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이웃을 위한 풍성한 마음 나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을 위한 쌀·라면 기탁

[구미뉴스]=오태 보리밥(대표 진영복)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라면 20박스, 쌀 10kg 10포(60만원 상당)를 임오동(동장 박만용)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물품은 오태 보리밥 대표 진영복님이 가게를 운영하여 마련한 성금과 익명을 요구한 임오동 주민이 파지를 주워 마련한 성금을 모아 주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추석 선물을 준비하였다.

박만용 임오동장은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한 온정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태 보리밥 진영복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들과 함께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고자 추석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도 마음도 든든하게
국빈대반점 ‘천원의 행복’ 9월 행사

원평1동(동장 강황진) 국빈대반점(대표 최상필)에서는 9월 12일(수) 오전 11시부터 ‘천원의 행복’ 9월 행사를 가졌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개최되는 이 행사는 식당에 방문한 손님들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단돈 1,000원에 즐길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자장면 값으로 낸 돈을 모아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을 후원하거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하여 식당을 방문한 손님들이나 인근 주민들에게 봉사정신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황진 원평1동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매월 이웃사랑을 베풀고 있는 최상필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원평1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한궁 강습회 실시

해평면(면장 박래섭)에서는 9. 12(수) 13:30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지회장 박두호) 주관으로 해평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한궁 강습회를 실시했다.

한궁 지도강사(이미애, 홍연숙)로부터 한궁의 역사, 올바른 투구법, 자세, 투구순서 등 한궁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경기규칙에 대해 강습을 받았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청･백팀 2개조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며 경쟁이 아닌 서로 응원하면서 단합된 시간을 보냈다.

한궁은 시간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생활체육으로, 양손운동을 통해 집중력과 유연성, 근력향상 및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큰 운동이다.

이날, 박래섭 해평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인 한궁을 제대로 잘 배우고 익혀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으로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 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형곡2동 추석맞이 제초작업 실시
등산로와 소공원 환경정비로 명절 분위기 조성

형곡2동(동장 권동철)에서는 9월 12일(수) 07:00부터 새마을남․녀협의회와 통장협의회 30여명이 관내 등산로와 도시공원 주변에 추석맞이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등산로와 도시공원 환경정비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공원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서 주민들과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다.

권동철 형곡2동장은 “형곡2동의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수고하여 줘서 고맙고, 우리가 흘린 땀방울이 형곡2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마음을 조금 더 풍요롭게 할 것” 이라고 전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살기좋은 형곡2동을 만들기 위해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