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진평초 두드림 학교 재능 나눔 체험부스 운영
재능 나눔을 통한 두드림 학교 대상 학생의 교내 소통 문화 조성

[구미뉴스]=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는 11월 14일 교내 과학실에서 두드림 학교 대상 학생 총 15명의 학생이 주관하여 교내 희망 교직원,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가하는 재능 나눔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재능 나눔 체험부스는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되었다. 두드림 학교 학생들이 교내의 선생님들과 또래 친구들에게 디퓨저 제작 방법을 직접 알려주고 도와주는 재능 나눔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평소에는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았던 두드림 학교 학생들이었지만 재능 나눔 체험부스를 통해 오히려 도움을 받았던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반대의 경우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디퓨저 만들기에 참여한 두드림 학교 학생의 한 담임선생님은 질문을 하거나 잘 모르는 문제를 만났을 때 의기소침해 하던 모습을 자주 보았는데 체험 부스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자신감 넘치게 방법을 설명하고 가르쳐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반가웠으며 두드림 학교 학생들도 충분한 역량을 가진 학생임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두드림 학교 학생 또한 스스로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존감과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더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재능 나눔 체험부스 활동을 통하여 두드림 학교 학생들이 학습 부진이라는 낙인효과를 대외적으로 해소하고 보다 더 긍정적인 소통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기대해본다.

사이버 중독 예방 캠페인 진행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

2018년 11월 14일(수), 해마루초등학교(교장 남교희)에서는 사이버중독 예방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오전 8:00~8:30분 간 학교 진입로에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은 전교학생회 임원과 학급학생회 임원 및 각 학년 대표 교직원, 교무부장 및 생활부장, 교장 및 교감선생님 등이 참석하였다.

해마루초에서 진행한 11월달 캠페인의 주제는 <사이버 중독 예방> 이다. 캠페인 진행에 앞서 해마루초등학교의 전교 및 학급학생회 임원들은 전교학생회의를 가졌다. 전교학생회의를 통해 사이버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인터넷 사용시간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다른 활동을 진행하였다. 저학년 학생들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하루에 2시간 이상 쓰지 않겠다는 다짐을 적었다.

고학년 학생들은 사이버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고 소감을 적었다. 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실태에 대해 돌아보고, 사이버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원예식물이 공기를 정화하듯 우리마음 깨끗하게
남계초, 초등단위학교직무연수 통해 인성교육 선도

구미 남계초등학교(교장 조영미)의 전교직원은 11월 12일 초등단위학교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활동을 위해 외부전문가인 새싹플라워 대표이자 경북환경연수원 강사이신 정신자 강사님을 모시고, 원예식물을 통한 인성교육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기정화식물을 통해 미세먼지를 정화하듯 녹색식물을 통한 인성교육 방법 및 학생 사후지도 등을 익히면서 인성함양의 계기를 마련했다.

남계초등학교 조영미 교장은 “자연 고유의 색인 녹색을 이용한 교육은 사람의 마음을 선하게 정화하고 이를 4.0시대의 교육에 접합시킨다면 그 또한 인성교육의 한 방향.”이라 고 밝혀서 그 발전가능성이 주목된다.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옥계 알뜰 바자회
옥계초, 옥계 사랑 나눔 알뜰 바자회 실시

구미옥계초등학교(교장 김영우)는 11월 14일(수)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으로 ‘옥계 사랑 나눔 알뜰 바자회’를 실시하였다.

쓰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베풂으로써 환경 및 자원을 절약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날 열린 알뜰 바자회를 위하여 옥계초등학교에서는 미리 각 가정에서 가져온 사용하지 않는 물건, 작아진 옷, 읽은 책, 학용품, 장난감 등을 바자회장에서 팔기 좋게 적절히 배치하였다. 그리고 당일, 학생들이 학년별로 나누어진 시간에 방문하여 필요한 물건을 다시 살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실시되었다.

작년보다 더 많은 물품이 수집되었으며 바자회장에 물건들을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전시를 해 놓아 바자회 시작 전부터 아이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았다. 바자회를 진행하면서 물건을 고르는 아이들의 표정은 정말 밝아 보였다. 6학년의 한 학생은 원하는 물건을 사기 위해 기다렸는데 먼저 온 1학년이 사갔다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옥계초등학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학생들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물건의 소중함을 깨닫고 근검절약하며 자원을 재활용하는 체험중심 경제교육의 장이 된 유익한 행사였다고 평가하였다.

선주의 얼을 몸소 깨닫다!
옥계초, 선비문화체험교육 실시

구미옥계초등학교(교장 김영우) 5·6학년 학생들은 11월 15일(목) 2018학년도 선비문화체험교육에 참가하였다.

본 행사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의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선비의 의미와 덕목을 배우고, 그들에게서 본받을 점을 살펴보는 것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의 함양과 생활습관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지혜공부와 실습체험으로 나누어 ‘선비처럼 살아요’, ‘퇴계 선생을 본받고 싶어요’, ‘재미있는 정심투호’, ‘예의범절을 익혀요’ 등의 다양한 선비문화 체험활동을 하였다.

특히 학생들은 ‘퇴계 이황’의 업적에 대해 자세히 공부할 수 있는 기회와 투호 등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절교육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함양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6학년의 한 학생은 “우리 조상님들이 어떤 인생을 사셨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점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나누었으며, 5학년의 한 학생은 “인사에도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바르게 인사하는 어린이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라고 하였다.

수련활동으로 강해지기!
금오초, 「5학년 야영수련 활동 」실시

구미 금오초등학교(교장 이정교) 5학년 학생들은 진취적인 기상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협동, 봉사, 질서, 극기심, 공동체 의식 등을 함양하여 21세기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민주시민의 자질을 기르기 위하여 11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으로 수련활동을 다녀왔다.

첫째 날 학생들은 입소식과 생활안내,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교육을 받은 뒤 흔들다리 건너기, 암벽 등반하기 등 다양한 모험활동을 통하여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친구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길렀다. 둘째 날은 다양한 선택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협동심과 인내심을 배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저녁 식사 후에는 각 반별 장기 자랑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흥겨운 대동놀이 시간도 가졌다.

수련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참여한 장기자랑과 대동놀이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고 무척 즐거웠으며, 2박 3일 동안 친구들과 더욱 많이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5학년 교사들은 “수련 활동은 부모님 곁을 잠시 떠나서 자립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한층 더 여물어졌을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