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야은축제 – 네 꿈을 펼쳐라!

[구미뉴스]=구미시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7월 24일(화) 10:00부터 본교 강당에서 “2018 야은축제-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1학기 학예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예발표회는 전교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개인별로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기존의 학예발표회와 달리 지도교사의 도움 없이 학생들이 스스로 연습하고 참여하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중심의 학예발표회가 되었다.

선생님들의 밴드 연주를 시작으로 한국무용, 피아노독주, 우쿠렐레, 댄스, 합주, 드럼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매 공연이 끝날 때마다 학생들은 박수 소리로 힘차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2학기 발표회 때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꿈, 끼, 재능을 키우는 진로체험수업
진로체험주간 학부모 기부수업

양포초등학교(교장 장명숙)는 2018년 7월 16일(월)~20일(금) 진로체험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개척 능력 신장을 위한 진로 Day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은 책갈피만들기, 책읽어주기, 창의성 게임, 안내판 만들기, 자신의 꿈을 위한 노력 강연 등 학부모의 재능에 따라 학반별로 달리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해주어 고맙고 함께 하는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의 긍정적 직업관 형성과 올바른 인성 함양이 되었고 내년에도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하였다.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매일 선생님과 공부하다가 친구 OO 고모가 직접 교실에 오셔서 친구들과 과일 바구니 만들기를 해서 미술이 더 재미있고 즐거웠어요.”고 소감을 말하였다.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 의식 향상!
구미오산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교육

구미오산초등학교(교장 이계숙)는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과 올바른 통행 방법 등을 알려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자동차의 특성,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안전한 보행방법 등을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통사고에 취약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을 통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경험하게 해 줌으로써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미래의 주인공은 나야 나!
선산초, ‘1학기 꿈․끼 탐색주간’

선산초등학교(교장 서옥선)는 7월 16일(월)~7월 23일(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1학기 꿈․끼 탐색주간’을 실시하였다.

이번 주간은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하고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 선택하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진로체험 안전교육을 실시 한 후 학년 수준에 맞는 진로 탐색 활동을 실시하였고, 1~2학년 학생은 ‘나의 꿈 자랑 발표회’ 3~6학년 학생은 ‘1학생 1악기 발표회’를 가졌다.
 
또한 자율 동아리 중 리코더 동아리 발표회 및 뮤지컬 동아리 학생들의 뮤지컬과 연극 공연이 있어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특히 전교생을 대상으로 6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 도우미들이 운영한 ‘어린이 과학자 꿈․끼 펼치기 Day’의 17개 과학 체험부스 활동은 학생들에게 과학에 관한 흥미 및 호기심을 고취시키고 과학에 대한 무한한 꿈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꿈․끼 탐색주간 중 과학 체험부스 활동에 참가한 4학년 김○○ 학생은“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하면서 평소 잘 몰랐던 과학의 원리를 알게 되어 좋았으며 과학에 흥미와 관심이 생겨 열심히 공부해서 미래의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게 다 오소리들의 갑질 때문이야!
선산초, 사교육 없는 뮤지컬 동아리 마마뮤 공연

선산초등학교(교장 서옥선)는 7월 23일부터 7월 2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선산초 강당에서 6학년 2반 학급동아리(마마뮤)가 준비한 뮤지컬「원숭이 꽃신」공연을 관람하였다.

7월 23일에는 1,2학년과 3,4학년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쳤고 7월 24일에는 5,6학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지역주민까지 대상을 넓혀 공연을 하였다.

사교육 없는 학생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결성된 6학년 2반 학급 동아리(마마뮤)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민주적 의사결정, 그리고 체육, 음악, 국어과 교육과정 재구성 및 통합운영의 결과이며 작품 선정-시나리오-음향, 조명, 무대, 의상, 분장까지 전 과정을 학생중심으로 운영하였으며 준비과정뿐만 아니라 공연의 질 또한 높았다는 평을 받았다.

「원숭이 꽃신」은 6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으로 평화롭고 풍요로운 원숭이 마을을 오소리가 꽃신을 매개로 착취한다는 내용이다. 작품 내용에 공감하기 위하여 감정 카드를 활용한 공감하기 수업을 실시하였으며 토론 수업 과정에서 요즘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갑질 문제가 학생들의 입에서 나왔다. “이게 다 오소리들의 갑질 때문이야!”는 뮤지컬에 나오는 원희의 대사이기도 하다.

공연을 모두 마친 우○○(마마뮤 회원) 학생은“우리 공연에 잘 호응해 준 동생들이 정말 고마웠어요. 앞으로 학예회 같은 거 하면 잘 들어 줘야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 학부모는“큰 무대에 서서 공연할 수 있는 경험 자체가 너무도 소중한 것 같고,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멋지게 공연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합니다.”라고 하였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무대를 오르는 경험을 통해서 꿈과 끼를 끼우고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선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뮤지컬 공연을 더욱 확산해 갈 계획이다.