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합동
금오정 일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활동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랜드마크 제공

[구미뉴스]=공단1동(동장 강응서)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권춘기)와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남경희)가 합동으로 2018. 7. 25.(수) 16:00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정 및 등산로 일대 제초작업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금오정은 1979년 설립된 이래 산책과 체력단련, 쉼터라는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금오정과 등산로 일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잡목, 쓰레기를 수거하여 많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권춘기 위원장과 남경희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금오정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과 자부심을 가진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회원들 또한 단합된 모습으로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한 몫 할 수 있어 보람되었다고 하였다.

“건강돌봄 찬나눔 DAY” 행사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매년 진행하는 지역 나눔 행사로 삼성전자와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이 함께 계획하고 구미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14개소, 200여명이 참여하여 깍두기 외 각종 반찬을 만들어 1,000세대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반찬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인동동마을보듬이 20여명은 7. 26(목) 10:30분부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원받은 여름찬 50세트를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중 무의탁노인, 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세대를 선정하여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김성식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이 우리가 정성스레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나셨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더운 날씨에도 앞장서서 반찬 배달에 함께 애써주신 인동동마을보듬이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폭염기간 안전대책 홍보중점
비산동 7월 통장회의 개최

비산동(동장 우준수)에서는 7월 25일(수) 15시 주민센터 동장실에서 홍난이 시의원, 통장(협의회장 박순희) 및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통장회의를 개최하였다.

먼저 7월 1일자로 비산동 3통장으로 재위촉한 임종선 통장의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역구 시의원인 홍난이 시의원의 인사말씀과 7월 16일자 인사이동으로 새로이 업무를 맡게 된 행정민원 및 맞춤형복지 계장을 소개하였다.

또한 정례반상회에 주요 홍보사항인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 탄소포인트제 참여홍보, 하반기 주부 자전거교실 교육생 모집, 민방위 사이버 교육,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운영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시행 등 시정 협조사항을 전달·홍보하고 각 통의 주민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우준수 비산동장은 “비산동 지역주민을 위해 수고해 주신 통장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 주민들에게 무더위쉼터 이용 및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홍보를 부탁한다 ”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