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왕산초,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경연대회

[구미뉴스]=구미왕산초등학교(교장 이태운) 오케스트라(지휘자 전진현)가 10월 13일 과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 2회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경연대회 초등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전국의 초등학교 오케스트라팀들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구미왕산초등학교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을 연주하여 힘있고 호소력있는 연주를 하였으며 관람객들에게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올해 들어 왕산오케스트라는 제43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 제1회 대한민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초등부 1위(최우수)에 이어 이 날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대회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이태운 교장은 “대상의 기쁨을 교육가족 여러분들과 함께하며 그동안 단원들의 노력과 전진현 지휘자와 강사님들의 성실한 지도의 결과”라고 하며 격려하였다.

대상수상팀은 11월 24일 과천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 초청받아 특별연주를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왕산오케스트라는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서 더욱 노력할 것이다.

구미인덕초, 2018 개교기념식 개최
즐거운 배움과 행복한 삶이 있는 구미인덕초등학교의 시작

구미인덕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10월 15일(월) 개교기념식을 열었다. 1,209명의 학생과 함께 2018년 3월 1일자로 개교한 구미인덕초등학교는 1학기 동안 다양한 교육시설과 각종 교육기자재를 구축, 보완 완료 하였으며, 가을 하늘이 청명한 2학기에 개교기념행사를 열게 되었다.

개교기념식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이묵 구미 부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였고,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 초등교장협의회, 중등교장협의회, 학부모회 등 약 300명이 참석하여 개교를 축하해주었다.

식전공연으로 구미인덕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이어 본교 선생님들의 특송으로 개교기념식의 막을 올렸다.

이후 한미경 초대교장의 기념사 및 내빈의 축사, 본교 교육활동 소개 및 학생대표의 다짐이 이어졌다. 끝으로 임종식 교육감으로 부터 교기를 전수받고, 다 같이 교가를 제창함으로써 구미인덕의 출발을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개교기념식이 끝나고 교기게양 및 테이프커팅식, 기념식수, 학교시설 순회, 케이크커팅식 및 다과회 등 많은 부대행사도 함께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1학기 동안 아이들이 행복하게 다닌 구미인덕초등학교의 개교기념식이 성공리에 이루어져 기쁘고, 우리 학부모들도 앞으로 학교와 함께 학생들의 교육에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덕촌초 찾아가는 영어체험 교실 참가
2018 찾아가는 영어체험 교실(Fun English Bus)

9월 21일부터 10월 8일, 15일 총 3일 동안 덕촌초등학교(교장 임선희)에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Fun English Bus』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영진전문대학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주관하여 농어촌 지역 등 영어교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영어체험 교육시설이 탑재된 Fun English 버스를 지원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영어체험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학생 활동 중심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체험 버스와 교실을 오가며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자유로운 대화와 놀이, 여러 가지 학습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했다. 3일간의 수업을 통해 농촌지역 학생들이 글로벌마인드를 함양하고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배려와 공감 능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6학년 권○○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재미있게 영어를 가르쳐주셔서 좋았다. 영어가 좋아져서 앞으로 더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을 버섯돌이들의 하모니,
무을생태버섯축제장을 수놓다!

무을초등학교(교장 방철선) 합주부는 제12회 무을생태고을버섯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천상의 하모니로 버섯축제장의 열기를 돋우웠다.

무을농악, 합주, 기념식, 인기가수 초청 공연, 행운권 추첨과 농산물 전시, 버섯·인절미 시식,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무대행사와 버섯 전시·판매·시식행사가 벌어진 축제장에 울려 퍼진 무을 버섯돌이들의 합주는 맑은 가을 날, 축제장을 찾은 분들의 마음을 동심에 젖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무을초등학교는 3, 4, 5, 6학년 20여 명으로 구성된 방과 후 수업 ‘합주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큰 북, 작은 북, 전자올겐, 색소폰, 바이올린, 북, 리코더, 실로폰, 아코디언 등의 다양한 악기를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선택하여 2017학년부터 지금까지 매주 수요일 3시간씩 꾸준히 연습해오고 있다.

이번 무을생태버섯축제에는 ‘아리랑 심포니’, ‘아프리카 심포니’, ‘백세인생’, ‘뿜뿜’을 연주하였다.

이 날 무을초 3학년 학생은 “무대에서 연주하는 것이 많이 부담이 되었지만 함께 연습한 형, 누나들과 소리를 맞추면서 좋은 연주를 보여드린 것 같아 합주부가 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하였다. 또한 6학년 학생은 “연습은 힘들었지만 초등학교 시절 예쁜 추억을 멋지게 만든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라고 하였다.

무을생태고을버섯축제장을 수놓은 무을 버섯돌이들의 하모니는 자신의 끼를 충분히 발휘하고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경험의 장이자 축제장을 찾은 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예쁜 추억의 장을 만들어 주었다.

단.맛.나 주간 영양교육 도전 골든벨

비산초등학교에서는 2018년 10월 15일(월) 영양교육 수업을 통한 영양 및 식생활 교육의 목표 일환으로 도전 골든벨을 실시하였다.

이번 도전 골든벨 실시를 통해 영양교육의 중요성과 식품안전과 위생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식생활을 실천하고자 하였다. 특히 초등학교 시절 영양‧식생활교육의 중요성 인식으로 아동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하도록 하였다.

또한, 최근 핵가족화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가정에서 혼자 간식이나 식사를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아동들이 많아지고 있고, 식품산업과 외식의 발달로 인스턴트식품을 비롯한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가 많아지고, 이러한 식품을 직접 구입할 기회가 초등학교 시기부터 환경에 놓여지게 되어 자립적인 식생활 관리 능력과 더불어 식품 위생 및 안전, 식품구입에 대한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므로 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도전골든벨 참가한 비산초 안승철 교장은 문제의 난이도도 적정하였고, 학생들이 자칫 간과하기 쉬운 영양교육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학생들에게 독자적인 식생활 관리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