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빛 금오한마당!
금오초, 「2018 행복 금오4계 가을 축제」개최

[구미뉴스]=구미시 금오초등학교(교장 이정교)는 10월 19일(금) 금오인들의 화합 축제인 2018 행복 금오4계 가을 축제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의 친밀감과 협동심을 높이며 금오어린이들의 단합을 위해 열린 이날 축제는 각 학년 개인달리기, 청백 계주, 꿈을 향해 달려라, 응급구조 119 준비, 색판뒤집기, 3단 바구니 공 담기, 임금님 모시기, 줄다리기, ox 퀴즈, 대동놀이 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학생들도,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학생들도 모두가 즐거운 축제 같은 하루였으며 청군과 백군의 뜨거운 응원전과 막상막하의 실력 속에 청백계주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백군이 결국 이 승리를 거두었다.

교장선생님은 “이번 행복 금오4계 가을 축제는 금오어린이들 모두가 하나 되어 서로 화합하는 큰 잔치라는 것을 강조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체험을 통한 알찬 교육으로 금오어린이들이 더욱 돈독해 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금오한마당을 통해 금오어린이들은 마음껏 뛰고 달리는 즐거움 속에서 개인의 개성을 찾고 단체생활 속에서의 사회성, 협동심, 단결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하였다.

선생님의 권리 우리가 지켜요
도봉초, 교권보호캠페인활동 운영

도봉초등학교(교장 지복숙)는 10월 15일에서 10월 19일까지를 ‘교권존중 및 교권보호주간’으로 정하고 학생들에게 교권의 의미를 알게 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전개했다.

그 일환으로 10월 16일 아침 활동시간을 활용하여 담당 선생님과 4학년 학생들이 학교 현관 앞에서 교권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미술시간에 미리 제작한 캠페인 도구를 들고

‘선생님 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권리 우리가 지켜요.’등의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등교하는 학생들과 출근하는 선생님들의 관심과 호응을 한 몸에 받았다.

이 날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생님의 권리를‘교권’이라고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선생님의 권리는 학생인 우리가 지켜드려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선생님을 더 존경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구호를 외치며 함께한 캠페인 활동에 많은 선생님들이 웃으면서 칭찬해 주시고, 다른 형들이나 동생들이 관심을 가져주어서 뿌듯했습니다.”등의 소감을 밝히며 ‘교권’과 ‘교권존중’의 뜻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로 학교 공동체의 주인인 학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여야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동물의 한살이를 배워요
구미인덕초, 3학년 현장체험학습 행사

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한미경) 3학년 학생(199명)들은 지난 10월 18일(목) 현장체험학습의 날을 맞이하여 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3학년 과학에서 곤충과 동물의 생활에 대해 배우기 시작하므로 다양한 곤충과 동물을 보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오전에는 실내의 상설전시관 2층에서 낙동강에 서식하는 식물과 균류, 동물들을 보며 자연에는 다양한 생명들이 산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상설전시관 3층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중요지점과 위협받는 한반도의 생태계에 대해 학습하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체험학습실의 체험전시물을 통해 생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살아있는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야외전시장 옥외풍경원을 정원을 산책하듯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생물자원을 관람하였으며 전시온실을 방문하여 다양한 수종을 만날 수 있었다.

3학년 최○임 교사는“낙동강생물자원관에 견학을 와서 책으로만 배우는 곤충 및 동물을 실제로 재미있게 관찰하는 모습을 보아 앞으로 과학수업이 더욱 신나고 진지해질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인권의식을 높여요!
구미인덕초, 경북 청소년 성문화센터 성인권교육

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10월 19일(금) 경상북도 청소년 성문화센터와 함께하는 성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교육으로 2018년도 학교 성 인권 교육 운영학교로 14개교 중 한 곳으로 확정되어 사업을 진행했다.

성인권교육은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고 타인에 대한 인권감수성을 높이며, 성적주체로서의 자기 보호 뿐 아니라 건전한 성가치관을 확립하여 인간적 자질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 날 교육은 경북청소년 성문화센터 전문강사 4명이 직접 학교를 방문,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각 반 교실에서 실시하였으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인권과 성 평등 관점을 강조하는 교육을 하였다.

6학년 전OO 담임교사는 “사춘기 시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에 바탕을 둔 성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함께 살아가는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구미인덕초등학교는 다가오는 11월 16일(금)에 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성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일회성이 아닌 반복형 교육을 통해 성인권 교육의 질 향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실제처럼 하는 소방 훈련, 화재 대처 능력 길러
해마루초·구미소방서 옥계 119 안전센터 합동 소방훈련

해마루초등학교(교장 남교희)에서는 2018년 10월 19일(금) 10:40분부터 각 교실 및 운동장에서 구미소방서 옥계 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3층 컴퓨터2실에서 화재가 일어난 상황을 가정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화재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하여 유사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훈련이 시작되자 교사들의 인솔 하에 학생들은 운동장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하였고 학교 자위소방대가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진화 및 소방전을 이용한 진화 작업으로 완전히 화재를 진압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학생들에게 훈련의 현실감을 더해주기 위하여 소방 훈련용 연막탄을 사용하여 연기가 발생한 화재 상황을 연출하고, 소화전 소방호스를 이용한 소화 작업을 하는 등의 방법이 사용되어 훈련의 효과를 더하도록 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과 전교직원들은 화재가 일어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안전규칙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본교는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여러 가지 체험활동 및 대피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