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2동 청도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캠페인
수능이 끝나도 여전히 청소년! 음주NO!!

[구미뉴스]=구미시 신평2동(동장 지대근)에서는 11. 15(목) 17:00 김상조 도의원, 자생단체장, 자율방범대, 신평2동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박홍조) 및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수능시험을 마치고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 및 관내 상가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수능 후 시험의 압박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자 관내 노래방, 음식점, 호프집, 마트, PC방 등을 순회하며 19세 미만에게 주류 및 담배 판매금지 및 판매 시 신분증 제시 요구하여 청소년 선도 및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주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수험생은 수능이 끝났지만 여전히 청소년이며,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어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홍보하였다.

지대근 신평2동장은 “수능이 끝난 해방감에 들떠 자칫 비행과 탈선에 빠질 수 있는 청소년들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은 우리 어른들이 앞장서야 한다. 앞으로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선도하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원평2동, 11월 자연보호협의회 자연정화활동

원평2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성태)에서는 11. 15(목) 11:00 회원 10여명이 모여 구미천, 주요도로 등 불법쓰레기 투기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주민들의 발걸음이 많아진 구미천을 중심으로 불법쓰레기,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였다. 또한, 시민들에게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사랑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박성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구미천의 소중함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어서 좋으며, 매월 참석해주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이연우 원평2동장은 “항상 자연보호 활동에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매월 문화로, 구미천 등 녹지공간 확보와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였다.

청소년이 안전한 인동동, 우리 함께 만들어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청소년 보호활동

인동동(동장 강신석)에서는 11월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장재도), 인동파출소장, 인동자율방범대원, 한국자유총연맹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소년 선도 캠페인은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이 밀집되어 있는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음식점, 유흥주점,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주류, 담배 등의 판매행위와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지도·점검하였다.

아울러 가두 홍보를 통해 대학수학능력 시험 이후 늦은 시간까지 배회하는 청소년들이 조기 귀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건전한 환경육성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강신석 인동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주민들의 청소년 보호활동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수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일탈을 미연에 방지하여 바람직한 청소년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