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구미뉴스]=선산중학교(교장 이정근) 1학년 학생들은 2, 3학년 지필고사기간인 10월 2일(화)~10월 5일(금)을 이용하여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의 일환으로 경북환경연수원 체험활동, 교내진로캠프 및 내고장 구미 역사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였다.

1일차 경북환경연수원에서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하여 환경과 관련한 직업소개 및 환경 N 활동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환경체험활동으로서 자신만의 창의적인 토피어리 만들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급우들과 담소하는 추억의 시간이 되었다.

2일차 교내 진로인성캠프 시간에는 전문진로강사가 진행한 프레디저카드를 활용한 자신의 진로 탐색에서 진로에 대한 자신의 능력, 흥미, 가치, 성격이해, 선호직업과 자신과의 일치도 평가에 의한 자신감 증진에 중점을 두었고, 4차산업시대에 요구되는 학생들의 역량은 어떻게 키울 것인가? 등의 활동을 종합하여 ‘나의 꿈 나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글로 써서 보는 시각화 과정, ‘나의 미래는 내꺼야!’를 발표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증진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3일차는 내고장 구미 역사체험시간으로 구미에서 태어나 독립활동하다 순직한 왕산 허위선생의 기념관에서 왕산의 생애, 업적, 그리고 유허비와 묘소, 서울 왕산로의 유래 등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이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 되었고, 옛 교육기관이었던 인동향교 및 동락서원과 不事二君의 곧은 절개를 기리는 고려 후기의 충신이자 학자인 길재선생(1353~1419)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채미정 등을 방문하여 내고장 구미 선산이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한 곳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2018학년도 2학기 학교설명회
학부모의 학교 참여가 명품 오태중을 만듭니다!

구미 오태중학교(교장 류정하)는 10월 2일 교직원연수실에서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2학기 학교 교육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학교장의 2018 오태중 교육의 방향 설명을 통하여 기본생활습관지도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교육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자유학기제 운영,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정상화방안, 201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기본계획 안내, 교원능력개발평가에서의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학생생명 존중교육이 실시되었다.

‘학부모의 학교 참여가 명품 오태중을 만듭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학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적극적인 학교 교육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2부에서는 KECE부모교육-통합교육 지도자 최원달 강사를 초빙하여 ‘청소년의 성문화와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성 욕구 표현과 중학생의 성의식과 성문화, 성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자녀들의 올바른 성의식을 위해서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되새겨 주었으며 학부모들과 질의와 응답을 통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담임과의 상담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지도, 진로에 대한 맞춤식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 잡월드 진로체험 ’

구미 오태중학교(교장 류정하)는 2018년 10월 5일(금)에 3학년 학생40명을 대상으로 “잡월드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한국 잡월드(KOREA JOB WORLD)’ 직업체험은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는 진로교육의 방법으로, 다양한 직업탐색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목적에서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잡월드 직업 세계관에서 다양한 직무 경험 및 자기 주도형 체험을 하고, 진로 설계관에서 자기검사, 상담설계, 직업정보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그리고 청소년체험관에서 자신이 예약한 직업현장 체험을 하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인식하고, 미래설계 능력을 키우며 꿈꾸던 직업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뮤지컬의 감동으로 하나가 되다
명품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교사자율동아리(힐링 B.M.W)

선주중학교(교장 임재수)는 10월 4일 명품학교 문화조성 및 인성교육 수업역량 함양을 위해 교사자율동아리(힐링 B.M.W)의 단체 뮤지컬 관람을 실시하였다.

힐링 B.M.W는 독서(Book), 영화 및 뮤지컬(Movie & Musical), 산책(Walk) 등 문화 여가활동을 통해 치유와 소통, 이를 기반으로 한 교사의 인성교육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된 교사 자율 동아리이다.

가볍지 않은 주제에 곡 자체의 웅장함과 무대장치의 어둡고 슬픈 멜로디의 ‘노트르담 드 파리’는 대사 없이 모든 무대가 노래로만 이루어져 음악의 힘을 보여주었다. 특히 시작을 알리는 ‘대성당들의 시대’와 에스메랄다를 향한 세 남자의 사랑을 노래한 ‘아름답다(벨)’, 죽은 에스메랄다를 끌어안고 울부짖는 콰지모도의 애절한 노래 ‘춤을 춰요, 나의 에스메랄다’는 묵직한 감동을 주었다.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를 단체 관람하고 돌아오는 길에 뮤지컬 OST를 들으면서 한 여자를 사랑하는 세 남자를 통해 인간 군상과 삶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뮤지컬이라는 장르에서 느낄 수 있는 화려함과 웅장함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아름다운 음악과 시적인 노랫말을 통해 힘든 학교생활로 지친 마음들을 서로 치유하고 채우는 시간이었다.

봉곡중학교, 제 18회 경북과학축전 참가!
과학 체험 부스 운영

봉곡중학교(교장 안태표)는 9월 14일(금) ~ 9월 16일(일) 간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구미코)에서 개최된 <제18회 경북과학축전>에 참가해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경북과학축전은 경상북도가 주최하여 매년 열리고 있으며, ‘스마트 경북! 놀고~ 상상하고~ 꿈꾸라’는 주제로 과학 체험, 공연, 전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1,2,3학년 각 6명씩, 총 18명의 학생들이 부스 운영에 참가하였다. 이 학생들은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색이 변하는 나만의 카멜레온 머그컵 만들기’를 주제로 하여 체험방법과 과학적 원리 설명을 연습하였다. 체험부스는 학생들과 참가자들이 1:1로 체험을 실시하여 모든 참가자들이 좋은 실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고 온도가 변할 때 색깔이 변하는 머그컵을 보고 많은 체험자들이 흥미로워하였다.

처음 이런 행사를 접한 1학년 여학생 김OO학생은“과학 부스를 직접 운영해보니 과학적 원리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이런 좋은 행사에 봉곡중 학생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행사를 계획하고 실시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고 과학적 원리를 체험자들에게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고 창의성을 심어줄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