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곡 독서 한마당 축제’개최

[구미뉴스]=사곡고등학교(교장 전만영)는 10월 12일 금요일 12시 40분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본교 중앙정원에서 ‘2018 사곡 독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독서퀴즈, 독서퍼즐, 책제목 기억력 테스트, 이모티콘퀴즈 등 6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책과의 행복한 만남을 경험하고 책 속의 사람과 세상 속의 사람을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특히 ‘선생님 만나기’ 프로그램은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의 도서 축제 운영 목적에 맞게 학생들이 수업에서 만나지 않는 선생님과도 직접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웃음을 주고받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으며, ‘릴레이 소설’ 프로그램에서는 학생 스스로가 소설 속 인물을 만들고 내용을 전환시키는 ‘작가로서의 힘’을 경험하였고 창의적 사고의 읽기 뿐 아니라 쓰기의 경험을 연결하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2학년 이다현 학생은 ‘릴레이소설에 참여하여 친구들과 하나의 소설을 완성하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다. 미래에 나만의 소설도 써 보고 싶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캠페인 및 협의회

구미 형곡초등학교(교장 신현덕)는 2018학년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10월 15일(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학교 앞 불법 주·정차 문제점 현장 점검과 학교 정문에서의 원거리 (안전한 장소)에 자녀 하차하기 등의 안전한 교통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캠페인과 문제해결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협의회에는 본교 학교장 , 구미시청 교통행정과 담당자, 구미경찰서 교통과 교통시설계 담당자, 형곡초등학교 운영위원회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장, 녹색어머니회 담당자가 참석하여 현장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에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개선 방향을 구미시청 담당자는 지속적인 계도와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 설치를 준비하겠으며 구미 경찰서 담당자는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이동 차량이므로 이 점에 주목하여 교통안전 학생지도 및 학부모 단체의 도움도 필요하며 학교 지킴이의 수신호를 간결, 정확하게 해서 학생들이 통제 하에 이동을 할 수 있도록 지킴이의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녹색어머니회에서 본교 정문 및 스쿨 존(어린이보호구역)에 바닥 표시 도색에 개선을 부탁하였다.

이 캠페인과 협의회로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학교 주변 교통 혼잡으로 생기는 주민들의 민원 해결과 안전한 등굣길 확보에도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018 2차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원연수

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는 10월 12일(금) 구미옥계동부초등학교 김은탁 강사를 초빙하여,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활용’ 교원연수를 실시하였다.

‘디지털교과서’ 연수의 경우 첫째, 디지털교과서 활용 활성화를 위한 일반학교 교원의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수⋅학습 역량 강화 지원, 둘째 학교 현장의 디지털교과서 활용 지원 강화를 통한 학생활동중심의 교실수업 개선 및 맞춤형 교수⋅학습 촉진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이날 1층 컴퓨터실에서 열린 교원 연수에서는 초등 사회⋅과학⋅영어 디지털교과서/뷰어/위두랑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진평초 교원들의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 강화, 디지털교과서 활용 활성화 및 학생활동중심 교실수업개선 지원역량이 강화되었다.

2018 바른말 고운 말 쓰기 언어문화 개선주간
이제부터 바른말 고운 말 쓸래요

천생초등학교(교상 백만기)는 10월 8일(월)~ 10월 12(금)에 학생들의 언어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깨닫고자 언어문화개선 실천주간을 운영하였다.

바른 언어 사용 운동으로 가족과 함께 바른 언어 사용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쓰고 실천하기, 바른말 고운 말 쓰기 포스터 그리기 등 문예대회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언어사용 습관을 반성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가족, 친구들의 좋은 점을 생각하여 칭찬하는 편지를 써 봄으로서 평소에 생각하지 않았던 가족,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또한 가족 간의 대화와 소통 및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과제를 제시하여 학교와 가정의 인성교육을 연계하였다.

천생초등학교 6학년 박서현 학생은 “말 한마디를 전했을 뿐인데 서로 기분이 좋아졌다. 앞으로는 나쁜 말을 사용하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언어사용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손에는 책을, 가슴에는 꿈을
지산 글벗도서관 개관

지산초등학교(교장 권명숙)는 지산 글벗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10월 15일(월)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개관식을 가졌다.

기존의 도서관은 낡은 환경과 오래된 집기들로 인해 학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경상북도교육청 도서관시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도서관을 둘러본 학부모님들은 지산 글벗도서관이 창의․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새로운 학습 공간으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권명숙 교장은 ‘한 권의 책은 미래를 여는 등불’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산 글벗도서관 개관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한 독서환경 제공으로 학생들의 바람직한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투입하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 DO DREAM 제철 school 진로체험 ’

구미 오태중학교(교장 류정하)는 2018년 10월 12일(금)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DO DREAM 제철 school”을 실시하였다.

포항 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교수님에게 철에 관련된 진로와 직업에 대한 강의를 듣고 기념으로 티셔츠 제작을 하였고, 포스코로 향하여 홍보센터 및 역사관을 탐방하면서 직접 생산공장에서 제련과정을 견학하였다.

또한 가속기 연구소에서 홍보영상을 시청 후 과학관으로 이동하여 3세대 방사광가속기인 포항방사광가속기(PLS)와 4세대 방사광 가속기(PAL-XFEL)의 소개, 활용 분야 등 다양한 방사광의 관련 기술을 접할 수 있었다.

이번 견학에 참가한 학생은 “궁금한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어서 이해가 잘 되었으며,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방사광이라는 생소한 과학 분야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방사광가속기가 우리 삶속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 수 있었으며, 과학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오태중은 학생들이 첨단과학시설 견학 및 체험 등을 통해 꿈과 이상을 높이고 과학문화에 대한 이해와 생활 속 과학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과학 체험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