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한 따뜻한 겨울을 위한 선물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의 나눔봉사 - 연탄보일러 교체 공사 실시


[구미뉴스]=신평1동(동장 김상만)에서는 9. 8(토) 오전10시, 구미청년연합봉사단(단장 이태경) 6명이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가구의 연탄보일러 교체공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보일러교체를 받은 박**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하루하루 생활하기도 빠듯한 형편이라 보일러가 고장이 났지만 바꾸지도 못하고 이번 겨울을 어떻게 보내나 걱정을 했는데 보일러를 교체해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은 2005년 창단되어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130여명의 봉사단원이 주거환경이 어려운 가정의 집수리 지원 및 물품 후원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미라 주민복지계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송봉사단! 사랑에 관심을 더하다
관내 저소득 취약아동에게 우산 50개 전달

형곡2동(동장 권동철)에서는 9. 10(월) 16시 구미문구센터(대표 변주수)에서 기증하고 구송봉사단(단장 박희옥)에서 연계하여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중 저소득 취약아동들에게 우산 50개(30만원 상당)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박희옥 단장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잦은 비로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미용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기꺼이 힘을 더하겠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하였다.

권동철 형곡2동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나눔으로 함께 해주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을 만드는 동반자로서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