목도모 및 참봉사 다짐

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11월 22일(목) 선주원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재명)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함없는 참봉사 실천 다짐 및 가을 선진지 견학’을 위해 충남 서천으로 떠났다.

이번 견학은 금강과 어우러져 그 운치를 더하는 신성리 갈대밭을 시작으로 기벌포전망대, 서천특화시장, 희라산자연휴양림을 따라 늦가을의정취를 맞으며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 이바지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선주원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환경정화활동, 여름철 방역 활동, 바른가정만들기캠페인, 사랑의 반찬 나눔,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동 발전을 위해 힘쓰는 회원들에게 격려인사와 더불어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간 화합을 돈독히 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앞장서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형곡1동 통장협의회 시티투어 현장 월례회의
현장체험으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형곡1동(동장 박경하)에서는 11. 22(목) 09:30~16:00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애) 주관으로 통장 및 담당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현장 월례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회의는 구미시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구미시티투어를 실시하여 금오산(채미정, 야은 역사체험관), 선산시장, 신라불교초전지, 일선리문화재마을을 둘러보았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와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구미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박경하 형곡1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늘 동 행정에 협조해 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많은 주민들이 구미관광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장님들께서 많은 홍보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